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4~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6~12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다. 각종 법안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7일, 20일, 27일 등 3차례 열기로 했다.
한편 여야 합의와 별개로 당·정·청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실무급 회동을 통해 이른바 ‘박근혜표 복지’를 뒷받침할 기초연금법 제정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여야는 2월3일부터 28일까지 2월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경환 새누리당·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만나 총 26일간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내달 4일 새누리당이 실시하고, 민주당이 5일 각각 진행한다. 대정부질문은 2월 6, 10, 11, 12 등 각 분야별 4일간 실시한다. 정치분야 대정부...
야당도 예산안 상정과 쟁점 현안을 연계하던 관행을 이어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동부의제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 합의가 있을 경우 자동부의제가 무력화되는 단서조항 때문이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 생길 경우 예산안 처리를 볼모로 정쟁이 되풀이 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노조는 파업에 들어가도 사측에 단체교섭을 계속 진행하자고 제안한 상태로 현재 사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대병원 노조가 이번 총파업을 결정하면 지난 2007년 10월에 이어 6년 만에 파업을 하게 된다. 응급 환자를 돌보는 필수 인력은 유지되더라도 근무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병원 운영에 일부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환자들이...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는 대통령제를 채택함으로써 대선과 총선에서 별도의 공약을 하게 되고 지방선거까지 3차례의 대규모 공약을 함으로써 막대한 재정수요를 발생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책선거 실현을 위해 정당 후보자의 선거공약과 소요예산 및 재원조달방안을 제출해 독립기구에서 검증?...
본회의가 시작되고 각 교섭단체 대표 의원 협의에 의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통진당 오병윤 원내대표 등 3명의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졌다.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민주화운동을 한 하태경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통진당은 이석기 의원 감옥으로 보내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신기남 위원장은 “불출석 증인 문제는 추후 교섭단체 간사간 협의를 거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국정원 현직 직원들의 신변호보를 위한 여야간 합의에 따라 증인 4명이 청문회장에 설치된 가림막 뒤에 앉아 증인 선서를 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청문회 초반 민주당이 박원동 전 국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
위원 정수는 28명으로 새누리당 15명, 민주당 12명, 비교섭단체(진보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여야의 새 원내지도부가 출범하면서 운영위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국회는 앞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52표 중 215표를 얻은 최경환 원내대표를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최근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을 통해 법안 처리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 공약 이행 차원에서,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가 추진 중인 강력한 당 쇄신과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는 점은 6월 국회 통과 전망을 더 밝게 한다.
하지만 양당 지도부의 합의에도 여전히 이들 법안 통과를 낙관하기만은...
국회 운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4일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5일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10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외교·통일·안보(11일), 경제(12일), 교육·사회·문화(13일) 분야를 실시한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내달 4,5일 양일간 실시하며, 국회소집요구서는 오는 30일 제출할 예정이다.
양당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6월 임시국회는 여야 공히 민생을 위한 입법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면서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3일로 하고 필요하면 추가할 예정”이라고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세부 일정과 처리...
여야는 6월 임시국회를 내달 3일부터 7월2일까지 30일간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윤상현ㆍ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이를 위해 6월 국회 소집요구서를 오는 30일 제출키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6월 4ㆍ5일 양일간 열기로 했으며, 본회의는 3회 열기로 했다. 양당은 내주부터...
헌법 개정연구회는 여야 동수의 국회의원 20인과 민간전문가 10인 등 30인으로 구성하며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협의하여 추천하기로 했다. 헌법개정연구회의 회장은 양 교섭단체가 공동을 맡되 대외적으로 연구회를 대표하는 제1회장은 다수당이 맡기로 합의했다.
국회법 제 85조의 3 (예산안 등 본회의 자동부의 등) 시행일을 현행보다 1년 유예하는 내용의 부칙...
안철수 캠프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5.4 전대 후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꽤 나올 것이고 이들이 합류한 신당으로 10월 재보선을 치르면 원내교섭단체까지 충분하다”며 “10월 재보선 전후로 야당 M&A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지방선거 후 신당이 제1야당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野 일각선 “새정치한다며 도의 없이” 비판도 = 현재 여야를 통틀어 유력한 차기...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여야 북핵 3자회동’이 열리는 7일 “민주당과 박근혜 당선인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야 긴급회동에 뜻을 모았다”며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안보와 평화의 길을 열자”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이야말로 박 당선인이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라며 “강력한 안보 의지와 함께...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안 교수와 민주당 유력 후보인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검증자료를 축적해왔다.
이런 가운데 강창희 국회의장은 “대통령선거는 대통령선거, 국회는 국회”라면서 “100일 후에 국민들로부터 ‘국회가 정말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민생국회를 주문했다.
한편 국회는 4~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6~11일 주말을 제외한...
이 대통령과 박 후보의 마지막 독대는 지난해 12월22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이 대통령이 여야교섭단체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대책을 논의할 때 였다.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박 후보는 이 대통령과 20분간 독대했다.
이 대통령과 박 후보는 이에 앞서 2010년 8월21일 회동에서는 정부의 세종시 추정안 추진으로 인한 갈등을 수습하고 정권재창출을...
이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다음날인 18일부터 23일까지 여야·비교섭단체 의원 13명이 대정부질문을 전개한다. 18일에는 정치, 19일은 외교·통일·안보, 20일 경제, 2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가 예정돼 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오는 8월 1~2일 본회의를 열고 처리할 예정이다.
양당 수정안에는 법사위에서 120일 이상 계류 중인 안건은 소관 상임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협의하고, 합의가 안 되면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이 무기명으로 찬성해서 국회 의장에게 본회의 부의를 서면으로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30일 이내에 교섭단체 대표가 합의해 안건을 본회의에 올리도록 했다. 합의가 안 되면 30일 뒤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