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오징어, 조기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을 포함해 수입량과 식품소비량 증가 품목에 대해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품목으로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음식점에서 농산물 원산지 의무화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쌀 등 12개다. 오는 6월 28일부터 원산지 의무화 품목이 확대돼 양고기(염소 등 포함), 명태, 고등어, 갈치 등 4개 품목이 추가된다. 전체 원산지...
우리 국민들의 쌀 소비량이 매년 급감해 1인당 연간 70kg 아래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2양곡년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부문에서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kg으로 2011양곡년도 71.2㎏보다 1.4㎏(2%) 감소했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10년 사이에 20% 가까이 떨어졌다. 2002양곡년도 87㎏에서 2006양곡년도 78.8㎏로 80㎏에 미치지...
일부에서는 애그플레이션 우려에 더해 주식인 쌀 가격마저 오르면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6만t가량 많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배추 가격 급등 역시 올해 배추 파종이 늦어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김장을 10일 정도만 늦추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추를...
일부에서는 애그플레이션 우려에 더해 주식인 쌀 가격마저 오르면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6만t가량 많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은 32년 만에 최저 수준인 407만4000t으로 전망되며, 국내 곡물자급률은 OECD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김 팀장은 “봉사활동의 영역 구분이 없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4년 전부터 꾸준히 해온 사랑의 전국 쌀배달 행사”라며 “이 활동은 매년 쌀농사의 대풍으로 쌀 소비량은 계속 감소하는 반면 시장개방으로 쌀 재고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우리 농업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농촌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운...
‘사랑의 햅쌀 나눔’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약 70억원, 20Kg들이 16만포를 기증했다.
곽영균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햅쌀나눔 행사를 해마다 펼치고...
이와함께 정부는 국내 식용콩의 재고 보유 규모를 2개월 분(4만7500톤)에서 4개월 분(9만5000톤)으로 확대하고, 쌀 이외에 밀·콩·옥수수의 해외비축(연간 소비량의 12% 수준인 55만톤)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국제곡물가 급등사태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선물, 콜옵션 등 금융시장을 활용해 수입곡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 밖에도 정부는...
품목별로 쌀 104.6%, 콩 8.7%, 밀·옥수수는 각각 0.8%를 나타내 쌀을 제외한 곡물의 경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콩을 제외한 1인당 수입량은 272kg로 이는 주요 곡물수입국 중 사우디아라비아(472kg)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곡물 소비량은 전 세계 소비량의 약 0.8%인 1800만t 수준으로 세계 20위를...
소비량 추이를 보면 전력은 2002년 100을 기준으로 작년 163까지 오른 반면 도시가스는 136 오르는데 그쳤고, 경유와 등유는 각각 73, 43으로 소비량이 줄었다.
전력은 1차 에너지인 유류를 태워 발생하는 2차 프리미엄 에너지다. 1000kcal의 열량을 투입할때 도시가스는 90%, 등유는 80%의 열효율을 갖지만 전기난방은 38%에 불과하다. 전력소비가 증가할수록 석유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6% 하락한 수치다.
반면 유지류 가격지수와 육류 가격지수는 지난 달 보다 각각 2%와 1%가 올라 251 포인트와 182 포인트를 기록했다. 육류는 양고기를 제외한 전 품목 가격이 상승했다.
FAO는 올해 곡물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2700만톤 늘어난 23만7100톤, 소비량은 3300톤 증가한 23만5700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비료, 농약의 과도한 사용이 금지되며 쌀 재배인력 부족의 대안인 생산성 제고마저 어려워지면서 더 이상의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2020년에는 쌀 생산량이 국민의 필수 소비량보다 40만 톤가량 부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나눔쌀화환은 기존의 일반화환보다 10%이상 저렴한 동시에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쌀소비량이 늘어 국내쌀농가를 도울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화환을 보내는 사람은 일반화환과 같이 축하나 조의를 표할 수 있고 화환을 받는 사람은 화환 속에 포함된 ‘나눔쌀’을 받은 사람이 직접 소비하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보리의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보리식품 산업 및 청보리 한우브랜드를 육성하고 있으며 더불어 보리재배 확대를 통한 겨울철 경관조성 및 제 2의 녹색혁명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리는 우리나라가 쌀 자급률 100%를 달성하면서 70년대의 혼식 장려 운동 시절을 제외하고는 국민의 식탁에 오르는 일이 드물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리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 부담이 작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
제품의 차별화된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마케팅 활동도 쌀국수 짬뽕의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쌀국수 짬뽕 200만개는 쌀로 환산(1식에 90g)할 경우 180t에 해당한다. 이는 2010년도 1인당 쌀 소비량(74㎏) 기준으로 2432명이 1년간 먹은 양이다.
이는 2010년도 1인당 쌀 소비량(74kg) 기준으로 2,432명이 1년간 먹을 양이다.
라면업계에서 출시 첫 달 매출이 대략 20억원이 ‘대박’ 상품 기준으로 삼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쌀국수 짬뽕은 오징어와 당근, 파, 표고버섯이 들어있는 건더기 수프와 홍합 엑기스를 담은 액상수프 및 분말수프로 구성해 정통 짬뽕의 맛을 집안에서도 즐길 수...
‘사랑의 햅쌀 나눔’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지원규모는 총 61억원, 2715톤에 달한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소득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의 햅쌀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으며...
즉 육류 구매에 쓴 돈은 지난해 1분기와 엇비슷했지만 실제 소비량은 준 셈이다.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채소류를 보면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1분기 채소 및 채소가공품에 지출한 비용은 명목 기준으로 17.4%나 급등했으나 실질 기준으로는 오히려 0.8%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1분기에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라 명목상 지출비용이 늘었지만...
또한 2010년 국민 1인당 술 소비량은 19세 이상 성인 기준 소주 66.6병(360㎖기준), 맥주 100.8병(500㎖기준), 막걸리 14.2병(750㎖기준)을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국내 주류시장의 규모는 약 7조8907억원이며 맥주와 소주의 시장 비중이 77%나 됐으며 작년 주세 납부액은 2조6994억원이었다고 밝혔다.
황용희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순수 100...
맞물리면서 쌀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또 6월의 낙농가격지수 평균치는 232point로서 5월(231point)과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FAO 육류가격지수 평균은 180point로서 4월부터 변화가 없으며 가금육은 3% 증가했고 돼지고기는 다소 하락했다.
FAO는 2011~2012년도의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3.3% 증가한 23억1300만톤으로 전망했으며 소비량은 1.4% 증가한...
한편 지난 2월 국내 막걸리 생산량이 2만4395㎘로 작년 같은 달(2만6,187㎘)보다 6.8% 감소해 막걸리 열풍이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질적인 체감 경기가 악화되면서 저렴한 막걸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내수시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특히 막걸리가 항암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면서 막걸리 소비량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