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회사채, 3조1173억원 발행

입력 2007-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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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SK·LG전자 순으로 발행규모 많아

2007년 4월 회사채 발행규모가 59개사 3조117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7%(3조343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 및 총상환액 집계결과 3월 1080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4월에도 5479억원을 순발행했다고 밝혔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3월 2678억원의 순상환에서 4월에는 5011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예탁원은 이러한 추세가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자금수요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현대자동차 및 SK가 각각 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전자(1900억원), KT(1400억원) 등의 순으로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1조5300억원)이 전체의 49.1%를 차지했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2635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1조3500억원 ▲운영 및 차환발행액 2500억원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2000억원 ▲시설 및 운영발행액 53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2조3244억원, 보증사채 1000억원, 옵션부사채 35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268억원, 전환사채(CB) 385억원, 자산유동화채 59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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