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준 작가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신경숙과 창비의 성명서에 대한 나, 이응준의 대답"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 씨는 "문학의 진정성을 향해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라며 신경숙 작가의 태도에 대해 "기어이 반성하지 못하는 문단이 너무도 치욕스러워 그저 죄스러울 뿐"이라며 유감을...
신경숙 표절 논란, 신경숙 '전설' 표절 논란
일본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신경숙 작가가 "문제가 된 일본작가의 작품을 읽은 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신경숙은 17일 출판사 창비 측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래전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로 해당 작품('우국')은 알지 못한다.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신경숙 표절 논란, 신경숙 표절 논란
신경숙 작가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경숙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출연해 어려웠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하며 작가가 된 계기를 전했다.
당시 신경숙은 "여고시절 당시 노조라는 게 생겼는데 입장이 난처해졌다, 회사에서...
이응준 씨는 허핑턴포스트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싣고 신경숙 작가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신경숙 표절 논란 소식에 누리꾼은 "신경숙 표절 논란, 미국 너무했네", "신경숙 표절 논란, 엄마를 부탁해가 김치 냄새?", "신경숙 표절 논란, '엄마를 부탁해' 혹평 이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 등 숱한 히트작을 써 온 소설가 신경숙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신경숙의 남편 시인이자 평론가 남진우가 이목을 끈다.
남진우 시인은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시집 '죽은 자를 위한 기도' '타오르는 책'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 등을 출간했다. 현재 시인은 물론 문학 평론가와 대학 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신경숙 표절 논란 제기한 이응준 누구? '시크릿 가든' 속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저자
소설가 신경숙에게 표절 의혹을 제기한 이응준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응준 작가는 1990년 계간 '문학과 비평' 겨울호에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온다' 외 9편의 시로 등단한 문인이다. 이후 1994년 계간 '상상' 가을호에 단편소설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또한 당시 신경숙 작가는 표절 논란 의혹에 대해 “파트릭 모디아노와 마루야마 겐지는 내가 존중하는 작가들이긴 해도 그들의 작품과 내 작품은 전혀 다른 줄거리와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혹시 이들의 작품과 내 작품에서 유사한 모티프 한두 개를 발견해서 표절이라고 운운하는 것이라면 그건 위험천만한 단세포적 주장”이라고 부인했다.
신경숙 단편 전설 표절시비 논란신경숙 작가가 또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려 파문이 일고 있다. 신경숙 작가가 그동안 수많은 소설로 스타급 작가 자리를 지켜온 만큼 네티즌들의 충격은 커 보였다.
소설가 겸 시인 이응준(45)씨는 지난 15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단편소설 '전설'(1996)의 한 대목과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소설 '우국...
상경 당시 ‘어머니를 위한 글을 쓰는 소설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작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소설가 이응준이 16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단편소설 ‘전설’의 한 대목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소설 ‘우국’의 일부 내용과 흡사하다고 주장하면서 신경숙 작가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읽고 감동 많이 받았는데 진짜 실망이네...- 풍년***
신경숙 표절 논란, 하필이면 왜 최강극우 미시마 유키오 것을! - 엄성***
신경숙 표절 작가? 또 망신당하는군~ 창의력 없으면 문단 떠나라. - 플러스***
신경숙 논란이 시끄럽다. 진실을 밝혀야 할 일이라면 밝히고, 잘잘못을 따질 일이라면 따져라. 다만 내 안의 외딴방과 깊은 슬픔과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