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절친’ 푸이그, 6월의 선수·신인 독식

입력 2013-07-04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 뉴시스)
류현진의 절친으로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야시엘 푸이그(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6월의 개인상을 휩쓸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6월의 선수와 신인에 모두 푸이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선수가 선수상과 신인상을 독식한 것은 지난해 7월 선정된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의 마이트 트라웃에 이어 두 번째다.

푸이그는 지난해 6월 다저스와 7년간 4200만 달러(약 474억원)로 장기 계약했다. 하지만 다저스의 화려한 외야진 사이로 들어갈 틈이 없었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푸이그는 올 시즌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지난 6월 팀에 합류해 타격 능력을 뽐내며 일약 스타가 됐다.

푸이그의 6월 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득점 공동 3위, 홈런 공동 5위다. 또한 푸이그가 한 달간 생산한 안타수(44개)는 데뷔 신인이 친 역대 2위에 해당한다. 푸이그보다 첫 달 안타수가 많았던 신인은 1936년 조 디마지오(48개) 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0.85%
    • 이더리움
    • 4,428,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6%
    • 리플
    • 3,023
    • -0.17%
    • 솔라나
    • 193,400
    • -2.47%
    • 에이다
    • 616
    • -0.65%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1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81%
    • 체인링크
    • 19,970
    • -3.57%
    • 샌드박스
    • 20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