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빠의 원픽’이라고 외치는 예능프로그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입니다.
2021년 6월에 시작한 예능프로그램인 ‘골때녀’는 현재 무려 ‘시즌5’를 방영 중인데요.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만들어가는 소모임을 표방하며 ‘여자 축구’의 강인함을 소개하고 있죠.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지만, 높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트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9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의 1-5 참패의 충격을 씻어내는 승리였다.
뮌헨은 11승2무1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레버쿠젠(승점 39점)...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랐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AFC는 “2019년 UAE대회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해 탈락했지만 그의 소속팀 커리어는 계속 꽃을 피웠다”며 “2021~20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였다”고 소개했다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은...
오현규의 풀타임 활약에도 셀틱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셀틱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킬마녹에 1-2로 패했다.
개막 후 16경기(13승 3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셀틱의 쓰라린 첫 패배다. 이번 패배에도 셀틱은 승점 42로 리그 선두를 지켰으나, 2위(승점 37)이자 라이벌인...
반면 K리그2 무대에 지난해 입성한 김포는 2023시즌 돌풍의 팀으로 꼽힌다. 지난해 K리그 1,2부 팀 중 총 연봉이 가장 적은 김포였으나 올해 37경기에서 26실점만 내주는 ‘짠물 수비’로 창단 첫 플레이오프와 승강 PO 무대까지 밟았다.
고정운 감독의 김포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통해 강원을 넘어 기적의 1부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오현규의 첫 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졌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카메론 카터-비커스의 슈팅이 골대 앞에 있던 오현규의 몸을 맞고 굴절되며 골 그물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36분 맷 오릴리의 헤더 추가골이 터치면서 셀틱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6분 루이스 팔머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3-0을 만든 셀틱의 마지막 득점은 오현규가 책임졌다.
오현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리그 순위를 12위까지 올렸다. 반면 번리는 19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부상당한 조세 사 대신 다니엘...
황희찬은 8월 브라이튼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뽑아낸 이후, 9월 팰리스전, 리버풀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9라운드 본머스전,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1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풀럼전에서는...
그리고 이번 시즌엔 PL 입성 이후 첫시즌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하며 물오른 감각을 이어갔다.
이날 울버햄튼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1-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울버햄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12위(승점 18)에 자리했다. 번리는 이날 패배로 강등권인 19위(승점 7)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의 이 날 경기 ‘해결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조규성(25)이 덴마크 리그 진출 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멀티골 속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5-1로 완승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미트윌란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수페르리가 17라운드 비보르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CL 조별리그 G조 5차전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전승으로 조 1위를 올랐다. 라이프치히 또한 조 2위로 승점 9을 얻으며 최종전 결과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개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박승호를 선정했다.
이번 시즌 신인인 박승호는 24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이후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으로 득점하며 후반 막바지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
이후 프로에 승격해 정식 데뷔, 1주일 만에 첫 골을 기록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9년 평양에서 열린 29년 만의 남북 간 축구경기에선 빠른 드리블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페루자 구단 임대를 거쳐 2020년 세리아A의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카타르 알두하일 구단으로 넘어갔으며, 당시 2023~2024시즌까지 5년간 460만 달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뒤이어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선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9월 ‘강팀’ 리버풀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으며 ‘디펜딩 챔피언’을 격침하기도 했다. 또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3라운드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황희찬의 10월은 더욱...
맨시티와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맞대결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나란히 승점 1을 나눠 가진 두 팀은 맨시티가 승점 28로 리그 선두, 첼시가 승점 16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양 팀은 모두 최정예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첫 골은 전반 25분 터졌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공중볼을...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3승 1패(승점 9점)를 기록하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패배를 당했지만 조 선두를 유지했다. 툴루즈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2위에 자리, 리버풀을 바짝 추격했다.
아론 된눔과 티스 달링가에게 2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간 리버풀은 후반 카세레스 주니어의 자책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프랭크 마그리에게 한 골 더 내주면서 1-3이 됐고...
맨유는 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사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3/2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서 3-4로 패배했다.
에릭 텐 하흐가 이끄는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안드레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고, 디오구 달롯,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 애런 완 비사카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크리스티안...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9명으로 싸우는 수적 열세 속에서 1-4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 후 10승 2무를 기록하며 이어진 토트넘의 무패 행진이 12번째 경기에서 멈추며 첫 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일 셀틱은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오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셀틱은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는 후반 38분 오딘...
이강인(22, PSG)이 프랑스 리그1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PSG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주특기인 날카로운 킥으로 PSG 입단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왼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