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을 받은 현대차 준중형 승용차 엘란트라는 지난 10월 1만4512대보다 9.7% 증가한 1만5923대가 팔렸다.
산타페는 전월 대비 12.2% 늘어난 6754대가, 주력 차종인 쏘나타는 1만7660대가 팔려 10월보다 5.3% 늘었다.
기아차의 스포티지 역시 10월보다 2% 증가한 2269대가 팔렸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는 “연비 표기 잘못은 시장에 아무런...
현대자동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그랜저(아제라)·싼타페(싼타페 스포츠)가 26일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Residual Value) 평가사인 ALG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잔존가치는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고려하는 지표 중 하나다. 통상 신차 구입 3년 후의 차량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등을 평가해 차량의 가치를 매긴다.
잔존가치 평가에서 아반떼는...
현대의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싼타페(싼타페 스포츠), 그랜저(아제라)가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가 선정한 ‘2013 잔존가치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ALG는 준중형과, 대형차 등 20여개 부문에서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가해 부문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또 각 부문별 평가를 종합해 일반 브랜드와...
문제 차종에는 아반떼, 제네시스, 엘란트라, 스포티지 등 13개 모델이 포함됐고 이를 구입한 미국 소비자는 약 90만명인 것으로 봤을 때 배상금은 최소 수천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12년형 소울의 경우 표시된 연비는 1갤런에 27마일이지만 실제 연비는 21마일로 6마일이 차이 났고 다른 차종들도 1~2마일 정도 오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미국 소비자...
엘란트라가 전년 동월 대비 27.2% 증가한 1만8305대 판매 기록으로 현대의 성장을 이끌었다.
기아는 중형 승용차 옵티마가 1만4304대 판매로 전년보다 131% 증가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시장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3대 자동차업체 중 크라이슬러는 지난 9월 전년 동월 대비 12% 늘어난 14만204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문가...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던 현대차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7월부터 3공장의 상업 생산 시작으로 상승 반전했다"며 "중국에서 반일 감정이 심각한 가운데 9월부터 성수기 진입과 'MDc 엘란트라' 본격 출시로 현대차 중국판매는 사상 최대치 경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중국시장에서...
현대의 주력 차종인 쏘나타는 지난달 1만9624대가 팔려 지난해 8월의 2만682대보다 줄었으나 엘란트라(1만7989대)·엑센트(5398대)·투싼(5376대) 등이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8월 3253대에서 지난달 2262대로 감소했으나 신모델을 들여온 아제라(그랜저)가 959대 팔리면서 제네시스 부진을 다소 만회했다.
새로 투입한 벨로스터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쏘나타, 엘란트라(아반떼), K5, 쏘렌토 등의 차종은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현대차 앨라바마공장은 9월부터 6만대의 생산물량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현대차의 엑센트·벨로스터와 제네시스 쿠페·투싼 그리고 기아차의 쏘울·포르테·리오(프라이드) 등은 물량 부족이 우려되고...
앞서 지난해 3월에도 미국서 구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에어백 결함으로 18만8697대를 리콜했다. 지난해에만 에어백 오작동 문제로 약 40만대를 리콜한 셈이다
2010년에 미국에 판매된 투싼ix 역시 동반석에 240파운드(약 108kg)이상의 승객이 탔을 경우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을 실시했다. NTHSA측은 거꾸로 “무게가 적게 나가는...
11일 관련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현대차 아반떼XD(현지명 엘란트라)와 아반떼HD(현지명 위에둥)가 중국시장에서 총 201만7086대가 판매됐다.
아반떼의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의 중국 누적판매 실적의 55%에 이른다. 2009년에는 41만1054대가 팔렸다. 현대차 전체 판매량의 70% 수준이다.
엘란트라의 경우 겉모습은 한국에서 단종한 아반떼 XD와 비슷하지만...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2011, 2012년형 엘란트라 모델의 연비를 과장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컨슈머워치독은 현대차가 TV 광고를 통해 엘란트라의 연비가 갤런당 40마일이라고 선전했으나 이는 고속도로 주행거리에 해당하며 시내 주행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내 주행거리를 반영한...
송 연구원은 “고질적인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3공장이 7월 양산을 시작하면 공급능력이 90만대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증가분은 10만대지만 인기 차종인 신형 엘란트라(아반떼MD)와 산타페 투입으로 판매량 증대와 Mix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10월에는 미국 알라바마공장의 3교대 전환으로 생산능력이 30만대에서 37만대로 증가하고...
중국 국가품질감독총국(질검총국)이 베이징현대에 엘란트라 위에둥 9만7452대를 리콜 조치하도록 했다고 신화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08년 3월 16일부터 2010년 1월 25일까지 생산한 2008년 엘란트라 위에둥 모델이다.
질검총국은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해당 모델 차량이 정차해있거나 저속 주행 중에도 에어백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형 쏘나타와 준중형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물량을 제때 댈 수 없어서다. 총 877명을 뽑는 데 지난달 22일까지 1만850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HMMA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서가 몰리자 지난달 18일 웹사이트를 통한 지원 절차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또 18일 이후에 접수한 지원자들은 이번 채용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지난 2월 시카고모터쇼에서 ‘엘란트라 쿠페’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아반떼 쿠페는 기존 아반떼 4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반떼 쿠페의 차 길이(4540㎜)는 기존 아반떼보다 10㎜ 길어졌으며, 누우 2.0 GDi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누우 2.0 GDi 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1.3㎏·m의 힘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자동차의 2012년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측면 에어백 안정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한 엘란트라 운전자가 측면 에어백의 결함으로 인해 귀의 절반이 베였다는 주장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운전자는 “지난달 7일 교통사고 당시 측면 에어백이 부풀어오르면서...
주력모델인 아반떼XD(현지명 엘란트라)를 비롯해 구형 투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도장 작업의 경우 본격적인 조립공정의 초기 단계다. 이 상태에서 3공장 시설을 이용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전역의 생산거점은 충남 아산공장을 모태로 지어졌다. 때문에 다른 공장의 작업라인을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이곳에서 엘란트라(구형 아반떼XD)와 투산 등의 도장 작업이 이뤄지던 곳이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구체적인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북경현대는 불이 난 도장1공장에 대한 피해 조사와 더불어 복구에 나섰다.
구체적인 복구방법과 시기, 피해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진행되는 화재원인 조사와 이에 따른 결과가 나와야 구체적인 복구시점이...
현대차는 이 같은 상황에 앨라배마 공장 증원을 계획하고 쏘나타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수요위축기 속에서 공급량을 확대하고 신차(신형 싼타페) 투입을 통한 이미지 개선 등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북미법인 존 크라프칙 사장은 “앨라바마 공장의 증설과 3교대 전환, 신차 투입 등으로 인해 올해...
특히 현대차는 기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XD), 위에둥(국내명 아반떼 HD)과 함께 신형 중국형 아반떼의 투입으로 중국 최다 판매 차급인 준중형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세단과 같은 실내 고급감 및 첨단 신기술이 조화를 이뤄 중국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