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아세안 회의 참석…“신남방 협력 강조"

입력 2019-09-05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뉴시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8∼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유 본부장은 방문 기간 제7차 RCEP 장관회의, 제16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2차 아세안+3(한·중·일) 경제장관회의, 제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유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아세안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남방정책을 가속화해 아세안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제7차 RCEP 장관회의에서는 RCEP 연내 타결을 달성하기 위한 시장개방 및 협정문 주요 쟁점에 관한 진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와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신설을 제안하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및 추가자유화 방안을 모색한다.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국 주도로 설립된 동아시아 비전 그룹의 2차 권고사항(EAVGⅡ) 이행을 점검하고 아세안과 한·중·일 차원의 공급사슬연계 공동연구 등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EAS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18개국 경제통상 장관들이 보호무역주의 공동대응 등 최근 세계 경제와 통상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21,000
    • +1.6%
    • 이더리움
    • 4,607,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18%
    • 리플
    • 737
    • +0.41%
    • 솔라나
    • 198,500
    • +0.46%
    • 에이다
    • 658
    • -0.3%
    • 이오스
    • 1,162
    • +2.3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48%
    • 체인링크
    • 20,170
    • +1.36%
    • 샌드박스
    • 636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