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국산밀에 대한 수요를 발굴해 4만2000t에서 7만5000t으로 생산을 확대하고 2015년까지 10%를 자급해 수입밀 20만t 대체를 추진한다.
식량위기시 대응여력 확충을 위해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흉작대비 5% 기준에 따라 50만t을 2014년까지 밀과 콩, 옥수수의 해외비축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소와 돼지의 사육두수를 적정 수준으로 감축해 사육비용을...
계약통화(수출입 거래에 사용하는 기준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7월보다 2.8% 올랐고 작년 동월보다는 4.2% 내렸다.
부문별로는 원자재가 옥수수, 대두 등 농림수산품이 오르고 원유, 연광석 등 광산품 가격도 올라 전월대비 4.6% 상승했다.
중간재 또한 옥수수, 대두 등 농림수산품이 오르고 원유, 연광석 등 광산품 가격도 올라 전월대비 4.6% 올랐다.
자본재의 경우...
이번 방안에 따르면 가공업계와 축산농가의 원가상승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제분용 수입밀과 사료용 콩ㆍ옥수수에 각각 1.8%, 3%씩 적용되던 할당관세율은 0%로 내리고, 국영무역으로 수입한 식용 콩 방출 가격은 ㎏당 1020원으로 고정된다.
또 조사료 수입쿼터도 100만t으로 확대하고 국내생산도 285만t까지 늘릴 방침이다.
최근 가격이 치솟고 있는 양파도...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옥수수와 밀(메슬)의 수입량은 각각 4593만톤, 2201만톤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무려 122억, 67억달러어치다.
특히 최근 미국 중서부에서 발생한 50년만의 가뭄으로 옥수수·콩 가격이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으면서 곡물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는 애그플레이션 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곡물가가 국내에 반영되는...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해외에서 수입하는 옥수수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CJ는 연간 50만톤의 옥수수를 구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몇 년전부터 호주 농장 조성을 추진했다”며 “현지 파트너를 확정하고 합작회사를 설립한 만큼 원료 자급 사업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골드만 삭스는 한은의 금리인하와 관련 "6~7월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가뭄으로 앞으로 밀, 대두, 옥수수 가격이 2분기 말 대비 53%, 40%, 46%씩 오를 것"이라며 "(이로 인한) 식품가격 급등에 따라 한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때문에 앞으로 경기 진작을 위해 한은의 기준금리...
또 대출시 우대금리를 평균 4%대에서 3.5%로, 수입신용장 수수료를 0.2%에서 0.1%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또 올 연말까지 밀,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0%의 할당관세를 내년에도 계속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사료가격이 급등할 경우 축산 농가에 대해 한시적으로 사료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008년 5월...
수입기저귀전문유통업체 ㈜제이앤하이가 스웨덴 친환경 기저귀 네띠(Naty)를 1일 국내 공식 런칭한다.
네띠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기저귀 중 친환경 소재 사용 비중이 가장 높다. 아이의 피부와 가장 가까운 부분에 위치한 순간흡수분산층은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졌다. 바깥으로의 샘을 막아주는 방수포 역시 비유전자조작 옥수수로 만들어진...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6~7월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가뭄으로 앞으로 밀, 대두, 옥수수 가격이 2분기 말 대비 53%, 40%, 46%씩 오를 것”이라며 “한국은 쌀을 제외한 곡물의 수입의존도가 상당히 높아 농산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세계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식품가격 상승으로 올해 말에서 내년 초 한국의 소비자물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사용할 곡물의 대부분은 이미 확보(밀·콩·옥수수 1426만t 중 1385만t)한 만큼 올 하반기까지 국제곡물가 상승의 국내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곡물가 변동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이 평균 4~7개월 이후인 만큼 곡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내년 초부터 국내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국제곡물가가...
미 육류전문업체 스미스필드를 포함한 축산업계는 사료용 옥수수를 브라질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FT가 전했다.
미국에서는 옥수수 경작지의 88%가 가뭄 피해를 입으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주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옥수수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부셀당 8.24달러, t당 324달러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은 세계 옥수수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콩과 밀의 주요 수출국이기도 하다.
미국의 작황 악화로 수출 감소가 불가피해지면서 이집트와 중국 등 주요 곡물 소비국들이 비상에 걸렸다고 FT는 전했다.
조제 그라지아노 다 실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은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수입의 75%를 식량에 지출하는...
콩과 옥수수 가격 급등은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중서부 지역 가뭄에 따른 경작률 감소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미국과 관련된 원자재의 강세는 반대로 말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에 최소한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중국 수입의존도가 높은 탓에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고정자산 투자증가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한은은 원유 및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수입물가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물가는 당분간 한시름 놓게 됐다는 분석이다.
부문별로는 원자재가 옥수수, 냉장어류 등 농림수산품과 원유, 동광석 등 광산품 가격이 모두 내려 전월보다 6.7% 하락했다. 중간재 역시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 등이 올랐으나 석유제품과...
미국산 옥수수는 전세계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최대 대두 수입 대상국이기도 하다.
곡물값 상승은 식료가격 상승으로 연결돼 소비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하지만 옥수수 값이 오르면 가축 사료비가 늘어나면서 축산농가에는 심각한 타격을 준다.
미국산 곡물 감소는 빈곤국에 대한 식량...
가동(오는 25일 시범호 발간)해 농산물 수입, 가공, 유통 관련업계 및 수요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수입 콩의 정부 판매가를 고정 운용하고 밀과 옥수수는 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지난해 7월에 마련한 식량 자급률 제고방안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국제곡물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품목별로 쌀 104.6%, 콩 8.7%, 밀·옥수수는 각각 0.8%를 나타내 쌀을 제외한 곡물의 경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콩을 제외한 1인당 수입량은 272kg로 이는 주요 곡물수입국 중 사우디아라비아(472kg)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곡물 소비량은 전 세계 소비량의 약 0.8%인 1800만t 수준으로 세계 20위를...
곡물가격은 6월 기상 이변으로 인해 불안정했지만 미국의 옥수수 생산 감소 전망이 6월 중순 이후의 가격 상승을 주도한것으로 조사됐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234 포인트) 보다 5.6% 낮은 221 포인트를 기록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월(176 포인트) 보다 1.3% 낮은 174 포인트를 기록했다. 국제적인 수입 수요 감소와 주요 수출국의 통화 약세로 인해 육류 품목...
한은은 이에 대해 "제조업은 조립금속 및 기계, 화학제품 등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나 농림어업이 벼, 옥수수 등의 작황 호조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림어업은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해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광업은 석탄 증산에 힘입어 전년대비 0.9% 증가해지만 제조업은 경공업과 중화학공업...
42달러로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2월물 옥수수 가격은 전일 대비 3.3% 급등한 부셸당 6.56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7달러선에 근접했다.
미국 국립기상센터 일리노이 지국의 맷 반스 기상학자는 “다음주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며 “폭염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