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15년 남욱 변호한 양재식 전 특검보 소환

입력 2021-12-03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뉴시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뉴시스)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함께 남욱(천화동인 4호) 변호사를 변호했던 양재식 전 특검보를 소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양 전 특검보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양 전 특검보는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특검팀에서 박영수 전 특검을 보좌했다.

양 전 특검보는 2015년 수원지검의 대장동 사업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서 박 전 특검과 함께 남욱 변호사를 변호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남 변호사는 2012년 일산 풍동 개발 사업에도 관여하다가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당시에도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가 변호인으로 나섰고 남 변호사는 입건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친인척 조 모 씨는 2009년 대장동 사업을 위해 1100억 여 원을 마련했다. 대검찰청 중수부는 2011년 조 씨를 부른 뒤 입건하지 않았는데 당시 조 씨의 변호인은 양 전 특검보였다.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 변호사 등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정관계‧법조계 로비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거액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50억 클럽’ 명단에 박 전 특검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등의 이름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7,000
    • -3.14%
    • 이더리움
    • 4,459,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2.81%
    • 리플
    • 2,834
    • -4.93%
    • 솔라나
    • 189,500
    • -4.77%
    • 에이다
    • 524
    • -4.55%
    • 트론
    • 442
    • -3.28%
    • 스텔라루멘
    • 311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80
    • -4.43%
    • 체인링크
    • 18,270
    • -4.65%
    • 샌드박스
    • 206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