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6일 신남방정책의 중심국인 인도에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KSC(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 뉴델리’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KSC뉴델리는 뉴델리 NCR 지역의 핵심 사업지역인 구르가온 사이버시티에 위치해 있다. 지난 8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참가단은 이번 행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청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셜벤처 육성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기보 양정주 홍보실장은 “기보는 태국에서 KTRS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KTRS 수출을 가속화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오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한국은 메콩 국가들과 함께 번영하길 바라며,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한·메콩 비전’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비엔티안시 메콩강변에서 분냥 보라칫 대통령과 함께 가진 식수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오늘 메콩 국가들과 함께할 세 가지...
라오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라오스의 국가발전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긴밀하게 협력하면 세계가 부러워할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비엔티안 시내 총리실에서 가진 통룬 시술릿 총리와의 면담에서 “오늘 총리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대통령궁에서 분냥 보라칫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라오스의 국가 발전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잘 조화해 양국의 공동번영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라오스를 국빈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은 2002년 총리 재직 당시 한국을 방문해 첫...
주 보좌관은 “앞으로 상호 호혜적·미래 지향적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신남방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와 신남방 국가들이 기대하는 큰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 가겠다”며 “아세안 10개국 순방 완료를 통해 신남방 외교를 4강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11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인 만큼 우호적인 법·제도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K-POP 열풍에 힘입어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져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추진하고 있는...
산업부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하자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남방 정책 가속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도에 기존 뉴델리 센터 외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됐다.
이날 문을 연 첸나이 센터는 인도 동남부지역에서의 CEPA 활용을 지원하는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인도 남부 항만도시인 첸나이는 유럽과...
유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아세안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남방정책을 가속화해 아세안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제7차 RCEP 장관회의에서는 RCEP 연내 타결을 달성하기 위한 시장개방 및 협정문 주요 쟁점에 관한 진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외 진출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좋은 사례”라며, “신보는 미얀마 진출기업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3일 신보가 지원한 하해의 미얀마 현지법인을...
또 미얀마 정부의 ‘미얀마 지속가능개발계획(MSDP)’의 3대 축이 한국 신남방정책의 사람·평화·번영 전략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양국 간 협력을 통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 실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일즈 외교도 적극 펼쳤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양국이 합의한 10억 불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통해 항만, 도로 건설 등 새로운 협력을...
또 한국인 비자 면제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의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미얀마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시범사업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윈 민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신남방정책을 바탕으로 경제ㆍ사회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의 ‘지속 가능한 발전계획’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사람, 평화, 번영’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어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 주목하며 세 가지 발전 방향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세 가지 합의사항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먼저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적...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의 제4대 교역국(작년 기준 192억 달러)이자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 중 하나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말레이시아 FTA 체결 시 우리 기업들이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해 성장동력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통상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의 통관제도와 최신 경제 동향, FTA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은 1일 6시간 과정으로 국가별 통관전문가 3명이 2시간씩 진행하며, 현장에서 기업별 1대 1 상담도 병행한다.
교육 신청 시 상담할...
환영사에 이은 포럼 발표세션에서는 두엉짜이 아싸왓찐타찟 태국투자청 사무총장과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이 각각 ‘태국 4.0 정책 소개 및 투자 기회’, ‘신남방 정책과 한-태 협력분야 조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양국의 유망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됐다. 태국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이노스페이스의 떼빈 봉바닛 자문위원장은 ‘태-한 유망산업 분야...
MOU 체결식에 참석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양국 민간 간 경제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젝트의 성과가 향후 신남방 정책의 성공적 이행과 한-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U 체결식에 앞서 1일 유 본부장은 '경제 사절단 간담회'를 열고...
그러면서 “나는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평화경제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상생과 번영의 동아시아를 그리는 우리 정부의 비전을 말씀드렸고, 쁘라윳 총리는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지지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올해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또 양 정상은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한 신남방정책 이행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남방정책 이행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이자 메콩 지역의 주축 국가인 태국과 함께, 메콩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