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증권주, 소비주, 배당주를 비롯해 거래 활성화, 성장 가능성, 높은 배당 수익률 등 투자 메리트가 높은 종목들에 대한 선별적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09년 80% 급등 이후 2012년부터 1850~2450p 사이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중형주로 구성된 SSE380과 신성장 산업 비중이 높은 ChiNext는 각각 48.4%, 103.8% 상승해 후강퉁 시행 이후...
구체적으로 확인을 할 수는 없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계 자금의 한국 증시 매수는 신흥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자산배분전략이 우선 고려된다는 점에서 IT, 자동차, 금융주 등의 대형주를 담는 쪽과 차이나소비주를 매력적으로 보는 쪽이 병행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차이나소비주 중에서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성장형...
요우커는 한국 소비주의 잃어버린 성장을 예고하며 국내 증시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형 수출주가 이끌던 증시 판도를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중국인들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해외여행 수요 뿐만 아니라 한국 제품에...
투자 유망업종으로는 ‘게임·모바일·엔터테인먼트(40.5%)’와 ‘중국관련 소비주(35.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반면 투자에 주의해야 할 업종에 대해서는 △IT·자동차 등 수출주(40.0%) △헬스케어·바이오(25.7%) △게임·모바일·엔터테인먼트(17.1%)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삼성증권 측은 “투자자들의 4분기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을 확인할 수...
◇각광받는 내수주… 아모레퍼시픽·호텔신라 급등 = 최근 1년간 소비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어닝 서프라이즈에 외국인 매수세까지 몰리며 급등했다. 최근 황제주 칭호도 받았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상승 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이 낮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호전이 증시 전체의 국면 전환에 기여할 수...
이 외에 에스엠, 와이지엔터, 파라다이스, 게임빌 등 중국 소비주와 엔터주 등에도 기관 매수세가 이어졌다. 중국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엔터주의 경우도 가격적으로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판단된다.
유가증권 시장도 마찬가지다.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초 수출주보다는 내수주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며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후속 조치 발표로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건설과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소비주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의 박스권 상단 돌파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추석연휴와...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은 반도체, 자동차, 은행업종과 중국 소비주에 대한 저가 매수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됐지만 우려가 높지 않은 만큼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위험 군에 속하는 종목들의 상대 수익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정책 모멘텀...
특히 내수·소비주 위주로 실적호전이 이루어지며 방송서비스(+44.9%), 음식료·담배(33.7%) 등 15개 지수가 평균 13.0% 상승했다. 반면 게임 및 스마트폰 관련 업종의 실적악화 등으로 디지털컨텐츠(-24.4%), 섬유의류(-21.2%), IT부품(-14.3%) 등 14개 지수가 평균 8.5% 하락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 및 개인은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순매수한...
특히 중국의 소비주도형 정책은 글로벌 경제에 파급효과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피델리티가 내놓은 ‘이머징마켓 소비의 성장과 그 가치’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머징마켓 소비증가를 선도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꼽았다. 이머징마켓에서 가계지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에는 인구증가와 소득상승이 꼽히는데 중국이 이를 충족시키고 있기...
또 하반기 주도종목과 관련,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저평가 된 우량주와 미국 내 소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내수소비주 등이 유망하다는 분석도 내놨다.
조 전무는 “국내 증시는 당분간 큰 변동성이 지나간 만큼 꾸준히 이익 내는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 바람직하다”며 “투자자들도 기존 투자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글로벌 배당주, 글로벌 1등주 등 해외투자에...
그가 제시한 투자 테마는 △중국의 불황속에 살아남는 1등 기업들(내수,소비주),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바일 생태계, △새롭게 부상하는 미국의 재집권 수혜주(소비주 등)다.
한편, 에셋플러스는 오는 16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일본 가치투자의 대가인 사와카미 아쓰토 회장을 초청해 ‘리치투게더펀드’의 5년 성적표 운용성과보고도 개최한다.
기관은 주가가 오른 내수소비주, 스마트폰부품주, 바이오주 등을 집중적으로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까지 65.44% 급등했고 KG이니시스(44.48%), 메디톡스(41.05%), 덕산하이메탈(28.16%), 파트론(19.18%)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에 기관은 실적 개선 기대가 강한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루멘스(230억원)와 서울반도체(213억원)에 자금을 투입했다....
막히는 길 안내 ‘T맵’, 싼 주유소 검색 ‘올레내비’
△중기·제약
-실적부진 中企 ‘포스코式 혁신’서 답 찾다
△유통(생활경제)
-‘노다지’건강기능식품 시장 식품·화장품·제약사 영토戰
-“임대료 폭탄 피하자” 미니점포 열풍
△증권
-‘中 소비주’만 붙으면 오르는 시대 끝났다
△증권
-5년간 덜 위험하고 더 수익 낸 펀드는
△부동산
-“분양가...
이에 따른 장세 주도주로는 1)전기전자 등의 선진국 소비주와 2)중국 소비 관련주, 3)중소형주와 KOSDAQ, 4)셰일가스와 LED등 에너지 산업군을 꼽을 수 있다. 이 증권사는 해당 종목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1/4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시 가격메리트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종목군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
이날 중국 소비주의 주가가 내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에 대표적인 중국 소비주로 꼽히는 화장품주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제닉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다. 제닉은 전일대비 4700원(-14.90%) 하락한 2만6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한진피앤씨(-14.96%) 역시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중국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중국 소비주로 베이직하우스, LG생활건강, 롯데쇼핑을 탑픽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베이직하우스(2만1000원), LG생활건강(79만원), 롯데쇼핑(47만원)을 제시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투자지향 성장에서 소비지향 성장으로의 변화는 특히 인당 소득수준을...
중국증시는 이날 자국의 ‘춘제(설날)’ 기간에 소비 증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비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9~15일 춘제 기간 주요 소매업체와 레스토랑업계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4.7% 늘어난 5390억 위안(약 9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의 16.2%에서 하락한 것은 물론 지난 2009년의 13.8% 이후 4년 만에 가장...
2013년 유망 테마로 중국 내수 소비주와 아시아 인프라 관련주가 유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지난 21일 모회사인 피델리티 월드와이드 인베스트먼트 소속 아시아 및 유럽 에널리스트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가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피델리티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머징 국가의 기업들 대비 경제성장이 부진한 선진국의 일부 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