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이 아직 선박을 투입하지 않고 선복구매로 운영중인 인도 노선에서는 양사간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주를 포함한 원양까지 협력범위를 넓혀가기로 협의했다. 코스코 측은 "선복량 규모 면에서는 양사가 격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SM상선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M 등 얼라이언스 회원사뿐 아니라 대만 완하이, 싱가폴 PIL사와 코스코, 현대상선은 ZIM과 공동운항과 선복교환 이상의 협력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SM상선 운항선박에 화물을 선적하는 것을 해외화주들이 기피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지난해 2분기 서비스 개시 이후 해외 유수의 해운전문매체, 컨설팅회사, 화주...
SM상선은 선복구매 형태로 노선을 운영한다.
KMH 노선의 기항지는 인천 - 부산 – 상하이 – 홍콩 – 마닐라 – 호치민 – 셔코우 – 홍콩 - 인천 순이다.
베트남/태국 서비스의 노선명은 ‘KVT(Korea Vietnam Thailand Express)’로 해당 노선은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에서 1700TEU 급 선박들을 투입하여 베트남과 태국 주요 항을 연결하고 있다....
SM상선은 해당 선사들로부터 선복 구매 방식으로 노선을 운영한다.
기항지는 상하이 – 닝보 – 홍콩 – 셔코우 – 싱가포르 – 포트켈랑 – 첸나이(마드라스) – 캐투팔리 – 포트켈랑 – 싱가폴 상하이 순이다.
이번 노선 개설은 SM상선이 인도 노선 항차 수와 선복량 증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동인도 노선에 직접 선박을...
현재 현대상선은 독자적인 아시아~유럽 노선 없는 상태로 2M(머스크와 MSC)의 선박을 빌려(선복공유) 화물을 나르고 있다. 이번 신규 항로는 기존 선사와 공동 노선을 구성하지 않고 독자 노선으로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북유럽 노선 운항을 준비 중에 있다"며 "국적 해운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AAL사가 보유한 중량화물선(3만1000DWT급, 700Ton Crane capacity) 2척을 현대상선이 용선해서 운영하고, AAL사는 일부 선복을 공유해서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아시아~중동 서비스’에 투입된 현대상선의 선박은 기존 4척에서 총 6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AAL사 선박 2척중 1척은 3월, 추가 1척은 하반기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
CARA는 컨테이너 선사들간의 전략적 제휴, 공동운항 및 선복교환 등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하게 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싸이버로지텍이 블록체인 기술 적용 해운물류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는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사업적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발족한 해운물류...
CARA는 컨테이너 선사들간의 전략적 제휴, 공동운항 및 선복교환 등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하게 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싸이버로지텍이 블록체인 기술 적용 해운물류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는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사업적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발족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철수 대상 항로를 운항하던 선사(SM상선)는 기존항로를 운항하던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현대상선, 흥아해운)들로부터 여유 선복(500TEU)을 제공받기로 했다.
KSP선사들은 1차 구조조정에서 철수한 선박 3척을 활용해 중국~베트남 항로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KSP선사들은 추후에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추가로 진행해 항로 합리화를...
유 사장은 "2018년은 준비 기간의 첫해로서 전반적 사업 환경은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연구 조사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보호무역주의 기승, 불안정한 유가, 대형선 인도로 인한 지역적 선복과잉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유동적인 경영 환경에 적절히...
협력선사(2M)의 선복을 제외한 현대상선 선박만을 기준으로 하면 84.4%의 정시성이다.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멤버인 머스크는 80.3%로 세계 4위, MSC는 80.5%로 3위를 기록하는 등 현대상선의 해운동맹인 '2M+HMM' 멤버사들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글로벌 주요 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
이번 신규시설투자는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수행을 위한 선복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9월 27일까지다. 총투자금액은 4831억8336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8.83%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30일 12시 21분 현재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5.54%(300원)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협력선사(2M)의 선복을 제외한 현대상선 선박 기준으로는 정시성 94.6%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 사장이 취임이후 핵심 목표인 화주들의 신뢰 회복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해운기업으로서 국민과 화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현재 글로벌 선사들이 대형 컨선 발주를 유보하고 있는 것은 현재까지 건조하는 선복이 과잉 상태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인도를 받는 시점을 계속 지연해 (대형 선박)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현대상선의 대형선 발주 결정은 2M뿐만 아니라 다른 선사에도 환영하지 않을 것...
현대상선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미주 서안에서 선복교환, 미주 동안ㆍ북구주ㆍ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동서항로에서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의 선복량(BSA, Basic Slot Allocation)이 크게 증가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상선에 할당된 선복량은...
다른 선사와의 선복 교환 협의를 진행 중인 동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선도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추가한다.
SM상선은 태국, 베트남(하이퐁), 미서안, 한ㆍ일, 한ㆍ중 5개 노선에는 12척의 선박을 직접 투입할 계획이다.
미서안에 투입되는 6500TEU급 선박 5척 등 6척의 자사보유선박을 확보했고 나머지 6척은 선박을 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HMM+K2 컨소시엄’ 은 오는 3월 1일부터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에 들어간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ㆍ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된 선복과 비용 경쟁력으로 항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HMM+K2 컨소시엄’이라는 전략적 협력을 구축한 데 대해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선사간 항로와 선복(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공유해 일본, 중국 노선의 비용부담은 줄이고, 동남아시장 운항빈도는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을 위주로 인프라 공동 투자도 추진하며 서로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은 선복구매(다른 선사의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사는 것), 선복교환(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서로 교환), 선박공유(항로를 운항할 때 해운사들의 선박을 섞어 사용)를 비롯해 항만인프라 공동 투자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가동되면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은 인근 지역을 운영하는 근해선사의 지선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상선은...