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음 등판은 6월 1일 피츠버그전...4일 휴식 뒤 등판

입력 2014-05-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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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는 6월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를 상대로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해 빅리그 첫 승을 올렸던 팀이다. 당시 류현진은 6.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지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로는 아직까지 피츠버그를 상대하지 않았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선수는 마이너리그 브랜던 컴던이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로 올시즌 메이저에서는 승리 없이 1패만을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은 3.38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4승 1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부상 복귀 이후 뉴욕 메츠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따냈다. 특히 부상 공백 이전과 비교해 구속이 다소 빨라진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4일 휴식후 5일만의 등판이라는 점은 여전히 류현진이 극복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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