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사상사고, 트위터 글 이어져 "기관사 목소리 떨리고 있다"

입력 2013-11-13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호선 영등포역이 사상사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글들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잇따라 올라왔다.

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20분께 신도림-영등포 구간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인천방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영등포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며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1호선 영등포역 초입에서 사상사고 발생. 30분이상 정차중. 방송하시는 기관사분 목소리도 떨리고 있고 퇴근하는 사람들은 불평도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네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도 "영등포역에서 사상사고. 목숨 잃은 분 안타깝네요. 사람들한테 욕 먹는 직원도 불쌍합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구조작업과 함께 복구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9,000
    • +1.62%
    • 이더리움
    • 4,403,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1%
    • 리플
    • 2,872
    • +1.92%
    • 솔라나
    • 190,700
    • +2.14%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01%
    • 체인링크
    • 19,300
    • +1.79%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