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권 CD순발행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7조8천억원에 달하며 작년 같은 기간 2조4천억원의 11.5배를 넘어섰다.
여기에 이달 CD 만기가 도래하면서 은행들은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CD 발행을 지속할 것이고, 이에 따라 시중금리의 향후 추가 상승이 불가피하다.
금리 오름세는 가계부담 증가는 물론, 최근의 경기회복 조짐에도 부담으로...
한편,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에는 10월 1조2192억원의 순발행에서 11월에도 1315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수요 증가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 기조는 지속적인 가운데 지난달에는 만기규모가 일시 증가돼 순발행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2조 2,150억원...
이는 실제요구불예금이 4조6320억원, 수시입출식예금이 5043억원 각각 늘었고, 은행채 순발행액도 3조7579억원으로 전월(2조3519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시중유동성은 9월 들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광의통화(M2) 증가율은 전월(11.4%)보다 크게 낮아진 10% 후반으로, 금융기관유동성(Lf)도 전월(10.3%)보다 소폭 낮은...
올 3분기 회사채 발행 규모가 8조원에 이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2억원 순발행으로 전환됐다.
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265개사 7조974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7조5802억원에 비해 5.2% 증가했다.
특히 3분기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의 1조3202억원 순상환에 비해 올해에는...
8월 채권종류별 자금집중도지수는 국채와 회사채의 대규모 순발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2114.4를 기록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2007년 8월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는 동 지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은행채의 순발행 증가세가 둔화되며 채권자금의 쏠림 정도가 완화됨에 따라 전월대비 16.6포인트 하락한 3384.5를...
증권예탁결제원은 4일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결과 7월 7377억원의 순상환에서 8월에는 1조3474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하며 5월 이후 3개월만에 순발행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에도 7월 804억원의 순상환에서 8월 7986억원의 순발행으로 전환됐다"며 "이는 기업들의...
2% 증가한 반면, 일반회사채 및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각각 24.8%와 37.6%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금액(1조3607억원)이 만기상환금액(1조2850억원)을 757억원 초과한 순발행을 보였으며, 금융채는 증권회사채 3607억원 발행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7.2% 증가했다. 공모방식의 ABS 발행은 5490억원으로 전월 8793억원 대비 37.6% 감소했다.
예탁원은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지난해 상반기의 3조731억원 순상환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7274억원의 순발행을 나타냈다"며 "이는 M&A와 투자확대 등 기업들의 자금수요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채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9조3121억원으로 가장...
한편, 지난 5월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수는 두달째 연속 회사채와 금융채가 큰 폭으로 순발행됨에 따라 전월대비 2.2포인트 오른 2106.7로 석달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증시활황에 따른 증권업종의 대규모 ELS 발행으로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는 전월대비 7.0포인트 하락한 3333.0을 기록,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5월 채권시장 스프레드 지표는...
회사채 전체 발행 규모는 84개사 2조9820억원으로 전월대비(3조1173억원) 4.3% 감소했으나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대비 3068억원 순발행을 나타내 6개월 연속 순발행 기조를 이어갔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5706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5658억원, 운영 및 차환발행액 1620억원, 시설 및 운영발행액 6836억원 등이다....
한편, 지난 4월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수는 회사채와 금융채 순발행물량 급증으로 전월대비 3.3포인트 오른 2104.5로 두달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는 4월들어 은행업종으로 채권자금 쏠림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상승폭(50.6포인트)이 둔화되며 37.1포인트 오른 3340.0을 기록했다.
4월 채권시장 스프레드 지표는 그동안의...
3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 및 총상환액 집계결과 3월 1080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4월에도 5479억원을 순발행했다고 밝혔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3월 2678억원의 순상환에서 4월에는 5011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예탁원은 이러한 추세가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자금수요가 지난해 12월 이후...
한편, 지난 3월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수는 금융채 순발행물량 급증으로 전월대비 1.6포인트 오른 2101.2로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 역시 금융업종으로 채권자금 쏠림 현상이 지속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월보다 50.6포인트 오른 3302.9를 기록했다.
3월 채권시장 스프레드 지표는 모든 채권유형에 걸쳐...
3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올해 1분기에는 M&A로 인한 신한금융지주의 대규모 발행 등으로 전년동기(2조4556억원 순상환)에 비해 1조239억원 순발행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1조5000억), SK(4000억), 한화석유화학(3300억) 대한항공·기아자동차·현대제철(각 3000억원) 등 상위 10개사 발행규모가...
은행채는 순발행이 지속됐으나 그 규모는 다소 축소됐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세 둔화(1월 +3조4000억원→2월 +4000억원)됐다.
한은 관계자는 “채권형 및 혼합형펀드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형펀드는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등으로 MMF는 개인자금유입 부진 등으로 각각 감소로 전환됐다”며 “그러나 신종펀드는 재간접펀드를 중심으로...
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회사채 총발행액과 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1월에 이어 2월에도 3874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석달연속 순발행을 보였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신한금융지주의 대규모 발행 등으로 1조343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조8149억원...
16일 한국은행은 설(18일)전 10영업일간(5~16일) 동안 금융기관의 인출 금액을 추정한 결과 화폐 순발행규모는 전년도 4조3055억원과 비슷한 규모인 4조32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이같이 금년 중 화폐발행이 전년 수준에 머문 것은 주요 급여 지급일 부재 등에 따른 화폐수요 감소요인을 새 은행권에 대한 수요증가 효과가...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결과, 지난해 12월에 이어 2007년 1월에도 5285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1조1686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이는 발행수요가 많지 않은 1월임에도 기업들의 투자확대 등에 따른 신규 자금수요 증가 때문으로 풀이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9월 4945억원 순발행에서 10월에는 7673억원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한편,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10월 순상환으로 전환됐으나 발행금액 기준으로 연중 최고였던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조350억원의 발행실적을 보였다. 자산유동화채도 순상환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