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도 올 한해 다양하고 새로운 평면을 대거 선보였다
기존의 정형화된 소형과 중형뿐만 아니라 소형과 중형의 중간, 중형과 대형의 중간인 틈새평형이 출시돼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수익형 주택이 각광받으며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세대구분형 평면'도 출시됐다. 아울러 저층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몰하우스 ‘투룸+거실’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소형 주택에 목말라하던 수요자들이 대거 내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주변 단지보다 3.3㎡당 200여 만원 저렴한 착한 분양가로 임대수익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연내 계약할 경우 5년간...
매각 가능여부와 시기가 불투명한 중대형 주택용지를 소형임대 용지인 행복주택으로 활용하면 장기보유에 따른 재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 지정이 ‘밀어붙이기’식 아닌가?
▲그동안 국토부와 LH 관계자가 시범지구를 방문해 지자체, 지역대표 등과 340 차례 면담·협의하고 지역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합리적 대안을 마련했다....
전용 24~27㎡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천호역 한강푸르지오시티는 강동구의 업무·상업 중심지역인 천호동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장 이사는 “상가의 경우 전망이 좋은 수변상가나 공원인접 테라스 상가, 최상층부의 스카이라운지 등은 전체 평수를 분양 받아야 하는 등 적지 않은 투자금이 필요함에도 수요가 꾸준하다”며 “다만 각 상품의...
◇대우건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평균 7.1대1
대우건설이 짓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가 청약 첫날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의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855가구 모집에 625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대우건설이 짓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가 청약 첫날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의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855가구 모집에 625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공급하는 133㎡의 63대 1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이에다라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과 반복되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세입자들과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아산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 전 세대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총 650가구로 이뤄져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이다. (분양문의 1599-4141)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드문 중소형 평형 위주의 평면 등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아파트 1406세대),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아파트 198세대)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말 내방객을 맞았다.
특히 지난 주말 3일간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에는 1만 8000여명...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지역 분양 물량 중 전용 60㎡이하의 소형평형을 포함한 단지는 총 8개 단지로 재건축·재개발 물량들이 다수를 차지해 희소성이 커질 전망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신평면 발달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점,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나서거나 임대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59㎡는 소형평형임에도 ‘ㄷ자’ 주방, 부부욕실 샤워부스 등 중소형에서 보기 드문 실속형 설계를 자랑한다.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72㎡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할 수 있다. 84㎡는 4베이로 설계돼 채광, 통풍, 환기에 유리하다. 특히 84㎡B형은 안방 드레스룸, 현관 대형 수납장 등...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분양가, 입지, 평형 등 상품 경쟁력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아산 반도유보라’의 최고 청약 경쟁률은 15.24대 1을 보였고, 642명 모집에 총 1569명이 몰려 평균 2.44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59㎡의 소형임에도...
전국적으로 대형, 중형, 소형 모든 평형에서 장기평균을 웃도는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수도권의 하락폭이 비수도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은 -3.4%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비수도권은 1.1%의 증가율을 보였다.
서울의 주택매매가격은 강남(-2.9%)과 강북(-3.1%) 지역 모두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3.0%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6개...
재단축 단지가 밀집한 개포동, 대치동, 압구정동과 대형 평형이 많은 도곡동 등이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10억6544만원에서 10억2065만원으로 4479만원이 떨어지며 버블세븐 중 가격 하락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 등의 입주 영향으로 반포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하며 하락폭을...
낮은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들이 잇따라 성공하자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도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가를 낮추거나, 평형 대를 작게 해 분양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내달 분양을 준비 중인 송파위례힐스테이트도 당초 계획보다 면적 규모를 줄이고 건립 가구 수를 늘리기로 했다.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와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도 중소형 물량...
지난달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 1차'는 저층과 대형 평형은 1000만~2000만원, 가장 인기를 끌었던 87㎡A를 비롯해 소형 고층에는 3000만~4000만원씩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송파구 장지동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분양 가격이 강남권 아파트 전세가 정도로 책정되면서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인다"며 "전매제한이 풀리는 1년 후에는 더 많은 거래가...
리바트는 오후 거실장은 신혼부부에게 딱 맞는 크기로 소형 평형에 맞게 중앙장만으로도 거실이 완성되며, 사이드장 대신 사다리 책장을 놓거나 거실 수납장을 놓아 수납 효율성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마루에 많이 사용하는 표면재를 적용, 일체감을 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리바트는 강조했다.
침실을 보다 화려하게 바꾸기 위한...
소형 평형인 59㎡는 조기 분양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중소형면적의 아파트인 84~140㎡를 일반 분양 중이다. 사업규모는 지하3층, 지상 9층~22층 32개동 2652가구(임대 453가구포함)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2호선 신답역이 도보 5~7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노선도 풍부하고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 도로와 인접해 서울...
중형에 가까운 소형, 대형에 가까운 중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넓은 아파트로 갈아타려 하거나 다운사이징(크기 줄이기)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틈새면적 아파트는 주거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분양가를 낮출 수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도 적기 때문에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전 세대 임대 회전율이 좋은 20㎡ 전후의 소형 평형이다.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 법조타운, 아주대병원, 삼성전자본사, 단국대·아주대·경기대 등의 대학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약속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2룸 형인 웰스톤시티는 상장법인과 MOU를 체결, 직원기숙사 입주예정으로 임대도 걱정 없다. 또한 웰스톤시티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 임대사업자...
그는 “남편과 상의한 끝에 조금씩 양보해서 조금 작은 평형부터 시작하려한다”며 “기준을 좀 낮추니 괜찮은 투룸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과거 도시형생활주택이 인기가 치솟으면서 앞다퉈 신축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현주소다. 이에 소형 주택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고 있따. 원룸을 계획했던 시공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