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 상승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지중해 연안으로 원유를 수송하는 BTC 송유관이 지난 5일 발생한 폭발로 인해 2주일 동안 폐쇄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송유관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는 규모이다.
코네티컷 소재 카메론 하노버사의 피터 뷰텔 사장은 "테러를 당한 적이 없었던 BTC 송유관에 대한 쿠르드반군...
국내 1위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아제르바이잔 바쿠베이 워터프로젝트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림은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발주한 143억원 규모 크레센트 호텔 설계 계약을 시작으로 86억원 규모 크레센트 플레이스 설계를 맡은데 이어 또 다시 설계 계약을 따냈다.
희림은 29일 중동 아제르바이잔 GILAN INSAAT가 발주한...
국내 1위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The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Republic; SOCAR) 본사 사옥 추가 설계 계약을 맺었다.
희림은 18일 SOCAR가 발주한 'SOCAR 본사 사옥' 추가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계약은 150만달러(약 15억원) 규모로 지난해 9월 이미 계약을 맺고 진행중인 612만달러(약 61억원)...
지적공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ㆍ말레이시아 지적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지역 지적측량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라오스, 베트남, 모로코 등에 진출했으며 아제르바이잔, 몽골 등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지적측량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에너지플랜트심포지엄에서는 에너지플랜트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카타르, 아제르바이잔 등 주요 산유국 대사와 오만 수전력청, 카타르 전력청 등 기업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플랜트업계와의 실질적 협력사업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석유가스 시장의 기회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이윤호 장관은...
여기에 STX는 아제르바이잔 투자공사(AIC) 등과 4억3000만 달러를 투자, 2011년까지 카스피해 연안 바쿠 남부 가라닥에 조선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아제르바이젠과 북유럽 등지에서 유전개발을 진행중이며 이에 대한 자금 수요도 일부 있는 상황이다.
◆“추가 증자·계열사 확산 등 우려” 주가 폭락
STX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라 그룹 관련주가...
조 연구원은 "코오롱 건설은 과거 토목과 주택, 그리고 국내에만 치우친 영업형태에서 진입장벽이 높고 성장성을 가진 공종과 국외지역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김천 열병합,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기대되는 에탄올 플랜트, 아제르바이잔 수처리 등 환경과 플랜트 물량의 수주 증가와 비중 급증, 그리고 해외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 과정에 참여하는 14개국은 라오스(2명),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2명),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케냐, 이집트, 필리핀이다.
이번 연수는 총 21일에 걸쳐 카르텔조사기법, 기업결합심사기법, 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과의 관계 등 12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을 하는...
STX그룹이 중앙아시아지역 자원의 보고인 아제르바이잔 조선사업에 진출한다.
STX그룹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SOCAR), 아제르바이잔투자공사(AIC) 등과 함께 4억3000만달러를 투자, 카스피해 연안 바쿠 남부 가라닥 지역에 2011년까지 조선소를 건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조선소는 SOCAR가 65%로 최대 지분을 가지며 STX 25%, AIC 10% 비율로 각각...
한승수 국무총리가 20일로 '제2의 중동'으로 불리는 중앙아시아 3개국 및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9박10일의 순방 일정을 마쳤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에서 대규모 석유·가스 광구를 확보하는 한편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 총리는 20일 "성과가 나빴으면 안 그랬을텐데, 성과가 좋으니 기분도 좋다"면서 이번 순방에...
정부는 60년대부터 해외 건설시장을 대표해 온 중동을 대체할 건설시장(Post-Middle East)으로 중앙아시아 및 아제르바이잔에 건설외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한승수 국무총리의 중앙아 4개국 자원외교 순방을 수행중인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은 마지막 방문국인 아제르바이잔에서 19일 주재국 정부와 우리 기업간의 건설사업...
경제인 64명이 11~20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 3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순방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와 동행해 이 지역 자원 확보와 사업확대 등 민간 차원 경제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한 총리와 함께 중앙아 지역을 향하는 기업인들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POSCO건설 한수양...
신한은행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의 고속도로 사업에 아제르바이잔 재무부를 차입자로 하여 1억80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은 과거 국책은행을 통한 경협차원의 차관대출과는 다르게 시중은행이 외국 정부와 SOC사업에 대하여 직접 협상하여 차관대출을 지원한 최초의 사례다.
이는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이외에도 지난 2003년 캄보디아 해상광구개발 참여를 시작으로 러시아 서캄차카반도·태국 육상광고(2006년), 아제르바이잔 이남광구(2007년)개발 참여 등 해외유전개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정, 신에너지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연료전지·수소에너지·탄소소재 등에 대한...
또 희림의 연평균 해외 수주실적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26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면서 571억원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희림측은 내다보고 있다.
정영균 대표는 "해외발주 프로젝트는 국내에 비해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등 설계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아...
희림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두바이 등에서 대규모 수주를 받고 있다. 글로벌 설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지사를 세우고 영업 및 설계능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 해외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에도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유럽의 권위 있는 건설잡지...
한전은 중앙아시아에서 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에 750MW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을 필두로 시장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발전사업은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전력수급계약(PPA) 등의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사업계약 협상을 마무리하고 발전소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전...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은 신한은행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설립하는 최초의 네트워크"라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키르키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는 한국계 기업을 지원하는 'CIS 본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후발기업 잇따른 진출 '잰거름'
이에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등 후발은행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