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추운 겨울바람 속 광장에 나온 국민의 촛불 염원이 결코 헛된 열기가 아니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첫 번째 책무는 탄핵 심판을 끝내야 할 헌법재판소에 있고, 최종적인 책무는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에 나서야 할 우리 민주당에 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도 국민의 기대에 따라 최대한...
△ 박 대통령 : 기자회견은 아니고요.
- 기자 : 첫 번째는 조금 많이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을 많이 하셔서, 첫 번째는 소회를 안 여쭤볼 수가 없습니다. 탄핵 된 이후, 집무정지된 이후 현 상황에 대한 소회가 어떠신지, 그리고 정치권 국회에 대해서는 어떤 느낌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 다음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것은 또 다른...
작년 12월 20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과의 고별 기자회견에서 그는 “내년엔 73살이 되지만 건강이 받쳐주는 한 국가를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짤막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식견, 지혜를 어떻게 한국의 발전과 안정, 재도약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을지 깊이...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박 대통령이 2014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처음 제시한 모델로, 당시 박 대통령은 지역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이러한 구상이 처음으로 실현된 곳으로 정부와 강원도, 홍천군, SK 계열사인 SK E&S 강원도시가스가 지난해 12월 홍천군...
그해 1월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는 거시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들하고 잘 협의를 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대응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었다.
결국 그해 3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이뤄지며 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2.00%)보다도 낮은 1%대로 주저앉았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의 추가 확대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이날 여의도 협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자일임업은 증권회사의 고유 업무지만 ISA 활성화를 위해 은행의 ISA 한정 투자일임업을 허용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의 투자일임업 진출 논의는 이것으로 종결하고 다시는 거론하지 않을 것을 금융위와 은행연합회장과 구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이어...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 폐쇄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방문·체류 제한 외에) 추가조치를 할 필요가 있는지는 북한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북한이 추가도발 등을 감행할 경우 개성공단과 관련해 추가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한편 미국 등은 양자제재 방안으로 북한의 돈줄을 말리기...
앞서 문 대표는 지난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대위에 이어 비대위 권한까지 모두 이임받는 김 위원장은 두 조직을 축으로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문 대표는 “당의 분위기가 정상화되고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 퇴임하게 돼 다행스럽고 보람도 크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합병으로 시장을 독식해 공정거래를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SK텔레콤이 곧바로 반박 기자회견을 열면서 끝장 공방전을 방불케 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관한 의견을 수렴 하고 있는 만큼 공방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심 대표와 회동하고 심 대표가 지난 2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 문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더민주 김성수,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두 대표는 국민의당(가칭) 안철수 의원과 국민회의(가칭) 천정배 의원이 이날 통합 합의...
이번 회동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민생·정권교체를 위한 정권연합 구상을 위해 추진한 바에 따른 것이다.
문 대표는 심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적극 공감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점을 확인했다.
문 대표는 야권혁신과 연대와 관련해 심 대표와 논의한 내용을 김종인 선대위원장에게 설명하고...
리얼미터는 문 대표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사퇴 배수진’을 친 신년 기자회견, 잇따른 인재영입, 박영선 의원의 잔류 등으로 당이 빠른 안정세를 찾으면서 지지층이 재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3.2% 하락한 14.6%로 2주 연속 하락하며, 문재인 대표에게는 오차범위 밖인 6.2%포인트, 김무성 대표에는 2.7%포인트 뒤진 3위로 한...
기자회견에 함께 한 문재인 대표는 김홍걸씨를 '대단히 상징적으로 소중한 분'으로 칭하며 "당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DJ의 통합ㆍ단결의 정신을 지키겠다고 어렵게 입당을 결정했다"며 "우리 당의 정통성과 정신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로, 60년 야당의 정통 본류로서 통합과 단결의 구심이 우리 당에 있다는 대내외적 표방이며 원심력이 끝나고...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인 홍걸씨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민주와 함께 아버지의 정신인 통합과 단결을 지키기 위해 보잘 것 없고 궂은 일이라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특히 “더민주는 아무리 당명이 바뀌더라도 DJ정신과 노무현 정신이 합쳐진 60년야당의 정통 본류”라 “더이상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을...
이런 상황에서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퇴카드를 내걸고 안철수 신당과 천정배 신당, 정의당 등 범야권에 통합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안철수 신당은 더민주와의 통합 문제에는 부정적 입장이다. 대신 제3지대 독자세력 구축 후 야권 세력 규합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에 인재영입이란 없다, 인재충원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 문재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과반 의석 확보 저지를 총선 목표로 내세운 데 대해 “선거 때가 되면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야권이 통합되고 연대되는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에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아무 이견이 없다”면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크게 통합 또는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표는 “선대위가 안정 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조만간 사퇴할 의사를...
안 의원은 ‘더민주 문재인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원칙 있는 승리가 어려우면 원칙 있는 패배가 낫다고 하셨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후계자라는 분들이 그런 선택을 하다니,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식이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께서...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승만 대통령 국부 논쟁에 대해 해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정부 수립으로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발행한 정부 관보 1호를 보면 ‘대한민국 30년’이라고 연호가 표시돼 있다”며 1948년에 건국됐다는 역사인식은...
문 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이 통합되고 연대되는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에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아무 이견이 없다”면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크게 통합 또는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백의종군 하더라도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도울 것”이라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