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첫 에볼라 환자 발생…영국인도 감염

입력 2014-08-25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시에라리온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던 영국인 남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당국은 2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 2명을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볼라는 서부 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 이어 중부 내륙의 민주콩고에서까지 발견돼 불안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달 중순 북서부 지역에서 13명이나 사망한 괴질 관련 환자 8명을 상대로 표본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에 퍼진 것과는 다른 종”이라며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시에라리온에서 영국인 남성과 세계보건기구(WHO) 의료직원 1명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인과 WHO 직원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은 군용기를 보내 환자를 자국으로 이송해 런던 북부 햄스테드 로열프리병원에서 치료할 계획이다.

한편 캐나다와 볼리비아 등에서도 고열과 설사, 구토증세 등 에볼라 감염증상을 보이는 의심환자가 발견돼 현재 격리 조사 중에 있다.

WHO는 지난 20일 기준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가 1427명, 감염자는 2615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39,000
    • -1.38%
    • 이더리움
    • 3,403,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68%
    • 리플
    • 2,104
    • -1.64%
    • 솔라나
    • 125,900
    • -2.33%
    • 에이다
    • 366
    • -1.35%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50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38%
    • 체인링크
    • 13,630
    • -1.59%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