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 역시나 기점 부근부터 만석이라 무정차" "광역버스 입석 금지, 현실은 알지도 못하고 세월호 사고 여파로 부랴부랴 시행한 티난다" 등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만을 쏟아냈다.
앞서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은 버스 정류장 등 현장에서 광역버스 입석 금지와 관련해 지도 점검하기로 했고, 각 운송업체도 버스 앞에 입석 금지를 알리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부랴부랴 시행한 티난다" 등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만을 쏟아냈다.
앞서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은 버스 정류장 등 현장에서 광역버스 입석 금지와 관련해 지도 점검하기로 했고, 각 운송업체도 버스 앞에 입석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을 달아 홍보에 나서는 등 대비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입석 운행 금지에 따른 승객...
세월호 침몰 당시 승무원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3등 항해사 박모씨는 "그때 브리지에 선장님 계셨어(?)"란 선배의 질문에 박씨는 "그게 문제예요. 선장이 재선의무 안 지켰다는 거"라고 답했다.
민사소송에 대비해야 한다는 선배의 말에 박씨는 "무조건 책임회피 식으로....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13일 승객과 선원을 포함해 422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중 토스카나 질리오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좌초했다.
당시 32명이 목숨을 잃었고 승객이 모두 대피하기 전에 선장인 프란체스코 셰티노가 배를 버리고 도망쳤으며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더 빨리 언론기관에서 파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게 다 개선돼 국가재난통신망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또 세월호 참사 원인으로 "가장 나중에 탈출해야 할 선장·선원이 제일 먼저 탈출하고 승객을 대피시키지 않은 게 첫 번째고, 탐욕에 젖은 기업과 국가공무원의 태만도 있었다"고 답했다.
사고 발생 후 해경의 구조대응도 취약해 세월호 속에 있었던 승객 등의 구조 기회를 수차례 날린 것도 감사결과 해경의 잘못으로 확인됐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업무태만 등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날렸을뿐 아니라 해경이 사고 초기 세월호와 교신 등을 통한 사전 구조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감사원은 밝혔다. 현장 상황 및 이동수단을 고려하지 않고...
사고 발생 후 해경의 구조대응도 취약해 배 속에 있었던 승객 등의 구조 기회를 수차례 날린 것으로 밝혀졌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업무태만 등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날렸을 뿐 아니라 해경이 사고 초기 세월호와 교신 등을 통한 사전 구조조치가 미흡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현장 상황 및 이동수단을 고려하지 않고 출동명령만 시달해 현장 대응에...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의 주장에 대해 KBS가 입장을 밝혔다.
KBS는 7일 "최민희 의원 주장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KBS는 '전원 구조됐다'고 밝힌 적이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민희 의원은 KBS가 4월 16일 10시 38분 해경과의 인터뷰를 통해 승객이 전원 구조됐다는 내용을...
이는 구조·수색 초기 단계부터 ‘인양’을 논의하는 등 탈출하지 못한 승객들의 생존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해경이 상황판단을 하는 데 있어 언딘 측의 말에 상당부분을 의존했음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정진후 의원은 “해경이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얼마나 무능했고 더 나아가 국민들을 우롱했는지를...
대한항공은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항공 안전에 대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고자, 이날 항공사의 내부 보안 시스템인 통제센터, 정비격납고 등 안전시설을 공개했다.
통제센터의 한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에는 항공기의 운항 지도 및 기상상황 등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140여명의 전문가들이 3교대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30분...
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항공 안전 관련 시설인 통제센터, 정비격납고, 객실 훈련원 등을 공개하고 안전정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항공 안전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 사장은 대한항공이 15년 동안 운항사고가 없었다는 점을 알리며, 그 노하우로 안전에 대한...
세월호 실종자 수습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쪽 2.5마일(약 4km) 해상에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해경이 수습했다.
이 남성은 키 170∼175cm이며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 복장은 검은색 등산복 바지 차림인 것으로...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사망자 3명을 제외한 승객 전원에게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1만 달러(약 1000만원)를 지급한 바 있다.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최종 보상액이 결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보상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추가 행정 조치 역시 부담이다. 세월호 참사 후 안전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계 일각에선 처벌 수위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도...
이들은 교신을 통해 배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주해운조합에 전달하고서도 승객을 뒤로한 채 자신들만 배를 빠져 나왔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이날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제주해운조합과 세월호는 사고 당일인 4월16일...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사망자 3명을 제외한 승객 전원에게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1만 달러(약 1000만원)를 지급한 바 있다.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최종 보상액이 결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보상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추가 행정 조치 역시 부담이다. 세월호 참사 후 안전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계 일각에선 처벌 수위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도...
이밖에도 재판부는 다음달 22~23일 일반인 승객·교사·승무원 등 세월호 탑승객, 28~30일 학생들의 증언을 듣고 8월 12~13일은 최초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에 탄 13명 등 해경에 대한 증인신문을 할 계획이다.
해경 증언 일정은 재판 진행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 전체 증인은 학생 10~20명, 나머지 50여명으로 모두 60~70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교사 339을 포함 총 476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이중 172명만이 생존했으며 23일 현재 사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실종자 구조 및 수색 작업에 나선 민간 잠수사 2명도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전남...
국내선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단체예약이 대거 취소돼 승객이 3.3% 감소했다. 항공사별로 대형 항공사는 8.8% 감소하고 저비용항공사는 2.7% 증가했다. 국내선의 경우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는 각각 49.2%와 50.8%의 점유율을 보였다.
항공화물은 화물기 운항 확대와 스마트폰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 성장한 30만톤을 기록했다.
참사 현장에서 특급의자에 앉아 컵라면 드신 높으신 분들은 퇴출 안 하면서”, “힘 없고 돈 없으면 이렇게 당하는 거다”, “세월호 1순위 책임자는 안전에 뒷전이던 유병언 일가, 2위는 승객을 두고 도망 간 선장 이하 선원들, 3위는 모든 부실을 눈감은 공무원들, 4위는 책임과 의무, 본분을 정확히 파악 못한 해경, 끝도 없다. 교장은 도대체 왜 직위해제인가”, “교장이...
단원고 교장이 왜 직위해제 되나?", "세월호 1순위 책임자는 안전에 뒷전이었던 유병언일가, 2위는 승객을 두고 도망간 선장이하 선원, 3위는 모든 부실을 눈감은 공무원, 4위는 책임과 의무, 본분을 정확히 파악 못한 해경, 끝도 없다. 교장은 지금 이 시점에서 왜 직위해제?", "단원고를 외고전환하다는 발상이란,,,국민들이 원하는게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