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선 국제기구 및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국 중심으로 논의 중인 ESG 국제 공시기준에 맞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 등 기후공시(E, 5개), 인권경영 등 사회공시(S, 3개), 청렴도 평가결과 등 지배구조(G, 2개) 공시 항목을 신설한다.
기후 공시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실적 항목의 공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외부배출...
이 신임 사장은 1989년부터 33년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본야 공기업에서 신당진건설처장, 발전처장, 기획본부장, 안전기술본부장 등을 지낸 에너지분야 전문가다.
시는 "이승현 신임 사장이 그동안 에너지분야 공기업에 근무하며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정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쌓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다만 추 부총리는 "에너지를 수입해서 생산하는 우리 에너지 공기업들이 갖는 여러 재정상의 문제와 중요한 중산·서민층들의 민생 부담 문제가 정부한테는 늘 고민인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국제에너지 가격을 반영해 우리도 에너지 가격을 대폭 빨리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정부는 민생 부담과 국민들의...
이 장관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6조 원에 이어 올해는 30조 원을 웃도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국내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이 우려된다. 채권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으로 부담이 퍼진다"고 밝혔다.
1년 새 전기요금이 1kWh당 32.4원 오르면서 소비전력 180kWh의...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 일반 기업들은 UAE와 공동성명, 양해각서(MOU) 등을 통해 에너지, 무역,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술탄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 한-UAE 전략적 산업 첨단기술(SPIAT) 파트너십 MOU와 한-UAE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CSEP)...
추 부총리는 "지방공기업·민간의 투자 등 올해 상반기 집행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소요를 지속 발굴·지원하며 지자체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에 신설·변경된 다양한 민생사업들이 적극 홍보·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주길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집행은 중앙정부와 일선에서 집행을 담당하는 지자체와의 협업이...
(시장형 공기업 포함), 중소·중견기업 69개, 경제단체·협회조합 7개 등 총 100개사로 구성됐다.
참석 주요 인사들로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SK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소재·부품, 환경, 에너지·자원 분야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0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SK와 함께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
SK는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실트론, SK플래닛 등 5개사가 기술나눔에 참여했다.
지난해 9월 306건의 기술을 공개하고...
정부 관계자는 "2분기 이후는 국제 에너지 가격, 물가 등 국내 경제와 공기업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인상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래도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전기차를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면 이 역시 개인 소비자 부담은 늘었다.
올해 정부의 무공해차 보급 예산은 2조5652억 원이다. 이는 전년...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2분기 이후는 국제 에너지 가격, 물가 등 국내 경제와 공기업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인상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로드맵에 대해선 아무런 답을 내놓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전의 5년 간 재무건전성 개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적자 해소 대책을...
이어 "한전은 지난해 6조 원에 이어 올해는 30조 원을 웃도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국내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이 우려된다. 채권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으로 부담이 퍼진다"고 덧붙였다.
전기요금과 달리 가스요금은 1분기엔 올리지 않고, 2분기 이후 요금 인상...
이어 "한전은 지난해 6조 원에 이어 올해는 30조 원을 웃도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국내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이 우려된다. 채권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으로 부담이 퍼진다"고 덧붙였다.
전기요금과 달리 가스요금은 1분기엔 올리지 않고, 2분기 이후 요금 인상...
전력거래소가 에너지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를 선임했다.
27일 전력거래소는 김양일 시장혁신처 차장을 초대 노동자대표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노동이사는 2007년 입사해 종합조정실, 전원계획처,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거쳐 시장혁신처에서 근무 중이다. 전력거래소 노동조합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 노동이사의 임기는...
에너지 기술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에너지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그간 에너지 연구개발(R&D)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지한 최고기술경영자급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를 모태로 이번에...
신영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정부에서 공기업 재무 상황을 고려한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한국전력에 우호적인 정책이 추가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고, SMP상한제, 에너지가격 안정화, 전기요금 인상 등에 따른 손실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26.09...
정비사인 한전KPS도 참여해 진단정비·설비개선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기술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상철 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발전소 간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발전사, 제작사, 정비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