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생손보협회와 각 보험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제방법 등을 공지하는 것 정도가 전부다. 일부는 불완전판매를 당한 고객이 먼저 요청을 한 뒤에야 환급을 해주는 식이라 환급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 조치 이후 보험사들은 정기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공지를 띄우고 있지만 회신율 자체가 낮아 한계가 있다”며...
손보협회 관계자는 “현재 관련 서비스 구축이 거의 끝난 상황” 이라며 “머지않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험다모아란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다. 소비자가 직접 보험상품의 가격을 비교, 가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5년 11월 30일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작했다. 2년이 조금 지나 서비스를 모바일까지 확장하게 되는...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을 통해 ‘내보험 찾아줌’, ‘숨은보험금’ 등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생·손보협회,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 등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상시 조회가 가능하다.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메인화면에서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어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를 입력한 뒤...
이번에 도입된 통합조회시스템은 생·손보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휴면보험금만 조회할 수 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중도·만기보험금까지 한 번에 모두 조회할 수 있다. 또 ‘생존연금’도 조회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과 연계했다.
다만 이미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인 사고보험금은 조회대상에서 제외됐다....
1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국내 10개 손보사의 해상보험 원수보험료는 4233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손보사의 연간 원수보험료는 총 5692억 원이이었다. 2015년 6722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15.3% 감소했다. 2014년 해상보험 실적이 7000억 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9개월간 무려 39% 감소한 것이다....
또 여성 부서장 비율은 30%로 손보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의지로 커리어, 인적네트워크 등의 개발을 통해 유능한 여성 인재 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질 프로마조 악사다이렉트 대표는 "사랑스런 두 딸을 둔 아버지로 여성 인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사내...
실적이 좋은 손보사 CEO는 연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생보사는 일부 교체가 예상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NH농협생명 등 보험사 CEO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오익환 DGB생명 사장,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등 10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KB생명은 이달 임기 만료를 앞뒀던 신용길 KB생명 전 사장이 생명보험협회장으로...
기한 연장 외의 다른 개선 사항은 당국과 생ㆍ손보협회에서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내용들은 앞서 주담대 기한이익 상실 조건을 완화했던 은행이나 저축은행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경우 이미 2014년부터 주담대 기한이익 상실 조건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 기한이익 상실 시기를 1개월에서 2개월로 연장하고, 상실 전 사전통지기간을...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소득 200만 원 이하인 전속 설계사는 생보업계 5만4335명, 손보업계 4만3216명 등 총 9만7551명이다. 전체 전속 설계사의 50.7% 수준으로 절반에 가까운 설계사들이 위험군에 속한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설계사의 4대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경우 보험업계의 추가 부담액은 연간 6037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의 전체 원수보험료 중 GA 채널을 통한 비율은 45.6%에 달한다.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GA들은 앞으로 활발한 M&A 등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경영을 보다 효율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보험사는 상품제조에 주력하고 판매는 GA가 전담하는 식으로 바뀌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GA대리점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손보협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보험사들은 툭하면 소송을 건다는 인식이 있다”며 “그렇지만 보험사는 소송을 진행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한다”고 전했다.
회사별 소 제기 현황을 보면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한화손보다. 올해 56건으로 지난해 31건보다 80% 증가했다. MG손보는 12건, 롯데손보는 11건, 메리츠화재와 서울보증은...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카슈랑스의 불완전판매율은 0.09%다. 저축성 보험은 이보다 0.03%포인트가량 낮은 0.06%다. 반면 상해, 질병 보험 등 보장성 보험의 경우 각각 0.18%, 0.13%로 평균을 웃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방카슈랑스 판매 교육을 하고 있긴 하지만 보다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보장성 보험의 경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임기는 12월 18일까지이다. 회추위 첫 회의는 24일 열릴 예정이며 2~3차례 추가회의, 총회 등을 거쳐 빠르면 내달 초 차기 협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직까지 차기 협회장 후보에 대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최근 손보협회가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차기 생보협회장 인선에 고민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생·손보협회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비교공시’ 대상 보험사(총 24개) 중 자료를 제출한 20개사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1개사를 제외한 모든 보험사가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했다.
현대라이프(옛 녹십자생명),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 롯데손보, KB손보 등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20개 중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실태를 관리하고...
손보협회는 31일 팔래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을 제53대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6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3년간이다.
김 신임회장은 전라북도 정읍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5회 행시에 합격해 1975년부터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국 국장, 국제금융...
장남식 현 손보협회장 이후 3년 만에 다시 관 출신이 협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관세청장 등을 거쳤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손보협회의 이 같은...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6일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김 전 금감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 사장과 김헌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장동한...
협회별로 보면 손보협회와 보험대리점협회 신고센터에 2건씩 접수됐다. 생보협회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단 1건도 없다.
자율협약신고센터는 ‘자율협약’을 위반한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 관계자를 자율적으로 적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생보협회, 손보협회, 보험대리점협회에 각각 1개씩 설치됐다.
자율협약이란 지난 2015년 11월 보험업계의...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오후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은 후,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로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3명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력 후보로 알려진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 박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