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탈선한 열차가 하행선으로 이탈하면서 오후 9시 이후 경부선 상·하행선 일반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용선로가 있는 KTX 열차 운행도 지장이 없었다.
이 화물열차는 부산신항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경기 의왕 오봉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는 25량으로 이뤄진 이 화물열차 11번째 칸과...
앞서 SNS 상에서 영등포역 사망사고로 상하행 일반 전동열차들의 운행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 대체 이용수단 > 인천, 부천 방향 - 88번 버스, 83번 버스, 7호선 / 수원, 안양 방향 - 300번 버스, 5번 5-1번 버스 / 의정부, 창동 방향 - 타 지하철 노선 이용바람"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소동으로 KTX 운행이 1시간 30분 가량 중단됐다.
코레일은 오후 4시대에 "현재 영등포역 전철주에 올라간 사람을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코레일측은 오후 5시 50분께 트위터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오후 5시 50분경 신길~영등포역 전철주에 올라간 사람은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열차운행 재개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20분께 신도림-영등포 구간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인천방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영등포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며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1호선 영등포역 초입에서 사상사고 발생. 30분이상 정차중. 방송하시는 기관사분 목소리도 떨리고 있고...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13일 서울매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영등포역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투신, 인천방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복구 작업을...
이번 산사태로 흙이 인근 선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현재 월계역과 창동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한강 수위도 점점 높아져, 잠수교는 이날 오전 9시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 데 이어 정오부터는 한강 수위가 6m를 넘어서면서 차량 운행도 통제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 1만여명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방상황실 등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이 사고로 이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고, 영등포구청역 방향으로 가는 2호선 전동차 운행이 20여분 동안 중단됐다.
해당 외주업체 관계자는 “이씨가 동료 1명과 함께 선로 점검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열차는 정선선(구절리~증산), 경의선(임진강~도라산), 태백선(석항~청룡포역) 등 세개 노선이 이 시각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며, 내일부터 20일까지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오늘 오후 늦게부터 비가 멎어감에 따라 항공노선은 포항~김포구간을 제외한 전구간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한편 한명숙 국무총리 오늘아침 이번 폭우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