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현장 인근 해상서 시신 수습…승객 추정

입력 2014-07-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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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습

(사진=뉴시스)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쪽 2.5마일(약 4km) 해상에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해경이 수습했다.

이 남성은 키 170∼175cm이며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 복장은 검은색 등산복 바지 차림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책본부는 시신 상태 등으로 미뤄 숨진 지 수십일 이상 지난 것으로 보고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는 11명. 이 가운데 단원고 학생이 5명, 교사가 2명이다. 이밖에 승무원 1명과 일반인 3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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