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친족관계에 의한 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A(4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0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경기도내 자신의 집에서 친딸(18)의 몸을 만지거나 딸의 몸에 신체 특정 부위를 밀착시키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8일 수원지법 안산지청 형사 제8단독 404호 법정에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성현아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된 B씨에게 300만원 벌금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B씨가 2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성현아 사건은 2013년 12월 12일 유명 탤런트를 비롯한 수십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동원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에 대한 검찰(수원지검 안산지청)수사가 시작됐다는 한 일간지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내 연예매체를 비롯한 수많은 미디어가 인용 혹은 수원지검 취재를 통해 수천개의 연예인 성매매 의혹 기사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 추측성 보도와 선정적이고...
9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일으킨 어머니 이모(44·여)씨는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는 무고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45)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0대...
한편 서울서부지검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서지수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8일 밝힌 바 있다.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를 앞두고 인터넷 상의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왔고, 소속사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이 서지수에 대한 루머를 퍼트린 A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형 약식 기소하고, 미성년자 B씨는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데뷔를 앞두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여럿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씨 루머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하였습니다.
공소장에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왔으며 피해자를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기옥)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혐의로 A(44)씨와 아들 B(16·고교 자퇴)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또 A씨에 대해 친권상실과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친딸 C(15·고교생)양이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07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변창범)는 모욕 혐의로 김모(2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의 게시물 작성을 도운 조모(30)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친구를 먹었다'는 제목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하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에서 김씨는 단원고...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김상훈을 인질살해,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김이 흉기와 장갑을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으며 이를 대부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부인 A(44)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 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 시립어린이집 교사 전모(24·여)씨와 장모(23·여)씨 등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해 6월 23일~30일까지 일주일간 수차례에 걸쳐 A(3·여)양 등 원생 8명을 상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슬리퍼로 얼굴을 때리거나 귀를 잡아당기는 등...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 시립어린이집 교사 전모(24·여)씨와 장모(23·여)씨 등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해 6월 23일~30일까지 일주일간 수차례에 걸쳐 A(3·여)양 등 원생 8명을 상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슬리퍼로 얼굴을 때리거나 토끼귀를 한 것처럼 귀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환)는 사기 등의 혐의로 군납품업체 간부 A(49)씨를 구속기소하고, 직원B(34)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2010년 9월~2012년 10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K1전차 부품에 대한 시험성적서 24통을 위조 또는 변조해 국방기술품질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