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지구 10월 첫분양 실시

입력 2006-08-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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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지구가 오는 10월 5개 업체 1489가구의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택공급에 들어간다.

23일 한국토지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흥시 능곡동, 군자동, 화정동, 광석동 일대 29만3122평(96만8999㎡) 규모 능곡지구는 오는 10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 말까지 국민임대 3021가구, 분양 2336가구, 단독주택 443가구 등 모두 580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흥시청 남동쪽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해 있는 능곡지구는 서울 도심과 약 25㎞ 떨어져 있어 접근성에 있어 동탄이나 용인 남부 택지지구를 우위에 있다. 또 시화공단, 반월공단, 남동공단 등 인근에 위치한 공단으로 탄탄한 주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오는 2010년까지 장현지구와 목감지구가 개발될 경우 약 170여만평 규모의 수도권 서부중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란 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능곡지구의 경관조경 주제는 Green(녹색), Garden(정원), Gallary(미술관)을 의미하는 'G'와 Community(지역사회), Culture(문화), City(도시)를 뜻하는 'C'로 구성된 합성어인 'G-City'다. 사업부지의 8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곳으로, 그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개발밀도는 178명/㏊이며 공원녹지율은 27%로 최고층수 15층 이하(평균 10층)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구내 들어서는 4개 초·중·고교와 관공서 등에 담장을 두지 않아 개방감을 높이고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10월 능곡지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는 ▲신안인스빌 32평형 394가구 ▲신일해피트리 42,48평형 315가구 ▲우방유쉘 33평형 203가구 ▲엘드수목토 33평형 272가구 ▲우남퍼스트빌 43~73평형 305가구 등이다.

이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는 신안인스빌과 우방유쉘, 엘드수목토 세개 단지로 이들 단지의 경우 계약후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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