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세무업계 시장에서 호연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마인드를 소개한다면.
“세무사라는 간판만 내걸어 둔다고 해서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전문가가 먼저 고객을 찾아가는 시대다. 우리를 찾아오는 고객, 즉 납세자들은 세금에 대해 무척 예민하다. 호연은 고객 한 명 한 명에 최선을 다하되, 납세자와 과세관청 사이에서 균형적인 시각을...
김승현 리플버즈 공동 창업자는 “투자를 받기 위해 본사를 미국으로 옮겨야 하는 플립을 추진하는 업체들이 급격히 많아졌다”면서 “우리도 한때 플립을 하기 위해 미국 변호사, 세무사에게 자문을 받았지만, 플립 과정에서 수억원의 세금을 내야 해 감당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만드는 스타트업 비디오팩토리도 미국 진출을 위해...
조남철 두드림세부회계컨설팅 세무사는 중소기업의 사업자 유형별 세금 효과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종합소득세 절세전략을 소개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행정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중소기업인의 전문지식분야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두 곳을 인수한 후 세무사 명의로 지난 3년간의 연 매출액이 100억원대에 달하는 것처럼 허위재무제표를 꾸며 은행에서 12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1억원을 추가로 대출받으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검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강도 높게 진행, 사기 대출을 공모한 이들과 현직 세무공무원을 잇따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격이 없으면서도 세무대리를 한 조 씨와 범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명의를 빌려준 현직 세무사도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청이 아닌 세무사가 작성한 재무제표 확인서만으로도 대출심사가 이뤄지고 있어 박 씨 등이 수월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씨 등은 대출을 받은 뒤 이자만 내거나 대환대출 등을...
시장에서 ‘납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세무법인’ 또는 ‘세무대 출신들의 역량이 최적화된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지점 이종탁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윈윈은 하나의 오너가 이끄는 원펌의 장점을 갖기 위해 하나 같은 마음을 가진 동기들로만 구성했다”며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굳건한 신뢰가 있어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세무업계 시장에서 ‘색소폰 부는 세무사’로 잘 알려진 이가 있다. 세무법인 윈윈(강남지점) 이종탁 대표세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대표의 색소폰 실력은 수준급이다. 이 대표는 이보다 더 뛰어난 재능이 있는데 바로 납세자를 편하게 만드는 이른바 ‘부처님 미소’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투철한 봉사정신도 겸비했다....
한편, 삼정KPMG 세무본부는 조세 전문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국세청 출신 전문가,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국제조세(Global Tax) 및 이전가격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삼정KPMG BEPS팀’을 구성해 BEPS 세제 도입에 따른 맞춤형 자문 서비스 및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국내외...
국가전문자격은 변호사와 세무사, 변리사, 건축사 등 개별법률에 의거한 전문 자격이며, 국가기술자격은 건축기사, 전기기사 등 국가기술자격법에 의거한 산업관련 기술·기능·서비스 분야 자격이다.
경찰은 자격증 대여가 공사현장에서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국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자격증 대여 및 알선행위, 부정한 방법으로 면허를 발급한 행위...
아울러 경력 대상자 요건에 변호사‧회계사‧세무사‧변리사 등의 전문가와 1000억 벤처기업의 창업자도 포함했다.
중기청은 지난해 7월 전문엔젤 제도를 도입했지만, 엔젤업계에선 지정요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이번 전문 엔젤투자자 요건 완화가 추진된 이유다.
또한 유한회사형 VC의 전문인력 요건도 완화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소...
프랑스나 캐나다 등 대다수 국가들은 세무사자격증 제도가 없고, 세법을 아는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다. 한국처럼 외부세무조정을 법으로 강제한다는 개념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강제외부세무조정제도’는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납세자가 세법을 잘 알아 스스로 성실히 자진신고를 하려고 한다. 세무공무원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활용부진 이유로는 ‘잘 모른다’(56.9%), ‘조항마다 해당업종이 달라 판단 어렵다’(22.9%) 등을 언급했는데 응답기업의 약 95.6%가 세무사 등에게 외부세무조정을 받기 때문에 조세지원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기업들은 조세지원제도의 효과를 높이려면 ‘지원대상 확대(감면요건 완화)’(34.2%), ‘감면율 확대’(23.2%) 등의...
이에 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법인세ㆍ소득세법 개정안에 세무조정 계산서 작성을 세무사 외에 세무사 등록을 한 공인회계사 및 변호사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새로 추가했다. 세무조정 계산서 작성 권한을 완전히 개방하는 쪽으로 가지 않고 작성 주체를 기존 시행령에서 공인회계사와 변호사에게도 확대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의무적으로 세무대리인에게 검증받도록 한 제도로, 2014년 소득분부터 도소매업, 부동산 매매업 종사자의 경우 20억원 이상, 제조업, 음식숙박업 종사자는 10억원 이상, 부동산임대업, 전문직사업자, 개인서비스업의 경우 5억원 이상일 때 해당된다.
모든 비용을 처리하는 내역을 세무사 등과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자와 세무사 등이...
이에 대해 그는 "세무사로서 세무 관련 상담을 해주고 받은 정당한 수수료"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청장은 정윤회씨와 청와대 비서진의 비밀회동설 등을 담은 '정윤회 문건' 내용 일부를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있던 박관천 경정에게 제보한 인물로 지목돼 작년 12월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박 의원은 "2006년 차명주식 사건에 관계한 조사반원 중 한 명이 (신세계 측) 세무사가 되어 국세청과 딜(거래)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관련자들이 승진하는 등 국세청이 사후조치를 안했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신세계 차명주식 조사가 범칙조사로 넘어갔는지에 대한 문서검증을 하자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48)씨에게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는 강남 일대에 유흥주점 여러 곳을 운영하면서 매출을 축소 신고하고 세금 190여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로 이달 3일 구속됐다.
검찰은 박씨에게서 박 전 청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박 전 청장은 "세무사로서 정당하게 받은...
한 세무사는 "증여세는 누진세로 10년을 기준으로 재차 증여된 누적금액을 기준으로 세액이 산정돼, 최근 증여를 전후해 다른 주식 증여가 있었을 경우 해당 금액이 합산돼 세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절세 방법도 다양해 정확한 세액을 유추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증여세는 10년 단위로 여러번 공제가 가능해...
전문자격 분야 신입ㆍ경력 분야에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재무분석사, 공인노무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자가 그 대상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인터넷홈페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1일 오후 6시이며 필기 전형은 사흘뒤인 4일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계열사인...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해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해 장애인 지원자 △당행 해외 네트워크 관련 현지언어 우수자(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베트남어, 마인어, 버마어, 힌디어, 뱅골어, 크메르어 등) △IT 자격증 소지자 △전문자격증 소지자(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보험계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