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일베의 폭식 투쟁’과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관련, ‘엄마부대봉사단의 일본 용서 요구’가 대표적 사례다.
일베 회원들은 2014년 9월 세월호 유가족의 단식농성장 바로 옆에서 단식 중단을 요구하며 피자와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다. 1989년 영국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96명의 축구팬이 사망한 후 영국 시민들이 보인...
특히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나 세월호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더욱 그렇다”며 “총선에서 비정한 정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더이상 눈물 흘리는 경우가 없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영입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과거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 등 경영 철학이 파견법 등 노동개혁 법안과 관련해 정부와 각을...
그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정부와 대치한 제주 강정마을 주민, 송전탑문제를 놓고 한전 측에 맞섰던 밀양송전탑 피해 주민 등을 위한 법률 지원활동을 했고 최근 2년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다음은 박주민 변호사의 입당 인사 전문이다.
20년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철거민분들과 함께 한 구청...
박 변호사는 최근 2년여간은 세월호 유가족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박 변호사는 “며칠 동안 정치가 무엇인지 깊게 고민했다. 저의 결론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했다”며 “최소한 제가 눈물을 나게 하거나 눈물을 외면하는 나쁜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에 오늘 이 자리에서 입당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병무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신상정보를 확보하려고 했으나 국무조정실 등 관련 부처는 '현행법상 유족의 동의 없이는 줄 수 없다'며 전달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병무청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하며 세월호 희생자 전원을 징병검사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살려주세요' 특전사 포로체험 중 질식사… 관리 감독한 장교들은 '무죄'
[카드뉴스]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 김선현 교수, 더민주당 입당...단원고 유가족 돌본 미술치료 전문가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인 김선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가 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후 영입한 첫 여성 인재입니다. 김 교수는 현재...
이어 “취약계층인 노인, 청소년, 여성 등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세월호 참사로 인해 304명이 숨졌고 벌써 600일이 지났다. 절망감 자괴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국가는 (이를 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갖춰야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문 대표는 “김선현 교수는 국민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전문가이고 미술치료로 상처받은 분들을 치유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하고 경기도 안산 트라우마센터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돌보는 등 현장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더민주는 보도자료에서 "김 교수의 영입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군 위안부, 세월호 등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겠다는...
교사는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교사이기 때문에 순직공무원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두 교사의 유가족들은 정부에 보상없이 순직인정을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불가 통보를 내렸습니다. 김초원·이지혜 교사는 당시 단원고 2학년 담임으로 세월호가 침몰할 때 학생들을 구하러 내려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모임인 4·16 가족협의회는 12일 열릴 안산 단원고 졸업식에 불참키로 했다. 학교 측은 당초 2월 말로 예정된 졸업식을 1월 초로 앞당기고 공사에 착수, 교실을 철거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업계와 4·16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족 측은 전날 '단원고 졸업식을 앞두고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자료를 통해 "축하받으며 졸업해야 할...
“후원기관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노스는 지난해 디딤씨앗통장,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 대한적십자사 바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후원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 소방관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파주 비무장지대 부상 장병, 세월호 순직 소방관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헌 부위원장과 고영주·차기환·황전원·석동현 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가 전날 비공개 상임위원회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자는 안건을 통과시킨 데 대해 “특조위의 꼼수와 일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야당 및 유가족 추천위원들을 겨냥해 “지금까지의 정황을 볼 때...
이완영 의원은 지난해 세월호 국정조사에서도 회의 시간에 졸거나 유가족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7월1일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에서 이완영 의원은 다른 의원 질의 때 졸다가 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의 지적을 받았다. 가족위는 이 의원이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을 보고 ‘경비는 뭐하나’라고 말해...
김 장관은 이날 유가족을 만나 “아홉 분의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하루라도 빨리 보내 드리기 위해 해상 작업여건이 열악한 동절기에도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가족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겨울철을 맞이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위로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진도군 농협사무실에 설치된 세월호 인양추진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상하이 샐비지...
앞서 지난 2일 고 이사장은 국감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향해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한다"는 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세월호 유가족 폄훼 발언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이던 지난 4월, 그는 유가족들을 '떼쓰는 사람'에 비유한 바 있다.
1일 법무법인 넥스트로(NEXT LAW)에 따르면 상인 황모씨 등 3명은 경기도와 안산시, 세월호유가족협의회 등을 상대로 1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황씨 등은 "유원지에 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1년 6개월 간 영업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씨 등은 그 근거로 분향소 설치 이전에는...
해양수산부는 24일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배보상 신청접수가 오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배보상 종료는 특별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특별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해수부는 신청접수 종료일까지 미신청자들에 대해 1:1개별상담과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등 최대한 배보상 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