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피노 프렝탕 레두트(PPR) 그룹의 프랑수아 앙리 피노 회장이 최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잇따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지역 비지니스 미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피노 회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아시아 사업 확대는 물론 국내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피노 회장은 지난 12일 주요...
장남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그룹, 차남 신동빈 회장은 한국 롯데그룹을, 장녀 신영자 사장은 롯데쇼핑을, 차녀 신유미 씨가 호텔롯데의 고문을 맡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2남이지만 롯데쇼핑의 최대주주이며,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의 회장으로 향후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진그룹은 고 조중훈 창업주의 사망 후 장남 조양호 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컬럼비아대 동문이다.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롯데칠성 해외담당 이사를 거친 신 부회장은 1981년에, 호남석유화학 부사장과 롯데그룹 부회장을 지낸 신 회장은 1980년에 각각 경영대학원을 마쳤다. 고 최기호 영풍그룹 창업주의 아들인 최창걸 영풍정밀 회장, 최창영...
이미 신동빈 회장, 정용진 부회장 등 오너 2세 경영 체제가 자리가 잡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정 부회장의 경우, 부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가 5년이 지나 언제 회장직을 달게 될지가 관심이다.
이미 오너 3세대가 그룹을 대표하고 있는 두산에서는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 박진원 두산산업차량 대표, 박태원 두산건설 부사장 등...
신격호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있었지만 신동빈 부회장이 실질적 경영을 전담한 뒤 올해 인사에서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농심 역시 신춘호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있지만 실제 경영은 신동원 부회장이 총괄하고 있다.
신 회장은 그룹 경영과 같은 큰 그림은 아들에게 위임했지만 제품 개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팔순의 나이에도 펼치고 있다.
농심이 최근...
재계 5위 롯데그룹이 창업 1세대 ‘신격호 회장의 롯데호’ 돛을 걷어내고 아들 ‘신동빈의 2세대’ 돛을 새로 내걸었다. 본격적인 2세 시대가 열린 롯데그룹은 올해 창사 이래 44년간 유지해온 조직의 DNA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보수의 대명사’, ‘관록의 롯데’라는 수식어는 이제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내수(內需) 기업’ 롯데 이미지도 희석되고...
2년임기의 이사에 재선임되면 국내에서는 최고 경영자로 롯데그룹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는 동시에 아들신동빈 롯데 회장의 뒤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1조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전환사채 발행액을 3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려 M&A 비용으로 활용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M&A자금 조달과 경영권...
지난 2009년 11월 30일 단행한 그룹 인사에서 정용진 부회장을 신세계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백화점업계 빅3 중 가장 나중에 3세 경영체제에 돌입한 신세계는 올해부터 정용진 체제를 바탕으로 백화점 사업의 핵심역량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롯데는 신격호 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회장이 실질적으로 그룹경영을 이끌고 있으며 현대백화점그룹도 지난...
그룹 내부에서는 ‘신동빈 호’가 새로운 사업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핵심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두 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신격호 회장이‘명예회장’이 아닌 그룹 총괄회장으로 보직이 변경된 점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재계 관계자는 “아들을 그룹 회장으로 승진시켰지만 급격한 조직의 변화보다는 일정기간의 과도기를...
◇롯데쇼핑과의 30년=현재 롯데그룹의 후계구도는 신동빈 부회장이 한국 롯데를, 형인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를 경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돼가고 있다. 장녀인 신영자 사장은 롯데계열사의 일부 지분만을 갖고 있을 뿐 실질적인 롯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롯데의 사회공헌사업 등에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그러나 신 사장은 동생, 즉 신동빈 부회장이 그룹에...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5918억원에서 2조1964억원으로 271.1% 급증세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현대중공업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분가치는 9483억원에서 3조4236억원으로 261.0% 늘었다.
자수성가형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1573억원에서 1조2164억원으로 673.5%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밖에 신동빈...
한편 코스피지수가 1800에 안착하면서 정 회장을 포함해 이날 1조원이 넘는 이른바 '1조원 클럽' 주식부자는 14명으로, 연초 8명에 비해 6명이나 늘어났다. 2조원 이상을 기록한 주식부자는 이들 외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등 7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롯데는 신격호 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부회장이 실질적으로 그룹경영을 이끌고 있으며 현대백화점그룹도 지난 2008년 정몽근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지선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신세계는 지난 2006년 정재은 명예회장이 보유 지분 7.82%를 정 부회장과 정유경 상무에 양도하면서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 되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예년처럼 8월 중 며칠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낼 계획이며, 허창수 GS 회장도 8월 초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쉬면서 하반기 경영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서울 가회동 자택에서 올여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작년처럼 자택에서 휴가 겸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이런 기업문화가 신격호 회장의 둘째 아들인 신동빈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바뀌고 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신 부회장은 먼저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이런 개념을 없앴다. 지난해 임원 50여명을 한꺼번에 옷 벗기더니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임원을 퇴출시켰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신 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회장의...
아울러 세계부자랭킹에 등극된 한국인으로는 이건희 전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19억 달러 자산으로 536위에 올랐고,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각각 249위와 77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준 의원이 공동 616위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공동 655위에 올랐고...
두 아들인 동주ㆍ동빈 일본롯데 부사장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신 회장은 이외에도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면서 ‘롯데삼동복지재단’을 설립, 사회복지사업에 좀 더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형인 신동주 부회장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 가운데 ▲롯데쇼핑(14.68%) ▲롯데제과(3.48%) ▲롯데칠성(1.93%)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동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