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후보자는 신강현 남서울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이계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 소통관, 이명환 IBS컨설팅 대표이사, 이수범 경희대학교 Hospitality 경영학부 교수, 한희경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이들 중 낙하산 지적이 제기되는 후보자가 한 전 부위원장이다. 회사 측은 한 전 부위원장이 “전라북도의원으로서...
여성 사외이사 확대도 앞장서고 있다. 윤 회장은 "KB는 여성사외 7명 중 2명 28%가 여성"이라며 "30~40%인 유럽에 비해 부족하지만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KB금융의 사외이사 7명 중 여성은 최명희, 권선주 2명으로 국내 금융사중 가장 많다.
실제 업무에서 느꼈던 여성의 강점도 소개했다. 윤 회장은 "여성은 다양성을...
이날 조 회장은 "여성 사외이사의 인기가 높아 솔직히 모시기 힘든 상황”이라며 “사회책임형 차원에서 이사회에서 경영진에 끊임없이 다양성, 여성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에 이사회 의장이 여성이었다”며 ”고비가 있을 때 여성 사외이사 의장이 그룹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힘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지금도 여성...
대신 사장이 5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그중에 외국인이 알버트 비어만 사장에 더해 피터 슈라이어, 호세 무뇨스 사장까지 3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임원(사외이사 제외)은 285명에서 468명으로 60% 넘게 증가했다. 작년 4월 이사대우, 이사, 상무를 모두 상무로 통합하며 임원 직급을 6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한 결과다.
7명의 임원을 뒀다. 이중 등기임원이 8087명으로 평균 5.7명 수준이었다.
사외이사는 일반기업(29.1%), 교수(22.2%), 법조계(15.7%) 등의 출신이 많았고 감사는 일반기업(34.4%), 회계ㆍ세무(21.7%), 금융기관(15.7%), 법조계(12.7%) 등의 출신이 많았다.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업력은 23.6년이었으며 직원 수는 227명이었다.
임원 형태별로는 전체 상장법인의 여성 등기임원 중 사외이사 104명(0.9%p↑), 미등기 임원이 151명(0.7%p↑) 증가해 여성 전문가 중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상 이사회 구성의 성별 특례조항 기준인 여성 등기임원 선임에 부합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한 45개(2019년 27개)로 조사됐다. 이는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 147개 중 30.6%에...
사외이사로는 조나단 베릭 스탠퍼드 의과 대학 교수와 마이클 홀링스워스 네브래스카대학교 메디컬센터 암연구소 교수, 고광철 전 한국 온라인 신문협회 회장 등이 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마디얄라칸 온코퀘스트 CEO 등 주요 신임 임원들과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박봉흠(1948년생·72세) 전 금통위원(SK가스 사외이사)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 초기인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금통위원을 역임했었다. 당시 이성태(1945년생·75세) 총재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게 한은 내부 직원들의 평가다.
금융위원회 위원장 추천으로 주상영(56세) 교수가 추천되면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전신인 한화케미칼 시절을 포함해 외국인과 여성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사진 구성의 다양화와 전문성 보강을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솔루션은 미래 신성장 동력을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4대 금융지주는 당장 이번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임명한다. 금융산업 전반을 관리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은 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원장이 탄생했다.
금융지주가 여성 사외이사를 늘리는 이유는 개정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의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자본시장법에서 자산총액이 2조 원...
다만, 푸본생명이 지난해 우리금융의 지분 4.0%를 인수함에 따라 푸본생명이 추천한 첨문악 전 푸본생명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받아들였다. 이로써 우리금융의 사외이사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하나금융은 기존 사외이사 8명 전원이 이번에 유임됐다. 하나금융은 여성 사외이사가 1명이다.
권 전 기업은행장이 주총에서 선임되면 KB금융의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최명희 사외이사와 더불어 2명이 된다.
신한금융은 퇴임자 2명의 후임으로 여성인 윤재원 홍대 경영대 교수와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를 선택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필립 에이브릴(BNP파리바증권 일본 이사)은 임기 1년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했다.
신규 사외이사 선임안이 주총에서...
윤 후보자가 금번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될 경우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구성원 중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또한 윤 후보자는 1970년 생의 젊은 여성 이사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과 폭넓은 시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진현덕 후보자는 복합문화시설 사업을 영위 중인 ㈜페도라의 대표이사로 2개 대학에서...
박 후보는 여성 사외이사 후보로 SC제일은행 부행장보를 역임한 기업 금융 전문가다. 기업 운전자금 관리업무 관련 해박한 지식 등을 바탕으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내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우기홍 사장과 이수근 오퍼레이션(Operation)부문 부사장을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키로 결의했다.
우 사장은 여객 마케팅 임원, 미주지역본부장...
최 후보는 15년 이상 법학전문대학원교수로 재임, 한국씨티은행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무 경험을겸비한 인물이다.
이동명 변호사는 서울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의정부지방법원장 등 법조계 공직을 역임했다. 판사 30 여년 경력과 10여년 간의 변호사 활동으로 축적한 법률 전문성과 통찰력을 토대로 이사회 운영에 객관적인 법리적...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기업 경험을 보유한 여성 회계ㆍ재무 전문가인 제니스리 후보를 비롯해 거버넌스위원회 외부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고용ㆍ노동정책 전문가 정병석 후보, 공정거래ㆍ기업지배구조 전문가인 이상승 후보 등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 자문기구인...
삼성물산은 아울러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경험을 보유한 여성 회계ㆍ재무 전문가를 비롯해 거버넌스위원회 외부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고용ㆍ노동정책 전문가와 공정거래ㆍ기업지배구조 전문가 등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제니스 리 후보는 금융ㆍ통신ㆍ기계 등 여러 업종의 국내외 기업에서 실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이번 사추위의 추천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여성 사외이사 2명이 재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KB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사회가 전문성, 직업, 성별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사추위의 결정이 이사회의 다양성을 한층 더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이사회...
주주연합이 금융전문가로 부각시킨 여성 후보 여은정 중앙대 교수는 현재 사외이사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신 이사는 한국금융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진그룹은 "항공산업은 외생 변수와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업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빠른 변화의 흐름을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