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2015년 통합 지주사를 설립한 이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는 5일 공시를 통해 이달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SK㈜ 주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국내 우유가공업계 최초 여성 CEO다.
SK㈜는 김 대표가 적극적인...
㈜LG와 LG유플러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등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환경 서비스 회사인 코오롱에코원㈜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이수영 집행위원은 환경 분야 전문가로 경영 자문 역할을...
내년 8월 시행되는 새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국내 자산 2조 원 이상 대기업은 여성 사외이사를 1명 이상 두어야 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여타 LG그룹 계열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
김종우 대표와 함께 LG유플러스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제현주 대표는 벤처캐피털(VC) 옐로우독의 대표로 옐로우독의 투자를 지휘하고 있다....
GS건설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GS건설은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여성 1호 지검장' 출신의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이달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희국 전 LG그룹 고문과 함께 GS건설의 새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이달부터...
여성 사외이사 2명도 신규 추천했다.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추천안이 가결되면 임명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7.6% 증가한 2439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한화그룹의 모회사인 ㈜한화도 3월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한화는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박 교수는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인사에서 승진했던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 김맹윤 한화 글로벌부문...
또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건은 VS(자동차부품)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이사...
LG그룹은 5개 상장사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LG전자, LG하우시스, 지투알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LG,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총에서...
LG하우시스 등 LG 5개 상장사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
LG하우시스와 지투알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LG전자, ㈜LG, LG유플러스도 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 ㈜LG, LG유플러스도 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는 국내 교수 최초로 아시아 실내디자인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고부가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LG하우시스의 경영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대행사 지투알은...
현대차 외에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도 여성 사외이사 후보 영입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강진아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 데 이어 기아는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를, 현대글로비스는 윤윤진 카이스트 건설ㆍ환경공학부 교수를, 현대제철은 장금주 서울시립대 경영학 교수 등을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도 선임한다. 이사를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새 자본시장법 시행에 앞서 유능한 여성 이사를 확보하고, 이사회의 다양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기아는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현대모비스는 강진아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내달 현대차그룹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그룹 내에서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이사회에 진출해 있지만,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는 내달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조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이다. 이번...
송 씨 등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이른바 'VIP 리스트'를 작성·관리하고 은행 고위 임원과 관련된 지원자와 특정 학교 출신 지원자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다.
하나은행은 사외이사·계열사 사장과 관련된 지원자에게 사전에 공고하지 않은 전형을 적용하거나 임원 면접점수를 높게 주는 등 입사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개선 수준은 다소 낮지만, 준수율이 높아진 부분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장기재직(6년 이상) 사외이사 미보유, 감사위 내부정보 접근 보장 등이었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의 경우 준수율은 65.8%에서 82.6%로 높아졌다. 감사위 내부정보 접근 보장은 올해 준수율이 99.4%로 100%에 다다랐다.
준수율은 낮은 수준이지만 개선효과가 두드러진 부분은 사외이사 평가...
최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서 이사회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의하고, 최 회장에 대한 연임 자격 심사에 들어간다.
사외이사 7명 전원으로 구성되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현재 회장에 대한 대내외 평가 관련 인터뷰 등을 포함한 자격 심사를 약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 참여 확대가 왜 중요한지 분석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모색하고자 본 세션을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기업 이사회 여성이사 확대 및 육성’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다. 한국 지부는 2016년 9월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 등기이사·사외이사 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 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교육서비스업의 사외이사 중 여성이 한 명도 없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여성 임원 비중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같이 봐야 하는 이유다.
기업 안으로 들어갈수록 질문은 좀더 구체화해야 한다. 여성이사 이외 비등기 여성임원 비율은? 여성 임원 승진 비율은? 그렇게 승진한 여성 임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일반 직원의 여성...
대추위에서 후보를 추천하면 은행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자격검증·심사 절차를 거친다. 이후 은행 주주총회에서 행장이 확정된다. 주력 계열사 대표들도 연내 임기가 만료된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정수 KB생명보험 사장은 금융권 통상적인 임기인 ‘2+1’년을 이미 채운 상태다.
증권업계 최초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