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시구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같은 브랜드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킨 먹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일명 이니굿즈 '문재인 시계'와 '폰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보수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오천도 대표는 최근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자신의 SNS에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 입지 말고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대주주는 금보개발(주)로 고 육영수 전 영부인의 언니의 딸인 홍지자 씨의 남편 정연삼(2%), 아들 정우석(32.1%)과 정원석(17.6%) 씨가 최대주주로 있다. 2014년 박 전 대통령이 재직 당시 총 4개의 정부펀드운용사에 선정돼 규정 위반 논란과 특혜 시비가 일었던 곳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현재 총 28건, 239억 원의 농식품모태펀드를 운영...
영국 BBC방송은 “이것은 미국 영부인과 대통령의 전 부인 사이의 유일한 공개적 언쟁”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이전에 이혼 전력을 가진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이바나는 체코 태생 모델 출신으로 1977년 트럼프 대통령과 결혼했으나 1992년 이혼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 이방카의 생모다. 그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막말을 했다가 논란이 일었던 데 이어 이번엔 김정숙 여사를 비호하며 자신을 향해 '관종'이라고 지칭한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변인과 설전을 벌였다.
정미홍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빈이 누구죠? 더불어민주당 무슨 대변인이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어린 사람이 나와서 저를 관종이라...
멜라니아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진 해외 영부인들과의 오찬 연설에서 어린이 보호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처럼 멜라니아 여사 역시 첫 유엔 무대였다.
문제는 의상이었다. 밝은 형광 핑크색에 볼륨이 과도하게 드러난 디자인의 드레스가 마치 영화 ‘윌리 웡카’ 속 블루베리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며 SNS 상에서...
특히 영부인 시절 치마를 입었을 때 연단에 서거나 계단을 오를 때 치마가 점점 올라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당황스러웠던 기억도 바지 정장을 선호하게 된 이유가 됐다고.
회고록에서 클린턴은 지난해 대선 캠페인 당시 메이크업과 헤어 등 용모단정에 총 600시간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보통 성인 여성이 같은 기간 용모단정에 쓰는 시간의 2배가...
SNS에서는 “당신이 영부인이라는 걸 누가 모를까봐?” “제발, FLOTUS 모자를 쓰고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해줘요”라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 주의 수해지역을 찾아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로부터 피해 상황을 브리핑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한 장관들은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노동개혁과 국방예산 및 지방재정 삭감, 영부인 공식 지위 추진 등 ‘일방통행’식 정책 추진 탓에 그를 지지했던 여론까지 등을 돌린 까닭이다. 최근 지지율은 30%대로 추락, 초라하게 물러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의 취임 후 3개월 때 지지율 만도 못하다. 대외적으로는 존재감을 높이고 있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제왕적 대통령’, ‘어리숙한 권위주의’라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24살 연상 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영부인(First lady)’이라는 공식 직위를 부여하는 계획을 포기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최근 독단적 정치 행보와 영부인 공식 지위 부여를 고집하는 모습이 맞물려 지지율이 급락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향후 수일 내로 브리짓...
국회의원들에게는 정치 개혁의 칼을 휘두르면서 정작 자신은 영부인과 관련한 입법에 골몰한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민심이 등을 돌린 데는 독불장군 같은 정책 추진도 한몫 했다. 취임 이후 마크롱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주피터’로 불릴 정도로 독단적인 리더십을 보였다. 특히 감세정책과 예산축소 정책에서 급진성이 두드러졌다. 복지 규모 축소와 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슬로베니아 주재 미국 대사 내정에 입김을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지난해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 연루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부인인 멜라니아도 입방아에 오르게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의원을 꼽았고, 이에 나경원 의원은 "나랑 취향히 완전히 다른 것 같다"라고 반박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손혜원 의원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절친이라는 언급이 나오자, "문 대통령 당선 후 '앞으로 전화를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라며 "그 친구도 불편하고 나도 불편한 상황이 올 것 같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약 8500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미셸 여사는 무대에 마련된 안락의자에 앉아 진행자와 첫 흑인 영부인이 됨으로써 유리천장을 깬 것에서부터 여성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퍼스트 레이디로서 가장 두껍고 높은 유리천장을 깼다는 평가를 받는 오바마 여사는 백악관에서 지내는 8년 동안 인종 차별 발언을...
침수 가구 가재도구 세척 봉사를 마친 김 여사는 인근에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 여사의 행보가 눈길을 끄는 점은 지금까지 대통령 영부인이 수해현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해준 적은 있지만 피해주민과 함께 직접 수해 복구를 도운 것은 역대 영부인 중 처음이라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영어를 못한다고 험담해 구설에 오르면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영어 실력도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독일 함부르크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만찬 당시 상황을 설명하던 도중 아키에 여사의 영어 실력을 거론했다.
트럼프...
그런 만큼 이번 트럼프의 영부인 몸매 칭찬이 성희롱 성격을 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집무실을 찾을 아일랜드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트럼프는 여기자를 향해 “이쪽으로 오라”며 손짓했고, 그 뒤 아일랜드의 레오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그녀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다”고 말했다.
브리짓 여사는...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마크롱에게 “당신은 좋은 지도자”라고 칭찬했고, 정상회담 전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는 “멋진 몸매를 갖고 있다”고 다소 부담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주목할 건 트럼프가 파리협정 탈퇴를 뒤집을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는 것이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파리협정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초등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일일 교사로 변신한다.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12일 "지난 5월 김정숙 여사 앞으로 편지 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전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내온 편지. 편지마다 정성껏 그린 그림과 힘있게 눌러 쓴 글씨가 담겨 있었습니다"라며 "우리 학생들 편지에 답장하기 위해 김정숙 여사가 곧...
4박6일간의 방독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정숙 여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 30쌍을 가져가 방독 기간 중 만난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동계올림픽 알리미를 자처한 것이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독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진행된 배우자 공식 일정에 참석해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