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조선사(성동조선ㆍSTX조선)는 물론, 글로벌 상위권을 휩쓸던 ‘빅3(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도 풍전등화 신세로 전락했죠.
4월 수주 0건.
‘빅3’ 성적표입니다. 회사별로 분기마다 100척씩 수주하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형편없네요. 조선ㆍ해운업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이 갑니다.
정부ㆍ한국은행,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 6월 말까지...
STX조선 외에 성동조선해양 등 중소형 조선사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산은은 이에 대한 대규모의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이 부행장은 “조선업 구조조정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거나 조선업황이 급속히 악화하면 자본확충이 필요해질 수 있다”며 “현재로선 자본확충 규모와 시기에 대해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산은에 대한 한국형...
전환되고 조선업 침체로 거제시와 울산 동구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남(0.11%), 강원(0.09%), 서울(0.05%), 부산(0.04%), 전북(0.02%), 울산(0.02%) 등은 올랐고 경북(-0.10%), 충남(-0.08%), 대구(-0.06%) 등은 떨어졌다.
서울(0.05%)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강북권(0.03%)은 중랑구와 성동구가 지난주 보합에서...
STX조선, 성동조선해양, 대선조선 등 중소 조선사도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 재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한진해운은 현대상선과의 합병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임 위원장은 “한진해운도 현대상선과 동일한 원칙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겠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임 위원장은 “양사를 합병할 것인지는 한진해운이 용선료 협상, 사채권자의 동의...
성동조선해양의 통영조선소 제3야드 부지 매각을 놓고 채권단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산업개발의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현대산업은 인수가 할인 등 인수조건 변경을 요청하고 있지만, 채권단은 근저당권이 설정된 만큼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과 NH농협은행 등 성동조선 채권단은 통영조선소 부지 매각을 놓고...
이는 조선 4사(성동조선, SPP조선, 대선조선, STX조선) 등을 제외한 비율이다.
우리은행은 대출 성장 속에서도 우량자산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과, 해운업 등 구조조정 예상기업에 대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실적 불확실성 요인까지 해소돼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실현이 가능해졌다고 자체 평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광구 은행장이 취임...
이를 통해 감사원은 약 두 달간 산은과 수은이 지분을 보유한 대우조선ㆍSTX조선해양ㆍ성동조선해양 등 대규모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조선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감사는 감사보고서 작성 단계로, 보고서 작성이 완료하는 대로 검토 및 심의를 거쳐 관련 감사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SPP조선의 경우 2014년 5월 이후 22개월째 수주 실적이 없다. 현재 수주 잔량은 17척으로 마지막 선박 건조 물량에 대한 진수가 오는 8월 말 이뤄지면 9월부터는 도크가 빈다.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도 지난해 말 중대형 탱커 2척을 수주한 뒤로 올해 아직 마수걸이를 못 했다. 현재 남은 일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버틸 수 있지만 하반기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회사 자금 4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홍준(67) 전 성동조선해양 회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2004년 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성동조선해양...
무엇보다 업황이 나빠진 조선업종의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대선조선, STX조선 등 4개 조선사 지원에서 완전히 발을 뺐다. 성동조선, STX조선에 대해선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채권단에서 이탈했고, 대선조선은 매각을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이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온 결과 2014년 2.10%였던 부실채권비율이 지난해 1.47%까지 떨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총 1조3870억원으로 STX조선해양 4900억원, 리솜리조트 514억원, 대우조선해양 319억원, 성동조선해양 259억원, 동아원 295억원, 동아건설 200억원, 동부제철 192억원 등이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농협의 부실채권 비율이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부실채권 비율은 금융당국이 일정 수준을 제시하는 지침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업계 평균을 지나치게 상회하면...
여기에 중소 조선업체인 STX와 성동SPP조선 등은 채권 관리에 들어갔다. 대형 업체의 구조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력 축소는 물론 자산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 역시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으로부터 빼앗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주게 됐다.
그나마 올해 들어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해양 플랜트 관련...
반면 우리 조선업계에 대해선 “지난해 7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으며 성동조선 또한 막대한 손실을 내는 등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수주 규모를 늘리고 있는 중국 기업의 추격도 무섭다. 2월 말 수주잔량 5위는 중국의 양쯔장 홀딩스(331만1000CGT)였고 7위 상하이 와이가오차오(283만9000CGT), 9위 후둥 중화...
클락슨은 이번 평가보고서에서 이례적으로 한국 조선 상황을 우려하며 "한국의 조선 3사가 지난해 7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으며 성동조선 또한 막대한 손실을 내는 등 어려움에 처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월 말 수준잔량 기준 5위는 양쯔쟝 홀딩스(331만1000CGT, 130척)였고 7위는 상하이 와이가오치아오(283만9000CGT, 74척), 9위는 후둥 중화(260만8000CGT...
모든 기업을 다 살리겠다는 정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다. 김 자문위원은 “산업 전략이 있었다면 STX조선, 성동조선, SPP조선 등에 수조원을 지원했을까”하고 반문하며 “2009년 해운업 구조조정의 실패사례를 반추하면 정부가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조조정 기본 원칙에 충실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STX조선도 지난해 실사 후 구조조정 방안을 새롭게 마련하고, 다운사이징 등 예정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성동조선은 삼성중공업과 경영협력을 체결해 영업 역량 강화, 인력 감축 등 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기업 구조조정은 그 특성상 정상화 방안이 마련됐다하더라도 자산매각, 생산성 향상, 인적 쇄신...
성동조선·SPP조선·대선조선·STX조선 등 조선 4사의 NPL을 제외한 비율은 1.23%까지 낮아진다.
이렇게 개선된 수익성과 건전성을 앞세워 현재 우리은행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겠다는 것이다.
5일 종가 기준으로 우리은행의 주가는 8980원이다. 2014년 11월만 하더라도 1만5400원에 달했던 주가가 불과 1년여 사이에 크게 내려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