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험금 찾기 통합조회시스템 가동…7조4000억 주인 찾나

입력 2017-12-18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찾아가지 않은 자신의 보험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의 운영을 개시한다.

금융당국은 이 시스템으로 7조4000억 원(900만 건) 규모의 숨은 보험금이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숨은 보험금은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등 3가지로 각각 5조 원, 1조3000억 원, 1조1000억 원(이상 10월 말 기준) 수준이다.

1만 원 이상 숨은 보험금, 사망보험금의 계약자·수익자(청구권자) 등에게는 안내 우편을 보내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된 통합조회시스템은 생·손보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휴면보험금만 조회할 수 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중도·만기보험금까지 한 번에 모두 조회할 수 있다. 또 ‘생존연금’도 조회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과 연계했다.

다만 이미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인 사고보험금은 조회대상에서 제외됐다.

주민등록번호, 이름, 본인 명의 휴대전화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휴대폰인증 등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조회할 수 있다. 개인소비자를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보험사의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숨은 보험금은 통합조회시스템에서 발생 여부를 확인 뒤 해당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험사는 최소한의 확인 절차만을 거쳐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장애인 성폭행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기소
  • '음주운전 4범' 임성근, 논란 속 식당 오픈 임박⋯"인테리어 본격 시작"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완벽 가이드 [그래픽 스토리]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69,000
    • -4.29%
    • 이더리움
    • 3,253,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44%
    • 리플
    • 2,182
    • -2.94%
    • 솔라나
    • 134,100
    • -3.59%
    • 에이다
    • 404
    • -5.83%
    • 트론
    • 450
    • +0.67%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4.76%
    • 체인링크
    • 13,630
    • -6.13%
    • 샌드박스
    • 124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