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일(현지시간)기준으로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5개 나라의 에볼라 감염자가 모두 4293명으로 사망자는 2296명이라고 9일 공식 발표했다.
나라별로는 라이베리아가 감염 2046명에 사망 1224명으로 전체 에볼라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기니와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이 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 극단적인 대책까지 동원한다.
시에라리온 정부 에볼라 대응 태스크포스팀(TFT)인 아브라힘 벤 카르그보 대통령 보좌관은 5일(현지시간) “에볼라 확산을 차단하려면 공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인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져 주민이 자신의 집을 나와...
서아프리카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4개국의 에볼라 감염자 수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준 총 3706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848명이라고 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WHO는 4개국과는 별도로 세네갈에서도 감염자 1명이 확인됐다고 밝혀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감염자는 총 3707명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 서아프리카 에볼라 감염 3천707명, 사망 1천848명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말 현재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4개국의 에볼라 감염자는 총 3천706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1천848명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美법무부, 전두환 일가 재산 50만달러 추가 몰수
미국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 며느리의 투자금 50만 달러를 추가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에볼라에 감염된 영국인 남자 간호사 윌리엄 풀리(29)는 본국 이송 치료 열흘만인 이날 런던 로열프리 병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풀리는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창궐지역에서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으로 쓰러져 지난달 24일 런던으로 이송돼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지맵'(ZMapp) 투여 치료를...
가나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엔과 여타 국제단체들이 에볼라가 창궐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3개국으로 인력과 물자를 공수하기 위해 가나 수도 아크라를 센터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유엔 등은 에볼라 창궐지역으로 가는 민간 항공사가 정기운항을 대부분 중단한 탓에 에볼라 발병국에 대한 장비 및 인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홍역을 치르는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치료하던 병원 종사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동부 케네마에 위치한 케네마 국립병원 의료 종사자들이 임금체납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이유로 파업에 나섰다.
시에라리온 동부에 있는 케네마 진료소의...
이로써 올해 들어 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 이어 세네갈이 여섯 번째 나라가 됐다.
세네갈 첫 에볼라 환자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네갈 첫 에볼라 환자 큰일이네” “세네갈 첫 에볼라 환자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세네갈 첫 에볼라 환자 무사했으면 좋겠다”...
WHO는 그러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등 서부 아프리카 4개국과 전혀 별개로 에볼라가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은 따로 발병 상황을 집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별 감염·사망자 수는 라이베리아가 1378명 감염에 694명 사망으로 가장 많고, 에볼라가 가장 먼저 발병했던 기니가 또 다시 에볼라가 확산하면서 감염 648명...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시에라리온, 아이티, 앙골라, 에리트리아, 우루과이, 조지아, 지부티, 네팔, 카자흐스탄으로 12개 국가이며, 이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카자흐스탄(에어아스타나)이다.
미국의 안전 2등급 국가는 가나, 니카라과, 바르바도스, 방글라데시, 세인트마르틴, 우루과이, 쿠라카오...
로열프리 병원 측은 앞서 시에라리온 에볼라 치료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에볼라에 감염된 남자 간호사 윌리엄 풀리가 임상시험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받겠다고 결정함에 따라 치료에 들어갔다고 전한 것.
앞서 14일부터 시험 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 받아온 라이베리아인 의사가 쇼크사함에 따라 위험성은 여전하다. 이 때문에 전문의들은...
시에라리온에 6개월간 체류한 윌리엄은 본국으로 갈 군용기를 기다리면서 “매우 아프나 영국 의사들이 나를 치료해줄 것으로 확신하며 모든 것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간호사 훈련을 받은 그는 “비록 특별한 경험과 기술은 없으나 시에라리온에서 간호 일을 할 수 있고 실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라리온으로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시에라리온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던 영국인 남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당국은 2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 2명을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볼라는 서부 아프리카의 기니...
특별검역 대상자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대하는 서아프리카 4개국 출신이다.
7월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자는 모두 14명으로 입국 당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같은 기간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자는 25명이었지만 아프리카 출신이 아니고...
입국 국가별로는 기니 21명, 라이베리아 12명, 시에라리온 25명, 나이지리아 226명이며 이 가운데 내국인은 185명, 외국인은 99명이다.
인재근 의원은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99명의 위치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심된다"며 "그동안 정부는 철저한 검역에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주소지가 분명한 내국인과 달리 외국인은...
입국 국가별로는 기니 21명, 라이베리아 12명, 시에라리온 25명, 나이지리아 226명이며 이 가운데 내국인은 185명, 외국인은 99명이다.
인 의원은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99명의 위치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심된다"며 "외국인 모니터링에 대한 별도 대책을 마련해 대상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통역 문제를...
2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106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1350명으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에서만 95명이 사망해 가장 피해가 컸다. 시에라리온과 기니에서는 각 9명과 2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미얀마 질병통제센터 역시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자료에서 기니와 라이베리아를 여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수용했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등에서 2000여 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고 이중 1229명이 숨졌다.
에어프랑스 일부 승무원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을 우려해 발병국인 기니,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행 여객기 탑승 근무를 거부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에어프랑스가 밝혔다.
에어프랑스 관계자는 “서아프리카행 여객기들은 적정 수의 직원을 태운 채 정상운항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탑승 거부 직원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 세계 주요...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청소년협회 소속 윌몬트 존슨은 "일부 목격자는 실종 환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갔다고 말했다"면서 격리 조치가 소용이 없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베리아 군대는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이웃 시에라리온과의 국경을 무단 침입할 경우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