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등 3종,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최고…현대, 일반 브랜드 2위

입력 2012-1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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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 선정 2013 잔존가치상 수상…혼다·아큐라 1위 올라

현대의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싼타페(싼타페 스포츠), 그랜저(아제라)가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가 선정한 ‘2013 잔존가치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ALG는 준중형과, 대형차 등 20여개 부문에서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가해 부문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또 각 부문별 평가를 종합해 일반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별 종합순위도 발표한다.

현대는 3개 차종이 최우수모델로 선정된 데 힘입어 일반 브랜드에서 혼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에서 8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는 혼다 아큐라가 1위에 올랐고 인피니티와 아우디가 그 뒤를 이었다.

혼다는 일반과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ALG의 래리 도미닉 사장은 “현대의 성장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지난 2007년 이후 현대는 싼타페 스포츠처럼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를 출시하고 인센티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중고차 잔존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호평했다.

잔존가치는 신차 구입 3년 후의 차량 가치를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요소로 평가해 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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