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허창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회장, 강신호 회장, 손길승 회장, 박용현 회장, 박영주 회장, 김윤 회장 등 회장단과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는 다른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석래 전임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을 맡았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회장단 8명을 포함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이후 처음으로 10대 그룹 총수가 회장을 맡은 만큼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은 물론 그동안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그룹 총수들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도 이례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허 회장 설득에 힘을 보탰다. 재계의 끈질긴 요청에 허 회장이 뜻을 굽히고 회장직을 수락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이 모두 회장 직을 고사하며‘또 표류하나’를 고민하던 전경련의 숙제가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허창수 회장은 전경련 회장단에 참여한 지 2년 밖에...
이날 회장단회의에는 지난해 7월 이후 전경련 행사에 나오지 못했던 조석래 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강덕수 STX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김 윤 삼양사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역대 전경련 회장과 현 전경련 회장단 일부가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허 회장과 박 회장이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전경련은 이 날 추대모임에서 후보가 확정되면 차기 회장직 수락을 의뢰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전경련 정기총회 전까지 후보를 확정해야 하기...
김우중 회장이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전경련 회장직을 사퇴한 뒤 4개월 후 김각중 경방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맡은 사례와 28대 회장이었던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과 29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사이의 공백은 4개월이었다.
이처럼 조직의 수장이 장기간 공석이 되면서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과 재계...
그룹 회장 취임 당시 그의 나이는 38세에 불과해 전문경영인인 손길승 전 회장이 그룹을 이끌었지만 소버린 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난 2004년 이후 최 회장이 그룹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최 회장은 소버린 사태로 경영권에 위협을 받는 등 혹독한 대가를 치렀고,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 기업경영방식의 대변혁을 주도했다.
그는 그룹의...
경제인사의 제언에서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훌륭한 리더가 위대한 나라를 만든다’는 강연을 통해 성공하는 리더는 비전, 열정, 패기가 있어야 하고 조직 내외의 존경을 받아야 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개최된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경제학 콘서트’와 ‘경제학 카운슬링’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팀 하포드(Tim Harford...
이 날 행사에는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전여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전경련 회장단, 경제단체장 등 경제계 인사, 전경련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은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수많은 선배 경제인들이 한국경제의 베이스 캠프였던 전경련...
SK그룹은 2004년 당시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이 협회장을 맡아 집중 투자해 올림픽과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펜싱협회를 맡아 이끌어오고 있다
또 오는 17일부터는 서울, 광주, 천안 등 3개 도시에서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지난 1990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이후...
한편, 이날 준공 및 개관식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손길승 명예회장, 주요 계열사 CEO와 정진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심대평 의원(무소속), 정진석 의원(한나라당), 유한식 연기군수, 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정성스럽게 조상을 모시는 소중한 전통은 이어가면서 후손의 미래가 담긴 자연환경도 지키고 가꾸는...
실제로 SK그룹은 지난 8월 W폰을 공개하면서 최신원 SKC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 모여 'W폰 성공 기원' 기념행사를 열기도 했다.
W폰의 판매 부진은 내부적으로도 고민거리다. 일단 월 3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이에 크게 못 미치기 때문. W폰이 선보인 시점에 아이폰이...
실제로 SK그룹은 지난 8월 W폰을 공개하면서 최신원 SKC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 모여 'W폰 성공 기원' 기념행사를 열기도 했다.
그렇다면 관건은 W폰이 과연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여부이다.하지만 성공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무리 SK텔레콤 이란‘우군’...
SK그룹에서는‘90년 고 최종현 회장, ‘99년 손길승 명예회장이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 이후 그린케미칼(Green Chemical)과 생명과학을 회사의 신 성장축으로 정하고 해외진출 추진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로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한 손길승 전 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김신배 SK C&C 부회장,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박영호 SK㈜ 사장,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등 CEO들이 모두 출동했다.
5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1979년 선대회장인 고(故) 최종현...
이날 총회에서는 GS그룹 허창수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 등 2명이 신임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전경련 28대 회장 역임)이 전경련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에 과거 외환위기 당시 SK그룹을 살렸던 백전노장 손길승 전 그룹 회장이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면서, 현재의 위기경영에 조언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사내독립기업제도인 CIC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위기경영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해외에서는 자원개발 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SK텔레콤이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사진)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것에 대해 회사에 직접적인 손해를 입혔기 때문에 오히려 손실보전 청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는 8일 SK텔레콤이 지난 8.15 특별사면으로 사면ㆍ복권된 지 4개월도 안 된 손길승 전 회장을 명예회장에 추대한 것에 대해 "SK텔레콤은 손길승 전 회장에게...
SK텔레콤은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사진)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손 명예회장은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식을 겸한 조촐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명예회장은 “나의 분신과도 같은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SK는 원래 오너와 전문경영인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