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씨는 2019년 4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서울 연희동 주택을 매입했다. 30억 원을 웃돌던 주택을 시세보다 싼 19억 원에 거래해 ‘다운 계약’ 의혹이 불거졌다.
김만배 씨가 차기 검찰총장으로...
앞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열릴...
한편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전담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4인방을 기소한 뒤 주춤하고 있다. 금품을 받은 점이 비교적 명확히 드러난 곽상도 전 의원도 ‘구속 사유 등 부족’을 이유로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남은 로비 의혹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9일 유 전 본부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2014년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와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 등으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 등으로 2억 원을...
6일 검찰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법원의 곽 전 의원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하고 보완 수사 후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법조계에선 곽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만큼 재청구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곽 전 의원에 손을 들어준 법원이 두 번째...
특히 이들 중에는 현직 경찰관 2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용인동부경찰서 소속으로 성매수 혐의를 부인했으나, 최근 직위 해체됐다.
경찰은 해당 성매매 조직에 대해 그 규모가 크고 범죄 수법이 치밀한 점 등을 들어 범죄단체조직죄도 추가로 적용했다.
경찰은 성매수자 수사를 전담하는 특별팀을 신설해 명단에 포함된 이들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양 전 특검보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양 전 특검보는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특검팀에서 박영수 전 특검을 보좌했다.
양 전 특검보는 2015년 수원지검의 대장동 사업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서 박 전 특검과 함께 남욱 변호사를 변호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손 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2분께 법원에 도착한 손 검사는 한 달 만에 영장이 재청구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판사님께 상세히 설명 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변경된 사정이 있나", "구속영장에서 전달자가...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 검사)은 이날 유 전 본부장을 불러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경위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를 압박한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과거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으로부터 뇌물 2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사건 수사 진행 경과 및 피의자에게 정당한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며 기각했다.
공수처는 이달 2일과 10일 손 검사를 소환 조사했다. 손 검사에 이어 고발장 전달 창구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3일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곽 전 의원의 신병 확보 여부에 남은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의혹 수사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오전 10시30분 곽 전 의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검찰은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6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을 주말인 27일에는 곽상도 전 의원과 권순일 전 대법관을 불러 로비 의혹에 대한 혐의 입증에 나섰다.
이들 4명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로비 대상자들이라며...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권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해 9월 퇴임한 권 전 대법관은 같은 해 11월부터 화천대유 고문으로 일하며 월 1500만 원의 보수를 받아 재판 거래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퇴임 두 달 전인 지난해 7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검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곽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사업 공모 절차가 진행되던 2015년 화천대유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지 않도록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가...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박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의 관계,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역할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고문 변호사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검사)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들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거액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당사자들이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사업 공모...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정영학 회계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재창 씨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학 회계사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정재창 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넨 것을 폭로하겠다’며 150억 원을 요구했고 자신과 남 변호사로부터 120억 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호근 전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성남시의 개입 의혹 등을 추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신에게 “내 말이 곧 시장님 뜻”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주장한 바...
대검은 사건의 역사적 의미, 직권재심 대상 규모, 신속한 조사 필요성, 장기간 재판 수행 등을 고려해 제주도에 정부 합동 전담팀을 출범했다.
합동수행단은 고검검사급인 이재관 단장과 검사 2명, 검찰수사관 2명, 실무관 1명, 경찰관 2명으로 구성됐다.
이 단장의 책임 하에 장기간,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지도록 광주고검 직속으로 편성됐다. 광범위한 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