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박지원 대표, 손학규 중앙상임선대위원장,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국민의당 개표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의 득표율을 각각...
차기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면서 “내일 한국도 변화와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해 국민의당과 본인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함께 나와 안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천안시와 청주시, 대전광역시를 잇달아 방문해 충청 민심 다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무소속으로 있던 이찬열 의원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따라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그리고 3월, 비례대표였던 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의 탈당과 심기준 의원의 승계, 김 전 대표의 측근이던 최명길 의원의 민주당 탈당, 지상욱 의원의 한국당 탈당 및 바른정당 가입 등이 이어졌다.
4월에도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이은재 의원은...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을 만나 “여기 위원장님이 입으신 조끼는 제가 금속노조 사무처장 때 만든 것”이라고 강조하며)
◇“두 개의 입으로 여론의 눈치를 보겠다는 전형적인 간보기 정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26일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3자 단일화’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에 대해 비판하며)
추 위원장은 국민의당의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단일화’에 대한 이견을 보인 것에 대해 ‘간보기 정치’라고 혹평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이런 간보기 정치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당내 두 개의 목소리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당 창업자로서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하루아침에 당론 바꾸기, 입장...
춘천 중앙시장, 원주 문화의 거리, 강릉 대학로 로터리에서 함께 하겠다”면서 “박지원·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 박주선·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전남·전북에서 호남 주도권 굳히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한길 전 대표와 최명길 여사가 안철수 후보 집중지원 유세에 출격한다. 전남 무안, 해남, 완도 그리고 광주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조정국면에 놓인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면 바른정당과의 단일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손 위원장은 25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바른정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지금 제가 결론을 바로 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각하게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지난 18일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사드 배치 당론’을 놓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손석희 앵커는 “안철수 후보가 사드배치 반대에서 찬성으로 선회한 반면 국민의당은 당론을 변경하지 않고 있다”고 질문했고, 손학규 위원장은 “당론 변경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안철수 후보의...
참석 후 전남으로 이동, 광주·전남 주도권 확장을 위한 총력유세를 펼친다”면서 “목포역 광장, 함평공용터미널, 나주 KDN 앞 광장, 전남대 후문에서 만나겠다.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과 정동영·천정배·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남,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강원,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에서 안 후보의 총력유세를 집중 지원 사격한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9일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이번 선거가 끝나면 해남 토굴로 가서 또 정치쇼 하지 마시고, 광명 자택으로 가셔서 조용히 만년을 보내시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손 위원장이 전날 대구 유세에서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면서 안철수를 찍으라고 했다는 데 경악을 금치...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홍준표를 찍으면 누가 되느냐, 홍준표 찍으면 안 되고, 안철수를 찍어야 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은 (당선되면) 김정은한테 먼저 간다고 했다”면서 보수표심 ‘맞춤형’ 발언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한 이언주 뉴미디어본부장이 대구 현장...
이 자리에는 박지원,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곳 호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정권교체라고 다 똑같지 않다,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며 국민의당과 본인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안 후보는 이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국가로 만들겠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IT강국 만들어 20년...
찾아 실력 위주의 정부 드림팀 만들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혁명시대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만드는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 되겠다”고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광화문 유세 현장에는 손학규,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나서 안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대와 광주 금남로를 잇따라 방문해 선거 운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꾸렸다. 선대위 명칭은 ‘국민선대위, 약칭 ’국민캠프‘로 정했다.
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당내 인사로 주승용 원내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이 임명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7일 오후 당 경선 경쟁자였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에게 곧 꾸릴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손 전 대표의 정치적 경륜을 감안할 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4일 안 후보가...
이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미국에서 만나 연을 맺는다. 2001년 귀국해 서울 동대문구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정치권에 복귀한다. 17·18대 의원을 내리 지내면서 2008년 한나라당 원내대표, 2011년 당 대표를 역임한다. 2012년 낙선한 뒤 그 해 경남지사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다.
◇“정상적으로 (재판) 했으면 친박들이 주도하는 정권 하에서 감옥...
때문에 중도와 보수의 상처받은 표심이 안 후보의 지지율에 반영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경쟁을 통해 민주당과 같은 뿌리라는 것이 드러나면 지금의 정치 구도와는 다른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이날 득표율 75.01%로 1위를 차지한 안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8.07%로 2위,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6.92%로 3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