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역시 '높이완화구역'으로 분류돼 상업·업무지역은 최고층수 제한이 사라지고 주거용 아파트는 평균층수 40층, 최고층수 50층 안팎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시범아파트 역시 추진위 단계에서 77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의견 불일치로 중단된 바 있다.
공장지대로 구성된 양평동 등은 여의도 흡수지역으로 꼽혀 여의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선유도공원에서 한강을 병풍같이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들을 없애고 이 자리에 공용 녹지 축을 확보하면서 곳곳에 초고층 슬림형 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압구정, 잠실 지역은 최고 층수를 제한받지 않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으며 성수와 이촌, 반포, 구의...
대부분 재건축 단지에서 용적률 완화보다는 층수 제한 해제를 요구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30층 이상 아파트를 높게 짓게 되면 현행 인동 간격 조건에 따라 동간 거리가 길어지고 주거 쾌적성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층수의 경우 주변 아파트 단지들의 민원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무작정 높이기는 어렵다. 따라서 인동 간격이 축소되면 단지 내 녹지...
또한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 설계를 위해 층수완화가 필요한 경우 당초 12층 이하로 높이가 제한됐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에서도 평균 18층 이하로 층수완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한 지침 개정안은 지난달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인센티브 항목은 2011년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처럼 6억원 초과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이 감소한데는 8.21대책에서 2종주거지역에 대한 층수제한 완화가 발표되면서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 내놨던 매물이 회수됐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강남구의 경우 그동안 지위양도 금지에 해당됐던 개포동 주공1단지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 시세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전매제한 2년씩 줄어
최대 10년에 이르는 분양가 상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2년씩 줄어든다. 정부는 장기간의 신규주택 거래규제에 따른 주택수요 감소와 신규아파트 거래량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단 이 경우 투기가 재현될 수 있음을 감안, 지역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공공택지의 경우 현재...
하지만 정 장관의 국회 발언에 따르면 여러 개의 건축물을 함께 지을 경우 '최고 15층'에서 '평균 15층'으로 층고제한이 완화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조치가 현실화 되면 강남구 개포동 일대 주공과 시영아파트를 비롯해 강동구 고덕 주공과 둔촌 주공 등 2종 일반주거지역 내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이 상당한 수혜를 받게 된다.
실제로 2종 일반주거지역내...
준사업승인제는 20가구 이상 100가구 미만의 다세대.다가구에 대해 놀이터,관리사무소 등 시설 설치 기준을 완화해 주고 층수도 1~2개층 가량 높일 수 있게 인센트브를 주는 제도로 공급되는 지역으로는 재정비촉진지구 등 재개발 지역을 제외한 주택지역이다.
'10월, 우수 디자인 아파트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서울시 건축 심의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디자인...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는 논현동,삼성동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대치동이 유일하게 0.16%상승했으며, 도곡동(-1.18%),개포동(-0.84%)하락했다. 도곡동은 개포한신이 3개 타입 모두 평균 1000만원 이상 떨어졌다.
한편, 개포동은 4월 중순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 폐지 방안을 검토한다는 언론의 보도 이후 잠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국토해양부가...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닥터아파트 이진영 팀장은"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투자금액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면서"9월 이전 분양 받으면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만만치않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위는 특히 화곡 3주구 재건축구역 면적을 기존 13만9754㎡(4만2275평)에 1만4342㎡(4338평)을 추가한 데 이어 2종 일반주거지역 1만7442㎡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해 용적률과 층수제한 등을 완화했다.
한편 마포구 아현동 613의 10일대 6253㎡(1891평)에 대한 주상복합 건립안도 공동위를 통과했다.
이곳에는 용적률 519.48%,높이 69.9m(지상...
서울시는 1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 산 70-1 일대 화곡아파트지구3주구 재건축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구역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 1만7442㎡의 용도지역이 용적률, 층고 등이 덜 제한받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됐다.
앞으로 이 구역에는 용적률 269.61% 이하, 층수 21층 이하...
이 구역의 용도지역은 2종 주거지역(7층)에서 2종 주거지역(12층)으로 상향됐고 앞으로 용적률 235% 이하, 최고 층수 17층 이하 범위에서 아파트 402가구가 건립된다.
이 밖에 재건축을 둘러싼 주민 간 이견으로 재건축 협의대상구역으로 묶여있던 서대문구 북가좌동 330-6 일대 1만923㎡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구역은 앞으로...
이하, 층수 25층 이하(평균 15층 이하)의 건물이 지어질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을 구역은 임대아파트 17평형 136가구를 비롯해 24, 34, 43평형 총 79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7층 이하로 층고가 제한됐던 구역 내 부지 2만878㎡(6315.8평)을 2종 일반주거지역 층고인 12층 이하까지 완화했다.
서울 뉴타운 사업지역 중 한남...
이 아파트의 경우 87년에 입주한데다 층수도 15층짜리 고층 아파트라 재건축 기대심리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원 지역 실수요자들은 최근까지 광교신도시 등 주변 블루칩 분양물량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치솟는 분양가에 대한 우려에 따라 기존 아파트 매수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전체 13~27평형으로...
계획 인구밀도는 163인/ha며, 아파트 평균용적률은 150%, 최고층수 15층이하, 그리고 공원녹지율은 37.9% 등 중저밀도의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돼 무주택 서민뿐만 아니라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광역시청으로부터 남동측 5km지점, 서울서부권 영등포로부터 서남측12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북측에 제2경인 고속국도...
평균 층수도 10층으로 제한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또한 시흥-안산간 39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우며, 2012년에는 부천소사-안산원시간 복선전철 연성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능곡지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아파트마다 전매 제한 기간이 다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일부...
사업부지의 8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곳으로, 그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개발밀도는 178명/㏊이며 공원녹지율은 27%로 최고층수 15층 이하(평균 10층)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구내 들어서는 4개 초·중·고교와 관공서 등에 담장을 두지 않아 개방감을 높이고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10월...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전체세대수의 17%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해야하는 재개발사업에서 학교용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하는 구역의 경우 임대주택 건립세대수를 50%까지 완화하고, 5층 이하로 층수가 제한된 구역은 임대주택건설 의무가 면제된다.
그간 학교용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하거나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된 구역은 사업성이 열악해 사업추진도...
둔촌주공 재건축 추진위는 주변 중앙하이츠(20층)와 신성은하수(24층), 올림픽선수촌아파트(14∼24층)의 용적률이 높아 기부채납 등을 통해 둔촌주공 역시 기준용적률을 상향하고 층수제한 기준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하지만 서울시는 '둔촌주공이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만큼 종을 상향할 경우 집값 상승 등 부동산시장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