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은 29일 “우리당에 공천 살생부가 있다”면서 “선거를 불과 4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총선 승리도 할 수 없다는 걸 말씀 드린다”며 당내 공천 관련 소문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는데 책임져야할 국회의 위치가 암울하다. 마음이 답답하다”며 이같이...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오늘로서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진행되고 있다. 김광진 의원 필두로 우리당 108명 모든 의원들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겠다고 지금 준비중에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테러방지법을) 현행대로 제정한다면 까딱 잘못되면 전국민이 테러방지법 미명아래 국정원의 감시를 받는 악용의 소지가 있는...
춥고 힘들어도 대구에 대한 저의 사랑과 열정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바람이 모질어도 뚜벅뚜벅 걷겠다. ‘쪼대로’더 힘차게 뛰겠다. 오로지 국민 여러분, 대구시민·북구을 주민 여러분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2008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2010년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를 거쳤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거법이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건 다른 게 아니라 이 선거법에 다른 법안을 연계해 이 법안이 통과 안 되면 선거법이 통과 안 되는 것처럼 여당이 물고 늘어지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기본 원리를 생각하면 이것(선거법)이 당연히 만들어져야할 것인데 여태까지 이것이 확정되지 않은...
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아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 당을 떠나게 됐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원장은 개혁적이며 올곧고 학계에서 두루 덕망을 쌓은 분”이라며 “17대 국회를 지내 정치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말했다.
홍 신임 위원장은 17대 국회당시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냈다. 그는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응용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즉한 뒤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 역임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우리당의 여러분들이 장하성 교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문 전 대표가 장 교수에게 그런 구체적인 자리를 놓고 이야기 나눈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다른 분들이 영입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자리 이야기를 했을 수 있다”면서 “문 전 대표가 장 교수를 한 번...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 우리당의 목표는 집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에 열리는 중앙위원회의에서 공식사퇴를 앞두고 “사람과 제도, 문화를 모두 바꾸는 진짜 혁신 없이는 총선승리도, 정권교체도 불가능하다”며 “혁신...
선거개입을 못하도록 원천차단하고, 국정원을 유능한 정보기관 거듭나도록 하는데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까지 우리당이 영입한 인사들은 모두 이번 총선출마를 전제로 영입한 것”이라며 “김홍걸 박사는 예외”라고 말했다. 이어 “(영입인사) 본인들이 출마의사를 밝혔거나 확답하지 않다 하더라도 출마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26일 “이번 총선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지 못하게 된 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좋은 분들을 모셔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우리당 상승세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표직을) 내려놓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당 인재영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저는 내일이면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상계1~10동을 포함한 이 지역구는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원이 최초 당선된 곳이다. 18대 총선에선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당선됐다. 19대 때는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가 됐다가 노 의원의 의원직 상실형에 따라 무주공산이 됐다. 이후 2013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가 됐다.
노원병은 전통적인 야당...
갈라져서 다투는 자기들의 모습이 부끄러운 줄 알라"며 "자기들 일이나 잘 해보려고 반성하고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오늘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 콘서트에는 이 혹한에도 1500백여 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며 "우리당은 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론인 출신으로 MBC 노동조합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을 거치고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역 터줏대감인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이기도 한 잔뼈가 굵은 2세 의원이다.
◇[서울 서대문갑] 금배지 주거니 받거니 16년… 사실상 ‘타이틀 매치’ = 정치적 중립지대인 서울 서대문갑은 가장 흥미진진한 지역 중 하나다. 이성헌 전 새누리당...
조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지역에 출마, 부산 유일의 열린우리당 당선자가 됐습니다. 18대, 19대에서도 당선돼 3선을 했습니다.한편, 이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동현 전 검사장은 조 의원의 입당을 놓고 후한무치한 철새 정치인의 입당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의 입당설과 관련, “오래전부터 발언이나 정치활동을 보면 우리당의 컬러와 맞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재경함양군향우회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언젠가는 그 당을 떠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상당히 늦게...
법에 근거된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3선 개헌하듯 날치기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운영위 의결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우리당은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날치기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 원천무효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당의 사활을 걸고 모든 당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열린 ‘더불어컨퍼런스 - 사람이 온다’ 행사와 관련, “더불어컨퍼런스 행사가 15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당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변화와 기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새 사람의 영입과 입당은 변화의 흐름을 만들 때 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당 쇄신...
당 내부의 훌륭한 인재들과 새롭게 유입된 분들이 함께 손잡고 우리당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은 낡은 경제세력과 새 경제세력 간 대결이자 낡은 기득권 정치와 미래정치의 대결”아라며 “우리 당은 낡은 이념정치나 지역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가치와 정책, 인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5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발탁한 김종인 전 의원과 관련,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려는 노력이 우리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년, 뼈를 깎는 혁신과정을 통해 시스템 공천을 만들었다. 더 본질적인 혁신은 사람의...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35%가 새누리당의 최소 지지율이라고 본다"며 "탄핵 열풍 때도 새누리당은 정당 득표율 36%를 얻었고 열린우리당이 38%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시민은 "1987년 13대 대선 때 '1노 3김'(노태우·김영삼·김대중·김종필)이 출마했을 때 노태우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36%였다"며 "솔직히 말해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