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진행 경과를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창양 장관은 "부산엑스포 주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로 잡았고, 참가 규모는 내국인 3160만명, 외국인...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개원식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 및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협력 강화
△네덜란드 외교부 경제통상차관보 면담
△국제유가 상승요인 및 국내 석유시장 영향 점검
△하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제10차 경제자유구역...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중점 교섭 대상 국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도 방문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최정우 회장이 아르헨티나 현지를 방문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Angel Fernandez) 대통령에게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9월에는 정탁 사장이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외교통상부...
통상 4~7일 동안 진행되는 당대회의 마지막 날엔 향후 당을 이끌어갈 중앙위원 약 200명을 당원 대표들이 선출하게 된다. 투표는 사전에 작성된 중앙위원 후보 리스트 중 득표가 극히 적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를 당선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선정된 중앙위원들은 폐막 다음 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1중전회)를 열어 당서열 상위 25위 이내의...
앞서 더불어민주당 산자위 간사를 맡은 김한정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자동차나 반도체 등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통상에서 국익 경제 외교를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도 지적할 것"이라고 IRA 집중 질의를 예고했다.
김 의원의 예고대로 오전 중 민주당 의원들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미국의 IRA...
4일 이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원전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개월간 성과를 두고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수립해 탈원전 폐기정책을 공식화했다"며 "체코와 폴란드 등을 중심으로 원전 세일즈 외교를 추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원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에게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IRA 합의안이 공개된 지난 7월 27일부터 미 하원을 통과한 지난 8월 12일까지 외교부가 접촉한 미 의회 인사는 3명뿐이다.
IRA 공개일인 7월 27일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8월 2일 톰 코튼 상원의원, 같은 달 4일 대런 소토 하원의원 등이다.
해당 세 의원과의 면담에서도...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9월 초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회동에서 “IRA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제도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을 위반하는 차별적 조치”라며 “또 미국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해 전기차 보급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거 미국 하원의원을...
10월 중엔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원전수출지원 TF를 발족할 예정이다. TF는 체코와 폴란드에 대한 수출지원 준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합류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와 산하기관, 전문가 등 위원회위원들이 참석했다.
경제와 통일 외교,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도 정치공방으로 지샐 가능성이 높다.
여야가 정쟁에 몰두하는 사이 기업과 민생 관련 법안은 표류하고 있고 포퓰리즘 법안이 판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K칩스법)’을 상정했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지 47일 만이다. 당초 이...
나아가 중국의 기술굴기를 견제하기 위해 2021년 9월 29일 미국-유럽연합 간 제1차 무역기술위원회(TTC)를 정식 출범시켰다. TTC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통의 규제 방안 마련 및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로 2020년 유럽이 미국에 주동적으로 제안해서 출범한 것이다. 문제는 EU 28개 회원국마다 입장 차가 있고 미-EU 간 무역제도의 차이도 존재하기에 향후 미국이...
산업부는 특히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협력 과정에서 세부사업들을 발굴해 제안할 계획이다.
IPEF 협상은 산업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법제처·국민권익위원회 등 20개가 넘는 관계부처에 더해 업계와 전문가 등이 함께 나선다.
운영을 종료하고, 새롭고 정상적인 경영체계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이달 1일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이며,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국 외교위 소속 앤디 바르 의원 등 하원 의원단과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정부는 대표단 파견에 이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미 하원 의원단에게 해당 법이 "WTO나 한미FTA 등 국제통상규범 위배...
결의안은 “IRA는 수입산 전기차에 대한 세제 혜택 적용이 WTO 협정과 한미 FTA 등 국제통상 규범을 위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지난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2025년까지 유예하는 잠정 조치를 미국 측에 제안했다”며 “모든 가능한 방안을 다 시도해 볼 생각”...
포스코 정탁 대표이사 사장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장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4위의 리튬 생산국으로 포스코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업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또한 "의회 외교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 정부 외교와는 별개로 국회 차원에서 활발한 경제ㆍ통상외교를 전개하겠다"며 "이를 위해 의장 직속 '경제외교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초청해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