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에너지·자원 공기업의 통상 대응역량 강화 지원
△규제샌드박스로 친환경 분산에너지 생산·보급
△안정적 수소 수급을 위해 민간-정부 협력 강화
△2023년 기술사업화 R&D 수행기관 워크숍
△K배터리 초격차 기술 달성, 표준으로 지원
△완구, 물놀이기구 등 제품 리콜명령
29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1:00 한국수입박람회개막식(코엑스), 15:00...
및 공기업 4곳과 프랑스 엔지(ENGIE), 태국 PTTEP 등 3개국 6개 사로 구성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분율은 포스코홀딩스가 28%로 가장 많고, 엔지(25%), 삼성엔지니어링(12%), 한국남부발전(12%), 한국동서발전(12%), PTTEP(11%) 순이다. 한국 기업 4개 사의 지분율은 64%다.
이 사업은 서울시 면적의 절반가량에 달하는 오만 두쿰지역 320㎢ 부지에 풍력과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예상대로 에너지공기업이 된서리를 맞았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재무성과 지표 비중을 확대했을 때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대표적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사례를 보자. 한전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가 나오기 전인 올해 초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하려면 자구노력을 하라는 정부와 국민의힘의 강요에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에너지 분야 최고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청정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SK 부회장을 비롯해 황주호 한수원 사장...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대한 책임 이행을 위해서 2022년부터 'KL(강원랜드)-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로드맵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도입확대, 고효율 기자재 전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및 녹색제품 구매 등을 통해 저탄소 환경 조성을 꾀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 및 자체 전력 상한제...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재무성과 비중을 확대하면서 에너지공기업들이 성과급을 삭감당하고 반납하는 등 된서리를 맞았다.
2022년도 130개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울산항만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19곳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반면 한국철도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추 부총리는 또 "재무성과 비중 확대로 재무상황이 악화된 기관의 등급이 크게 하락했다"며 "특히, 에너지공기업(12개)은 전반적으로 등급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온정주의 관행에서 벗어나서 공공기관의 실적을 엄격하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결과 종합등급이 ‘아주미흡(E)’이거나‘2년 연속 미흡(D)...
전임 정부는 이런 작태를 방치하면서 에너지 공기업에 누적적으로 수십조 원의 적자를 떠안겼다.
대통령실은 어제 “전임 정부 라인을 들여다보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치적 해석을 경계한 것이다. 하지만 태양광 의혹에 본격적으로 메스를 들이대면 결국 과거의 이해할 수 없는 에너지 정책 오류와 혼란을 들추는 결과를 피할 수 없다. 정치적 부담이 큰...
독일 뮌헨서 3일간 열리는 ‘EES 유럽’•’인터배터리 유럽’ 참가‘모듈형 ESS’•’SST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 시장 공략 속도
LS일렉트릭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이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독일 메쎄 뮌헨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업은 PCS(전력변환장치) 50㎿(메가와트), 배터리 114㎿h(메가와트시)급 ESS 시스템을 구축, 보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영국 전력 공기업인 내셔널 그리드 송전망에 공급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국내외에서 쌓아 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과 운영을...
최근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발전원가 부담 누적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여건 및 공공요금 인상 압력 등을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발전원가 부담 누적에 따른 공공요금 인상 압력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과 관련해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 등을...
SKT는 이번 화성, 순천시와의 성공적인 탄소감축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나 공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SKT 신용식 커넥티비티CO 담당은 “SK텔레콤은 앞선 ICT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절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에너지 또는 공기업 담당 기자들은 ‘민간 기업 같으면 진작에 요금을 올렸을 것이다’, ‘민간 기업은 원가보다 싸게 물건을 팔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한 총리도 한국의 전기요금이 싼 편이고 인상의 필요성을 전제하고 한 말이다.
에너지요금에 정치권이 개입하면서 요금 결정 과정이 더 혼탁해지는 것 같다. 에너지요금은...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를 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의 사례로 명실상부한 재난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공기업임을 입증했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 재난대비훈련 △ 업무 연속성 유지노력 △ 재난대응체계 유지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업종별로 보면 기간제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곳은 공기업이었다.
공기업의 기간제 직원 수는 지난해 1분기 말 621명에서 올해 1분기 말 5581명으로 79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기업의 정규직은 6만1597명에서 6만2497명으로 1.5% 늘었다. 생활용품(224.9%)과 석유화학(197.5%), 유통(118.2%), 철강(114.2%), 제약(100.4%) 등 업종에서도 1년 새 기간제 직원이...
공기업 부채와 관련해선 에너지·건설 부문의 부채가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에 대해선 회사채 발행한도 확대로 조달여력이 강화했으나, 향후 우발채무로 인한 재정부담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기재부는 “무디스의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회복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여전히 유효하며, 건전재정 기조 전환으로 재정건전성에...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현재 경영 위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경영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기업의 설비투자 및 공사발주 축소 등에 따라 에너지산업 생태계도 취약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위기가 회사채시장 등 금융시장으로 전이될 경우 우리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인상도 한전과 가스공사의 심각한 경영난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요금...
그러면서 "오늘 당정협의 이후에 방만한 공기업의 허리띠를 더 졸라매도록 하고, 민생 부담을 최소화해 덜어드리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정은 이날 전기·가스 인상 이후 일반 가구와 취약계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도 내놨다. 당정은 일반 가구의 경우, 7월부터 전기요금 에너지 캐시백(전기·가스 절약 가구 절감량에 따른 현금...
'재무위기' 에너지 공기업 한전 25.7조·가스공사 15.4조 원 자구안 마련같은 처지에 뼈 깎는 자구노력 내놨지만 수장 운명은 엇갈려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면서 '재무위기'라는 같은 처지에 놓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뼈를 깎는 자구안을 내놨다.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두 공사의 '고통 분담' 차원이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