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열리기도 전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특히 기재부에서 세제실장을 지낸 경력에 비춰 거래소 직무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세제 문제와 관련해 주식시장을 알아야 하고 거래소 이사장에 선임되기 전에 증권사 사장을 지냈고 경제 관련 교수도 지낸...
무소속 송호창 의원(정무위원회)은 24일 부산 기술신용보증기금 4층 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경동 전 예탁결제원 사장에게 자진 사퇴 배경을 추궁했다.
송 의원은 “지난 8월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진 사퇴 절대 없다’, ‘남은 임기 완주하겠다’고 했는데 왜 사퇴했냐”며 다른 압력이 있었는지 추궁했다. 이에 김 전 사장은 “대답하기...
21일 예금보험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무소속 송호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해 2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동양증권의 계열사 회사채 판매, 불완전판매 가능성, 투기등급임에도 채권발행 금리가 위험대비 낮은 수준이며 회사채 발행량이 매우 높은 비중이라는 점 등을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예보가 2011년 11월 9일부터...
당초 최 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송호창 의원의 질문에 "동양사태가 불거진 이후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과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과 만났지만 동양그룹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산업은행 측에 요구해 문서로 최 원장과, 조 수석, 홍 회장이...
안 의원 측의 송호창 의원은 이날 뉴스채널 YTN에 출연, “박 시장이 저희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민주당 소속인 박 시장에게 민주당을 탈당해 안 의원 측 후보로 서울시장에 나서자는 파격 제안이다.
송 의원은 "민주당은 20% 정도밖에 지지를 못 받는 상태“라며 ”아무리 박 시장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당초 최 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송호창 의원의 질문에 "동양사태가 불거진 이후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과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과 만났지만 동양그룹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김기식 의원은 "산업은행 측에 요구해 문서로 최 원장과, 조 수석, 홍 회장이 만나...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이달 초 최 원장과 조 경제수석, 홍 회장이 함께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며 "네 사람이 이 자리에서 동양 사태에 대해 논의하고, 동양이 이런 사태까지 왔지만 시간적 여유를 주자고 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최 원장은 "조 경제수석과 홍 회장과 만난 적은 있지만 현 회장이 이 자리에 있지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무소속 송호창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서비스 비용 증가에 따른 상품의 수익성 악화로 대표 카드인 ‘NEW 우리V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축소한다는 내용을 지난 6월 18일 공지했다.
당초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1만원 미만 결제시 3000원 할인, 1만원 이상 결제시 6000원 할인을 해주는 혜택이...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무소속 송호창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생보사별 불완전판매율(청약철회 포함)은 KB생명이 19%로 가장 많았고 우리아비바생명 14.3%, 동양·흥국생명 14.2%, AIA생명 13.6%에 달하는 등 24개의 생보사 중 불완전판매율 10%가 넘는 곳이 무려 8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채널인 홈쇼핑과...
송호창 무소속 의원도 “CP 규제가 미비해 폭탄 돌리기를 계속하다가 소비자에 피해가 전가됐다”며 “동양이 스스로 구조조정을 못 하면 금융당국이 뛰어들었어야 했는데 방치·방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질타했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 역시 “금융당국이 동양 사태를 미리 인식했다면 올해 신규 판매된 1조3000억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적어도 금투업...
앞서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동양증권의 계열사 CP 판매와 관련한 동양증권 내부 이메일 자료를 입수했으며 정진석 현 동양증권 사장과 경영진이 수시로 허위 또는 과장 사실로 직원들의 CP 판매를 독려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사장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이유에 대해 “김건섭 부원장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최 감독원장을 만났다”며...
동양그룹 사태 수습 방안을 묻는 송호창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는 “현재 동양사태 등에 따른 금융시장 시스템 안정을 위해 시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동양그룹 처리는 피해자 구제를 중심으로 진지하게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동양사태와 관련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 변경을 예고하고 3개월 유예기간을 뒀지만, 실제 시행이 당초...
무소속 송호창 의원(정무위원회)은 17일 동양증권의 계열사 CP 판매와 관련한 동양증권 내부 이메일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는 정진석 현 동양증권 사장과 경영진이 수시로 허위 또는 과장 사실로 직원들의 CP 판매를 독려한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정 사장은 지난달 9일 동양증권 강남본부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허위 사실로 끝까지 직원들의 CP 판매를...
국회 정무위원회 송호창 의원(무소속)은 15일 배포한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휴대폰 제조업체인 ‘영보엔지니어링’이 삼성그룹으로부터 친족분리돼 계열사에서 제외됐지만 이후에도 삼성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현저한 규모의 일감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영보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3촌 관계에 있는 김모씨로...
송호창 의원(무소속)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지난 6월13일 최수현 금감원장을 방문했다.
이 당시는 동양그룹이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돌려막기에 본격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시점이다.
9월 들어 유동성 위기가 극에 달하자 현 회장과 이 부회장 부부는 연이어 최수현 금감원장을 만났다. 또한 정직석 동양증권 사장...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15일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전체 1%도 안 되는 극소수의 법무법인이 공정위 사건을 싹쓸이하는 양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원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정위에 제기된 330건의 행정소송 가운데 김앤장은 74건을 수임했다. 뒤이어 율촌 42건, 태평양 36건, 세종 19건, 에이펙스 15건...
1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무소속 송호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최수현 금감원장을 업무 협의차 방문했다. 이후 9월 3일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9월 5일 현재현 회장, 9월 17일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각각 최 원장을 ‘업무협의’차 방문하는 등 동양그룹 관계자들이 올해만 총 4차례 금감원장을 만났다.
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이후 임명된 24명 중 대구·경북 지역이 33.3%, 부산·울산·경남 16.7% 등 영남권 인사가 12명으로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사를 보면 이명박 정부보다 영남권에 편중돼 있으며 전문성이 없고...
대선 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영일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렸고 무소속 송호창 의원을 포함해 강인철•금태섭•조광희 변호사, 이태규 전 진심캠프 미래기획실장 등은 기획위원에 포함됐다.
아울러 ‘내일'은 각 지역에서 정치 아카데미 사업과 인재 발굴•영입 등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에 힘쓰는...
법안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문정림, 민주당 신기남 원혜영 김영환 최원식 박수현 박완주, 정의당 심상정 정진후, 무소속 송호창 의원 등 11명이 서명했다.
개정안은 차명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해 차명거래를 하는 경우 명의자와 실제 권리자 모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정 범죄를 목적으로 차명거래를 하게 되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