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는 6월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를 상대로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해 빅리그 첫 승을 올렸던 팀이다. 당시 류현진은 6.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지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로는 아직까지 피츠버그를...
추신수의 팀 동료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다.
올시즌 적지 않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가 목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전격 취소해 고민이 늘었다. 다르빗슈는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부상 여파로 스캇...
박효준 뉴욕양키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특급 고교 선수’로 주목을 받은 야탑고의 유격수 박효준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메이저리그 모 구단 스카웃 담당자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에서 박효준을 탐내고 있고, 공을 들이고 있다. 암묵적으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약 110만 달러...
류현진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추가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며 “이제 내가 돌아왔다. 팀에 공헌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류현진의 4승 전망은 밝다. 메츠는 팀 타율 0.229로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30구단 중 29위다. 특히 5월 들어 5승 12패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츠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MLB닷컴은 19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22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뉴욕 메츠전에 처음 등판하는 류현진은 지난 시즌 두 차례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9(14이닝 2실점)에 1승을 올리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인 뉴욕 메츠는 팀 타율(0.229)이...
틀림없다”며 “올 시즌 도무지 여기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홈에서 유독 부진한 류현진을 언급했다.
이어서 “류현진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 이상한 모습 때문에 다저스는 여전히 팀 통산 9999승째에 머물러야 했다”며 “류현진이 9개의 안타를 맞았는데 모두 실투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류현진의...
올 시즌 페르난지뉴(29·697억2920만원), 스테판 요베티치(25·453억2398만원), 알바로 네그레도(29·435억8075만원) 등을 영입한 맨시티는 올 시즌 이적료로만 1억1600만 파운드(2022억1468만원)를 사용했다.
맨시티의 뒤를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803만1948달러·83억6125만원),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4일 류현진이 오는 28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3승 1패를 기록중인 류현진은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다. 하지만 6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음에도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고 마운드를 내려온 이후 팀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
시카고 컵스 담당기자 캐리 머스캣이 2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컵스가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임창용에 대한 계약 권리를 삼성 라이온즈에 넘겨줬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다.
평소 마이너리그 생활을 힘들어했던 임창용은 컵스에 방출을 요청했고, 컵스는 메이저리그 다른 팀에 가지 않고 한국에 복귀한다는 조건으로 이를...
올 시즌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임창용(38)이 결국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컵스가 7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다"고 전했다.
임창용은 내야수 하비에르 바에스와 크리스 바라이카, 외야수 캐스퍼 웰스, 투수 블레이크 파커·브라이언 슬리터·조노선 산체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올 시즌 MLB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활약 여부도 무시할 수 없다. KBO는 지난해 700만 관중 동원 실패의 원인 중 하나로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꼽았다. 박찬호의 활약이 돋보인 1998년에는 전년 대비 126만3847명의 관중이 줄어 무려 32.4%의 감소세를 보였다.
물론 관객 동원에 긍정적 요인도 있다. 8일 광주시에 정식...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의 선발 투수로 결정하고 이를 투수들에게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과 커쇼가 현지에서 등판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댄 해런이 함께 호주로 떠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다.
다저스는 22일과 23일에 호주 시드니에서 올시즌 개막전을...
텍사스 지역 언론인 댈러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와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올 겨울 최소 2차례 만났다”며 협상 소식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했다. 이어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6년간 1억3500만∼1억3800만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예측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 트레이드, FA 계약 등을 논의하는 윈터 미팅이 시작된...
올 시즌 9개 프로야구 구단에는 19명(투수)의 외국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그중 가장 ‘귀하신 몸’ 대접을 받는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돌아온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2·미국)다. 2011년 한국 땅을 밟은 니퍼트는 올해 계약금 10만 달러에 연봉 31만 달러를 더해 41만 달러(4억5100만원)를 받아 외국인 선수 최고 몸값이다. 두산 선수들의 평균연봉이...
다저스 캠프 합류 초반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는 “체중 감량을 위해 햄버거를 끊은 것처럼 담배도 끊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고 일부 지역지들은 “신인에게 다저스가 모험을 걸었다”는 평도 내놓았다. 물론 격주간지 베이스볼아메리카처럼 “3선발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뛰어난 투수”라는 평가도 있었다.
류현진은 전반기 18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야후스포츠 "류현진 MLB 전반기 성적은 'A-'"
미국 프로야구 전반기에 강한 인상을 남긴 왼손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A급'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다저스 선수들의 전반기 경기력을 일일이 평가하면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활약에 대해 'A-' 평점을 매겼다.
특히, 야후스포츠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6월의 선수와 신인에 모두 푸이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선수가 선수상과 신인상을 독식한 것은 지난해 7월 선정된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의 마이트 트라웃에 이어 두 번째다.
푸이그는 지난해 6월 다저스와 7년간 4200만 달러(약 474억원)로 장기 계약했다. 하지만 다저스의 화려한 외야진 사이로 들어갈...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맹활약했던 추신수가 지난 두경기에서 살짝 주춤한 타격감을 보였지만 세 경기 만에 다시 멀티 히트를 때렸다. 그는 이날 올 시즌...
추신수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에 올 시즌 출전한 6경기에서 네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에 섰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3-3으로 맞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 에서는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하비에르 파울의 중전 안타로 추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