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임기만료 사외이사 22명중 16명 재선임

입력 2020-03-09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사실상 모두 재선임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KB금융·신한·우리·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31명 중 22명이 임기가 만료된다. 이중 16명이 재선임되고, 5명은 퇴임한다.

최장 임기는 KB금융이 5년, 신한·우리·하나금융이 6년이다.

KB금융은 최장 임기를 다 채워 나가는 사외이사 2명의 후임으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했다.

권 전 기업은행장이 주총에서 선임되면 KB금융의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최명희 사외이사와 더불어 2명이 된다.

신한금융은 퇴임자 2명의 후임으로 여성인 윤재원 홍대 경영대 교수와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를 선택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필립 에이브릴(BNP파리바증권 일본 이사)은 임기 1년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했다.

신규 사외이사 선임안이 주총에서 확정되면 신한금융도 여성 사외이사를 두게 된다. 두 금융지주가 여성 사외이사를 늘리거나 새로 추천한 것은 개정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의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자본시장법에서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은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하지 아니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매년 파견하는 비상임이사를 제외하고는 기존 사외이사의 변동은 없었다. 다만, 푸본생명이 지난해 우리금융의 지분 4.0%를 인수함에 따라 푸본생명이 추천한 첨문악 전 푸본생명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받아들였다. 오는 25일 주총 결의 이후에 6명으로 늘어난다.

하나금융은 기존 사외이사 8명 전원이 이번에 유임됐다. 하나금융은 여성 사외이사 1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64,000
    • -0.5%
    • 이더리움
    • 2,385,000
    • -1%
    • 비트코인 캐시
    • 289,400
    • +2.52%
    • 리플
    • 1,581
    • -2.77%
    • 솔라나
    • 101,000
    • +0%
    • 에이다
    • 218
    • +0.46%
    • 트론
    • 495
    • -0.6%
    • 스텔라루멘
    • 271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300
    • -1.27%
    • 체인링크
    • 10,970
    • -0.63%
    • 샌드박스
    • 71.08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