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푸틴, 우크라이나인 모두 없애려고 하는 게 분명” 젤렌스키 “정확한 용어 사용이 악과의 싸움에서 중요” 푸틴 “목표 달성 때까지 군사작전 중단 안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처음으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라고 표현했다. 러시아가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한 데서 더 나아간 것으로, 대러 비판 수위를 더...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방문 후 백악관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에게 “푸틴이 우크라이나인들을 모두 없애려고 한다는 게 분명해졌다”며 제노사이드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이 저지른 끔찍한 일들의 많은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며 “잔혹함에 대해 더 파악해 국제사회가...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고 적었다. 그러자 또 다른 현직 경찰도 ”동료가 맞는 말 했네. 경찰 5년 일했는데도 한 달 300 겨우 실수령인데 이걸로 밤새고 목숨 걸고 일하라고?”라며 옹호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이 “누가 경찰 하라고 등 떠밀었나. 세금 받으면서 밥값은 하자”라고 지적하자 앞서 댓글을 작성했던 경찰이 “그러니까 밥값만 한다. 사명감 없이 받은...
러시아군이 무차별적으로 민간인을 파괴한 것"이라며 "러시아군이 저지르는 악에는 한계가 없다. 이를 처벌하지 않으면 그들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는 "이 부당한 전쟁을 피하려는 민간인의 탈출로를 차단하고 인간적 고통을 야기하는 또 다른 시도"라고...
드라마 ‘악의 꽃’ 이후 2년 만에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인생 ‘리셋’ 기회를 통해 15년 전으로 돌아가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한 이준기는 “답답한 시기에 통쾌함을 드리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악에 물든 절대 권력자를 심판하려다 되려 당하고 죽임을 당한 젊은 검사가 새로운 기회를 받아 다시 한 번 정의를 실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기는 억울하게 죽었다 돌아온 검사 김희우로 분해 정치인 조태섭(이경영 분)과 대립각을 세운다. 그는 “김희우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다가 죽임을 당하고, 인생 2회차 기회를 얻게 되는 인물”...
저자는 문무를 겸비한 조조를 중국 역사상 보기 드문 뛰어난 군사가이자 정치가로 본다. 그러면서 조조를 단순히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로 간악한 영웅이었지만, 용인술의 대가이자 탁월한 행정가였던 조조의 리더십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
■ 난세의 리더 조조
친타오 지음 | 양성희 옮김 | 더봄 펴냄 | 372쪽 | 20,0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 상업영화가 보여준 관객 유도 최대치는 430만 관객을 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년)'와 360만 관객을 동원한 ‘모가디슈(2021년)'에서 멈췄다.
31일 관련업계는 “돌파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봤다. 다만, 대형 투자배급사들은 일단 올 상반기까지는 “견디면서 지나가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올해...
명인명창들과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의 새로운 애칭 ‘한음’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크라운해태는 국악을 ‘한음’으로 즐기기 위한 첫 시도로 내달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애칭 ‘한음’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최고 명인명창들이 참여한다. 명실상부 한국...
‘거대 자본은 악, 소상공인 보호는 선’이라는 편견의 산물은 이제 끝낼 때가 됐다. 대형유통업체들과 시장, 소상공인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커머스에 지역 시장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주거나 유통업체들이 시장에 첨단 물류시스템 등을 구축해 주는 등의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다.
결국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 선거에 민감한...
모비우스 역시 베놈처럼 완전한 선도, 악도 아닌 안티히어로 캐릭터임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다만 새로운 캐릭터로서 능력치의 신선함이나 비주얼의 독특함은 다소 떨어진다는 인상이다.
고속비행, 음파 이용 등 박쥐의 능력을 그대로 빼다 박았고 볼이 움푹 파인 해골형 외모, 베놈처럼 뾰족한 이, 길게 뻗은 손톱 등 통상적인 상상 안에서 구현된 모습이다....
언더도그마란 약자는 무조건 선(善)하고, 강자는 무조건 악(惡)하다고 판단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약자인 장애인이 시위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선한 것은 아니란 주장이다.
인권운동가 출신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 대표는 '언더도그마' 논리로 장애인을 주체적인 시민으로 보지 않고 여전히 동전과 시혜의 대상으로...
이처럼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해도 거짓이 아닐 정도의 컴퓨터 초고수들이 좌판을 몇 번 두드리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악을 응징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평화까지 가져오는 장면들을 볼 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하지만 영화 밖 실제 삶에서 해킹은 타인의 집을 강제로 따고 들어가 귀중품을 훔쳐내는 것과 동일한 범죄다. 그리고 컴퓨터나...
하지만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됨과 동시에 흡혈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악조건도 떠안는다. 특별한 힘으로 세계와 인류를 구원한다는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의 마음가짐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는, ‘안티히어로’의 탄생이다.
신작 '모비우스'에서 주인공 모비우스를 연기한 자레드 레토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 리하르트 빌헬름 명언
“악(나쁨)은 선(좋음)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악 자신도 필연적으로 파괴한다. 악은 오로지 부정함으로써 살게 되므로 자신의 힘만으로는 계속해서 생존해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 철학 서적을 독일어로 번역한 독일의 중국학자다. 25년간 중국에서 산 그는 중국어의 구어와 문어 모두 능통했다. ‘역경(易經)’, 도교 경전 가운데...
☆ 고사성어 / 호이지악(好而知惡)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판단을 강조한 말이다. 대학(大學)의 수신제가(修身齊家) 장에 나온다. “이른바 집을 평안케 한다는 것이 그 몸을 닦는 것에 있다고 하는 것은, 사람을 가까이하고, 좋아하는 바에 편벽됨이 있으며, 천히 여기고 미워하는 바에 편벽됨이 있으며,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바에 편벽됨이 있으며, 가엽고...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과 경기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과거 곽윤기(고양시청)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다시 짬짜미 파문에 휘말려 징계를 받은 전적이 있어 “쇼트트랙에 팽배한 악 폐습”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이준서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문제 부분만 편집한 영상을 다시 게시했다.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됐던 다양한 군범죄 사건들을 다루는 이 작품은 군대 내 악습을 타파하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진창규 감독과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웨이브는 지난달부터 ‘트레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했다. 또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엉클’, ‘쇼윈도’,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등 인기 콘텐츠를 속속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는 올 여름부터 배우 권상우, 성동일이 출연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를 공개한다. 웹툰 원작...
웨이브의 또 다른 오리지널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도 있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인 이 작품은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고나무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2018년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등장하며, 이번 연휴 다양한 감정과 재미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할 작품이다.
웨이브가 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