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나형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고, 수학 가형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과도한 수험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민찬홍 평가원 수능출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오 교사는 “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과 올해 9월 모평에 비해 다소 어려웠다”며 “수학 나형의 4점짜리 문항이 가형에 3점짜리 문항으로 출제돼 해결 과정에 걸리는 시간이 필요한 중난도, 고난도 문항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형은 새 교육과정 도입으로 기하 벡터 빠지고 수학1이 새로 적용됐다”고 분석했다.
김정환 서울 혜화여고 교사는 “수학 가형...
이 역시 지난해 수능과 견주면 국어영역과 수학 가형은 각각 2점 떨어졌고, 수학 나형은 같았다.
또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학생 비율이 5.75%로, 지난해 수능(7.43%) 때보다 줄며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모의평에 대해 입시업체들은 상·하위권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47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나),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형,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이달 24~28일까지 접수한다.
강남대성 단과논술학원이 수학 가형 단과 강좌인 ‘강대모의고사K’ 시즌 2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대모의고사K’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강의다. 현장 모의고사와 풀이 수업으로 구성되며, 총 14주 진행된다.
강남대성학원과 대치동 강대마이맥학원, 대성마이맥 대표 강사들이 강남대성 단과논술학원에서 수업한다.
‘강대모의고사K...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이며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수학(가)와 과학탐구를 모두 선택한 경우는 4개 영역의 합이 11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자의 대부분이 최상위권 내신성적을 가지고 도전하며 1단계 통과 비율이 2배수에...
상위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학 가형 단과 강좌인 ‘강대모의고사K 시즌2’, 9월 ‘수능단과반’과 ‘논술단과반’, ‘추석특강반’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과학탐구 BIG4’, ‘강대모의고사K 시즌2’ 등 강남대성 단과논술학원의 9월 모집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대성 단과논술학원 홈페이지와 대성학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으로 출제범위가 달라졌다. 나형도 출제범위에 다소 변화가 있다. 지난해에는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였던 것이 올해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가 됐다. 수학Ⅰ을 통해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이 새롭게 출제범위에 추가됐다.
가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난도가...
수학 가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이고, 수학 나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다.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기존과 같이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이들 두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만 표시되고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이고, 나머지는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그러나 주요 영역·과목의 난이도는 수학 가형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고 나머지 국어·수학 나형·영어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평가원 측은 "졸업생 비율과 등급별 비율, 표준점수를 비교하면 예년과 큰 차이가 없어 우려할 만한 결과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39만5486명으로 재학생은...
이어 "올해 수학은 가·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수능 범위가 조정되는 첫 시험"이라며 "가형에서 기존 어려웠던 영역인 기하와 벡터 영역이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확률과 통계 영역이 중요해진 것으로 출제됐다"고 덧붙였다.
가형은 특히 평소 쉽게 출제되는 앞부분에서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출제됐다. 따라서 후반부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
1부는 국어 김승리, 2부는 수학 가형 배성민, 수학 나형 정상모, 3부는 영어 이명학 강사가 참여한다.
19일과 20일에는 이틀에 걸쳐 개정된 수학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수학 가형과 나형을 분리하여 각 계열별 주목해야 할 문항을 선정하여 문항별로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19일 밤 11시에는 문과 수학을 한석원, 이창무, 이승열 강사가, 20일 밤 11시에는 이과 수학을...
유시험 전형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1교시는 국어, 2교시는 수학(자연계열은 수학 가형, 인문계열은 수학 나형)을 응시하게 된다. ‘강대6야’와 ‘강남대성 SⅡ 주간반수신설반’ 유시험 전형 합격자는 22일 낮 12시에 강남대성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개강은 오는 29일이다.
‘강대6야’는 서울대 및 의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당일인 18일 저녁 7시부터는 국어 김승리, 수학 가형 배성민, 수학 나형 정상모, 영어 이명학 강사가 각 영역을 깊이 있게 다룬다. 19일 밤 11시에는 문과 수학을, 20일 밤 11시에는 이과 수학을 수학 한석원, 이창무, 이승열, 정병호 강사가 개정된 수학을 바탕으로 심층 분석하고 앞으로의 학습전략을 짚어볼 계획이다. 방송을 시청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총 2000명에게...
◇'직업 비하 논란' 주예지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구잘 "눈물이 핑"
지난 14일 주예지 강사가 수학 가형 7등급 학생들에게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며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 한다"라고 말한 것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켰죠. 이에 14일 오후 주예지 강사는 "해당 직업 종사자와 라이브 방송을...
또한 지원 자격에서 수학 가/나, 사탐/과탐과 같은 응시유형의 구분은 없지만 자연계는 수학 가형과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학에 따라 가산점은 5~15% 수준으로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반영방식을 반드시 확인하고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교차지원을 고려하는 두 번째...
자연계열은 수학 가형만 반영되며 35%로 반영비율이 높다. 한국사의 경우 수능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2019학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나군의 예술ㆍ체육계열 일부 학과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체육학과, 스포츠지도학과의 전형방법이 수능 100%로 변경됐다.
수학 가형 선택 학생에게는 취득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한다.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므로 원서 접수 전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10% 반영됐던 학생부 비교과 성적은 올해 반영하지 않는다.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능 국어, 수학(가ㆍ나), 탐구 영역 성적(90%)과 서류성적(10%)을 합산한 성적에...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 가산점이 주어진다.
실기전형은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비율이 60~80%로 높다.
농어촌학생전형(수능), 특성화고교전형(수능), 평생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학생부교과) 등은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수능 난이도는 국어ㆍ영어가 쉽게 출제됐고, 수학 가형과 나형은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수능 성적통지표는 4일 오전 9시 수험생들에게 개인별로 제공된다.
올해 수능에는 48만4737명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34만776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