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당 대표들은 물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의 방문도 잇따랐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5일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하는 ‘범(凡) 보수 대통합론’과 관련해 “수구정당이 모이자는 것이냐”며 거듭 완강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가 만들고, 박근혜를 만들고,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박근혜를 구속시킨 그런 정당과 어떻게 통합 이야기가...
바른미래당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선언을 직접 비준할 것을 제안했다. 당 차원에서 국회 비준 동의는 필요없다고 보고 판문점선선 지지결의안 추진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김관영 바른미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는 남북평화 과정 또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특히 판문점선언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공동 전당대회를 치르고 보수 단일대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전 변호사의 언급이 보도된 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불만을 내비친 사안이다. 전 변호사는 “개인 의견을 말했을 뿐”이라며 “손 대표가 얼마나 섭섭했을지 알고 있다. 오해를 씻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최근 자유한국당 측에서 띄우는 ‘범(凡)보수 통합’ 논의에 대해 “저는 한국당의 미래가 없다고 본다”며 재차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손 대표는 4일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앞으로 한국당은 분열될 것이고, 한국당 체제가 제대로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통합 전대설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일 자유한국당 측에서 제기되고 있는 ‘범(凡) 보수 통합 전당대회’ 구상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취임 한 달을 맞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은 뭐라 해도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정당이고 탄핵의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정치가 말을 마음대로 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하루 아침에 이뤄질 수 없다"며 "기다릴 것은 기다리고, 시간이 갈 것은 가는 것"이란 입장을 취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국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때가 지금이고 지금이 아니면 초당적 협력을 언제 하겠느냐"면서 "한반도 정세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정부 예산정보 무단 열람·유출 논란과 관련해 “사건의 본질은 행정정보 유출이 아니라 청와대 업무추진비”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쵝위언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회의원은 정부의 잘못을 파악하고 견제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있다”면서 “자료 유출은 정보관리에 실패한 정부의...
이에 손학규 대표는 오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한 이달 12일 "오 의원이 바른미래당 정책네트워크 형성할 것"이라며 두 연구소 간 통합에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손 대표는 오 의원의 사퇴 결심을 듣고 "이해한다. 아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른미래당은 추석 명절 이후 새 인물을 찾아 바른미래정책연구원장을 내정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4일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수요 공급의 큰 틀에서 정책을 취하지 못하고, 행정만능주의로 부동산 정책을 누더기처럼 땜질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야기한 데 대해 책임지는 모습은커녕 사과 한마디도 없이 잘못된 세금 위주 대책 위에 덧댄 것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정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 제1대 원장으로 지명했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해 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12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대통령의 동행 제안을 사양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이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만큼 대통령은 모든 지혜를 다해 김정은과 협의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면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브리핑을 한 임종석 비서실장을 겨냥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다”라며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냈다. 손 대표는 11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분명히 안 가겠다고 입장을 전달했는데, 청와대는 동행에 대한 의견이나 제의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비서실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으로 (초청) 해서 언짢았다”고 말했다.
이들 야당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청와대가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한 데 대해 “비서실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해 상당히 놀랐고 언짢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문희상 국회의장을 통해) 전달했고 청와대 어디에서도 정당대표 동행에...
하지만 문희상 국회의장을 포함한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은 사전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라며 불쾌감을 나타내며 불참 의사를 나타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범진보는 동행 의사를 밝혀 청와대가 범진보와 범보수 편 가르기에 나섰다는 비난이 일고...
이미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날 오전에 방북 동행 거부 의사를 언론을 통해 밝힌 시점에서 청와대가 공식 동행을 요구해 더욱 거센 반발만 불러왔다. 특히 문 의장은 직간접적으로 국회 주도의 방북 추진 의사를 밝혀왔는데 여당 출신인 문 의장과 상의 없이 청와대가 발표한 것은 국회를 무시하고 정쟁만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와...
장이 열리는 순간이며, 특히 비핵화 문제도 매우 중대한 시점에 대승적으로 동행해 주길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5당 대표와 국회의장단,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정상회담에 초청했다.
한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역시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들이 지금 나서봤자 들러리밖에 안 된다”며 정상회담 초청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청와대의 초청 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총 9명이다.
임 비서실장은 "저희가 초청하는 분들이 일정의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정치적 부담도 있을 수 있다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10일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연이어 방문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최전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청와대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원내정당 5곳의 참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당 대표들이 지금 나서봤자 들러리밖에 안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문희상 국회의장을 통해 청와대로부터 남북정상회담에 5당 대표가 같이 참여하자는 제안이 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